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도 설마' 전 제자의 폭로, "콘테는 거짓말쟁이, 약속 어겼어"

236 0 0 2022-09-23 10:27:48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OSEN=이인환 기자] 안토니오 콘테 감독에 대해 전 제자의 비판이  나왔다.

영국 '스포츠 바이블'은 23일(한국시간) "미시 바추아이는 첼시 시절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약속을 어기고 거짓말을 했다고 폭로했다"고 보도했다.

바추아이는 지난 2016년 여름 이적 시장서 첼시에 입단했다. 그의 입단에는 당시 첼시 사령탑이던 콘테 감독의 설득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첫 시즌은 무난한 활약을 보이며 첼시의 리그 우승을 이끈 바추아이는 다음 시즌 주전 우승에도 밀리며 어려움을 겪었다. 결국 그는 보르시아 도르트문트, 발렌시아, 크리스탈 팰리스, 베식타스로 임대를 전전했다.

올 여름 이적 시장에서야 FA로 풀린 바추아이는 김민재가 뛰었던 페네르바체에 입단한 상태다. 그는 자신의 커리어를 망친 것은 콘테 감독의 거짓말이라고 주장했다.

바추아이는 "콘테는 끊임없이 모순적인 거짓말만 했다. 나에게 처음에는 투톱으로 기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라면서 "문제는 그가 거짓말을 했다는 것이다. 첼시에서 그는 투톱이 아니라 원톱을 활용했다"고 분노했다.

콘테 감독에 대해 바추아이는 "나는 그를 믿었다. 하지만 그게 문제였다. 현실은 나는 그의 거짓말에 제대로 속아넘어갔다는 것이다"라고 비판했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17320
공격수 선배의 극찬, "부진 탈출한 SON, 이번 시즌도 20골 넣을 것" 철구
22-09-23 14:25
17319
무려 1억5천만 유로. 내년 여름 이적 최대어, 벌써부터 몸값 수직상승 손예진
22-09-23 12:47
VIEW
'SON도 설마' 전 제자의 폭로, "콘테는 거짓말쟁이, 약속 어겼어" 미니언즈
22-09-23 10:27
17317
즐거운 아침입니다. 크롬
22-09-23 09:04
17316
伊 명문, 김민재 포기한 이유 밝혀졌다 조현
22-09-23 05:53
17315
콘테가 그토록 원했던 이유, "케인, 손흥민, 쿨루셉 위치 전부 되잖아!" 닥터최
22-09-23 04:16
17314
"KIM 바이아웃, 여름 이적시장부터 유효"...맨유행 당장은 '불가' 찌끄레기
22-09-23 02:06
17313
"레알 마드리드는 안 갑니다" 벌써 충성심 가득한 바르사 신성 6시내고환
22-09-23 00:46
17312
'아! 결국 오고야 말았다' 장시환 역대 최다 18연패, 심수창과 타이 기록 불쌍한영자
22-09-22 23:12
17311
'반즈 12승 완벽투+13안타 폭발' 롯데, LG 꺾고 3연승...KIA 맹추격 간빠이
22-09-22 21:52
17310
먼 죄다 역배냐 불도저
22-09-22 20:18
17309
레알 벌써 '뉴 카세미루' 영입 근접... 브라질 영스타에 415억 쓴다 사이타마
22-09-22 17:26
17308
KKKKKKKKKKKKK 스넬 '인생투' 힘 제대로 보탰다…김하성 1안타→결승득점 군주
22-09-22 16:01
17307
3백 쓸 것도 아니면서...'CB만 7명' 바르사, 또 CB 영입 추진 장그래
22-09-22 15:14
17306
그토록 염원하던 소식..."케인 재계약 협상, 오래 걸리지 않을 것" 픽샤워
22-09-22 13:02
17305
'맨시티 핵심' 로드리의 견제..."토트넘은 우승 후보, 콘테 있잖아" 질주머신
22-09-22 11:49
17304
[레인보우 리포트]프로야구에 찬물 끼얹은 양극화… 10구단 체제 이후 최악 소주반샷
22-09-22 10:47
17303
'충격' 콘테-SON 결별하나 "결정적 이유 나왔다" 미니언즈
22-09-22 09:21
17302
즐거운 하루되시고요 ~ 크롬
22-09-22 08:25
17301
'손흥민 유벤투스행?' CMW "콘테, 유베투스 가면 손흥민 노릴 것" 노랑색옷사고시퐁
22-09-22 07:24
17300
야생마 자극한 이정후 "LG엔 20홈런 타자가 둘이나 있다" 섹시한황소
22-09-22 05:43
17299
'남을래, 떠날래?' 레비 토트넘 회장, 콘테에 '최후 통첩' 박과장
22-09-22 04:54
17298
떠나기 싫었는데...前 SON 동료, 결국 눈물 흘리며 하루 만에 이적 이아이언
22-09-22 01:53
17297
'이진현 결승골' 대전, 안양 잡고 3위 점프…광주는 우승-승격 확정 캡틴아메리카
22-09-21 2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