황희찬, 이적시장 마감일에 이적료 390억까지 상승…리즈-에버튼 영입 경쟁

337 0 0 2022-09-01 23:40:24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프리미어리그의 선수 등록 마감이 임박한 가운데 리즈 유나이티드와 에버튼이 황희찬 영입을 포기하지 않았다.

영국 구디스뉴스는 1일(한국시간) '에버튼이 이적 시장 마감일에 공격수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왓포드의 페드로와 울버햄튼의 황희찬 영입을 논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에버튼은 이번 이적 시장에서 히샬리송이 토트넘으로 떠나 공격진 공백이 발생했다'면서도 '황희찬의 이적료는 2500만파운드(약 392억원)에 달한다. 에버튼이 감당하기 어려운 이적료이기 때문에 에버튼이 공격진 보강에 실패하더라도 충격을 받지는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영국 트랜스퍼태번 역시 1일 '리즈 유나이티드는 여전히 황희찬 영입을 노린다. 울버햄튼은 슈투트가르트의 장신 공격수 칼리이지치를 영입했고 황희찬은 팀을 떠날 수도 있다'고 전했다. 울버햄튼은 리즈 유나이티드의 황희찬 이적 제안을 거부했지만 리즈 유나이티드는 포기하지 않았다.

리즈 유나이티드는 그 동안 황희찬 영입에 꾸준한 관심을 드러냈다. 특히 리즈 유나이티드의 마쉬 감독은 31일 영국 팀토크 등 현지언론을 통해 "나는 황희찬을 매우 잘알고 있고 매우 좋아한다. 황희찬은 우리의 축구를 잘알고 있다. 우리의 영입 리스트에 있다는 것을 이야기 해줄 수 있다. 우리는 좋은 팀이지만 선수단을 향상시키기 위한 방법을 꾸준히 찾을 것"이라며 황희찬 영입에 대한 의지를 나타냈다.

영국 어슬레틱은 31일 '울버햄튼이 황희찬 영입을 위한 리즈 유나이티드의 1700만파운드(약 266억원) 제안을 거부했다'고 전하기도 했다. 울버햄튼은 지난 1월 이적 시장을 통해 라이프치히(독일)에 황희찬의 이적료로 1400만파운드(약 219억원)를 지불하고 완전 영입한 가운데 황희찬의 이적료는 2배 가까이 상승했다.

황희찬에 대한 프리미어리그 클럽들의 관심이 이적시장 마감일까지 이어지는 가운데 프리미어리그의 선수 등록은 현지시간으로 1일 오후 11시 마감된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 베픽 파워볼 & 파워사다리 픽등록 연승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 베픽 커뮤니티 리뷰 홍보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17076
LG 화려한 1위 탈환 출정식… 에이스 다 깨고 7연승, SSG 등번호 보인다 장사꾼
22-09-04 21:32
17075
‘꿀밤 콩, 오랜만이야’ 인싸 SON, 옛 친구 만나 꺄르르 원빈해설위원
22-09-04 20:19
17074
김민재 '월클' 몸통 박치기→191cm 밀린코비치 '삭제' 픽도리
22-09-04 08:14
17073
‘홀란드 선제골→동점골 허용’ 맨시티, 빌라와 1-1 무...‘6G 무패 행진’ 질주머신
22-09-04 06:47
17072
'포덴스 결승골' 울버햄튼, 사우스햄튼에 1-0 신승 해골
22-09-04 03:17
17071
'골대만 3번!' 리버풀, 에버턴과 0-0 무...맨유 누르고 5위로 소주반샷
22-09-04 01:25
17070
첫골이 안터지네 곰비서
22-09-04 00:24
17069
'어느새 3연승' 상승세 제대로 탔다...전설도 '격려' 한가득 철구
22-09-03 22:58
17068
'백정현 13연패 탈출+피렐라 투런포' 삼성, 두산 잡고 8위 도약 손예진
22-09-03 21:46
17067
다른건 몰라도 한화한테 깨지는건 열받는다 오타쿠
22-09-03 20:19
17066
맨시티 새얼굴, "PL에서 스스로를 시험할 것" 가습기
22-09-03 07:02
17065
구단 역대 최초 '한 이닝 KKKK'... 진기록에도 웃을 수 없던 실책파티 극혐
22-09-03 03:18
17064
득점 2위→'깜짝' PL 복귀…이유 밝혔다 미니언즈
22-09-03 02:06
17063
“김민재, 이탈리아인 매료시켰다” 튀르키예는 여전히 ‘민재 앓이’ 물음표
22-09-03 00:25
17062
"난 내가 맨유 갈 줄 알았어"...'1억 유로' 대신 잔류한 선수의 한숨 조현
22-09-02 23:06
17061
서류 제출 늦어서 이적 무산…결국 첼시 못 떠났다 앗살라
22-09-02 21:41
17060
이승우 동점골 가자 닥터최
22-09-02 20:25
17059
'산초 선제골' 맨유, 레스터 1-0 제압...2연패 후 3연승+5위 도약 찌끄레기
22-09-02 06:28
17058
'손흥민, 후방으로 내려올 필요 없다'…토트넘, 첼시 공격수 영입 막판 협상 6시내고환
22-09-02 02:44
17057
패-패-승-패-패-패…우승 후보 랜더스가 수상하다? 뉴스보이
22-09-02 01:20
VIEW
황희찬, 이적시장 마감일에 이적료 390억까지 상승…리즈-에버튼 영입 경쟁 불쌍한영자
22-09-01 23:40
17055
오바메양, 첼시와 '파격' 합의…650만 파운드+알론소 간빠이
22-09-01 22:04
17054
설마 두산 영패? 불도저
22-09-01 20:39
17053
도대체 못 하는 게 뭐니?…1번타자 김하성, 안타에 2득점까지 질주머신
22-09-01 1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