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 걱정은 하는 게 아니다…뮌헨, 사네 맹활약 속 인테르 2-0 제압

253 0 0 2022-09-08 07:49:46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바이에른 뮌헨 걱정은 안 해도 된다. 뮌헨이 르로이 사네의 맹활약에 힘입어 인터밀란을 상대로 2-0 승리를 거뒀다.

바이에른 뮌헨은 8일 오전 4시(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 위치한 주세페 메아차에서 열린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C조 1차전에서 인터밀란에 2-0으로 승리했다.

인터밀란은 3-5-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제코, 마르티네스, 고센스, 찰하노글루, 브로조비치, 미키타리안, 둠프리스, 바스토니, 슈크리니아르, 디 암브로시오, 오나나가 선발로 나섰다.

뮌헨은 4-2-3-1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마네, 사네, 뮐러, 코망, 자비처, 키미히, 데이비스, 에르난데스, 더 리흐트, 파바르, 노이어가 선발로 출전했다.

뮌헨이 포문을 열었다. 전반 3분 키미히의 슈팅은 빗나갔다. 인터밀란이 반격했다. 전반 6분 마르티네스의 슈팅은 막혔다. 양 팀은 여러 차례 슈팅을 주고받았지만 모두 골로 연결되지 않았다. 뮌헨이 앞서갔다. 전반 24분 후방에서 키미히가 보낸 공을 사네가 컨트롤한 뒤 오나나를 제치고 오른발 슈팅을 시도해 인터밀란의 골망을 흔들었다.

인터밀란은 동점골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지만, 유효한 공격은 딱히 나오지 않았다. 오히려 위기를 맞았다. 전반 36분 마네의 패스를 받은 데이비스의 오른발 슈팅은 오나나가 쳐냈다. 곧바로 이어진 자비처의 슈팅은 옆으로 빗나갔다. 전반전은 뮌헨이 1-0으로 앞선 채 끝났다.

후반전 포문은 인터밀란이 열었다. 후반 2분 디 암브로시오가 슈팅을 시도했지만 막혔다. 이어진 제코의 슈팅도 골로 연결되지 않았다. 하지만 이내 주도권이 뮌헨에 넘어왔다. 후반 12분 뮐러의 슈팅은 수비에 맞았다. 이어진 코망의 슈팅은 골문을 외면했다. 뮌헨이 아쉬움을 삼켰다. 후반 20분 키미히의 슈팅은 골대에 맞았다.

사네가 다시 한번 빛났다. 후반 20분 사네와 코망이 인테르 박스 안에서 짧은 패스를 주고받으며 인테르의 수비를 꼼짝 못하게 만들었고, 사네가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마지막에 걷어내려던 디 암브로시오의 헤딩이 실패하며 디 암브로시오의 자책골로 기록됐다.

인터밀란은 교체 카드를 활용해 변화를 주려고 했다. 하지만 뮌헨은 우파메카노와 스타니시치를 투입하며 수비를 강화했다. 인터밀란은 한 골도 만회하지 못했고, 경기는 뮌헨의 2-0 승리로 종료됐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 베픽 파워볼 & 파워사다리 픽등록 연승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 베픽 커뮤니티 리뷰 홍보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17127
리밥 개밥댔네 픽도리
22-09-08 05:21
17126
괴물 FW 이적 가능성 열렸다…튀르키예 최다 우승팀 '러브콜' 질주머신
22-09-08 04:33
17125
'허벅지 부상' 벤제마, 3주 아웃. 이강인과 주말 맞대결 무산 해골
22-09-08 01:10
17124
'챔스 사나이' 호날두, 유로파 선발 출격?...텐 하흐 기용 시사 소주반샷
22-09-08 00:02
17123
'첼시행 임박' 포터 감독, 이미 런던 이동...보상금 255억 와꾸대장봉준
22-09-07 22:46
17122
“빨리 수술 받으라니까” 분노→ 월드컵 불발, 어딜 가도 속 썩이네 철구
22-09-07 21:18
17121
'발길질' 제주스, 맨유전 퇴장 피했다... '판정 불만' 아르테타 머쓱 홍보도배
22-09-07 17:14
17120
콘테가 손흥민은 빼지 못하는 결정적인 이유...“히샬리송은 하지 못해”(매케베니) 손예진
22-09-07 16:26
17119
충격 폭로..."맨유는 英 선수들 우선, 선발 정해져 있었다" 장사꾼
22-09-07 13:47
17118
맨시티, 원정서 세비야 4-0 제압...'홀란 멀티골+5G 연속 득점' 가습기
22-09-07 11:35
17117
2022 롤드컵, 본선 시작시간 유출… KST 오전 6시 미니언즈
22-09-07 10:51
17116
즐거운 하루되세요 ~ 크롬
22-09-07 09:04
17115
도대체 왜 재계약을? 삼성 의문의 선택은 MVP 후보를 낳았다 오타쿠
22-09-07 06:16
17114
K리그 출신이 해냈다!...'오르시치 선제골' 자그레브, 첼시 1-0 격파 호랑이
22-09-07 04:41
17113
'온갖 센 척 했지만'...가족사진에서 발견한 호날두 근황 '슬픔+우울' 손예진
22-09-07 03:02
17112
'우승경쟁 빨간불' LG 왜 '최강 불펜' 7명 쏟아붓고도 무너졌나 조현
22-09-07 01:15
17111
콘테가 손흥민은 빼지 못하는 결정적인 이유...“히샬리송은 하지 못해 앗살라
22-09-07 00:29
17110
롯데 신인 3인방, U-23 국가대표 선발 닥터최
22-09-06 23:50
17109
이게 인간의 회전수인가… LAD 차기 에이스, 수술 후 더 강해져 돌아왔다? 닥터최
22-09-06 22:44
17108
아약스, 맨유에 이례적 공개 '격분'…"우리 감독, 공허함만 남았다" 찌끄레기
22-09-06 21:46
17107
사비가 직접 잔류 밝혔는데 '대반전'…거액 제안받고 떠난다 불쌍한영자
22-09-06 20:59
17106
계산 끝낸 '나폴리 대장'… "EPL, 김민재에게 빠지면 최소 5,000만 유로부터 시작이야" 간빠이
22-09-06 19:46
17105
‘계약 조기 해지 가능’ 월클 공격수와 바르셀로나 간 비밀 계약 유출 박과장
22-09-06 17:04
17104
이강인 "잘생겼는데~"... 日쿠보 대표팀 유니폼 모델 '찐친 인증' 순대국
22-09-06 1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