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중원 엔진, 대박 재계약 눈앞..."손흥민보다 더 받는다"

219 0 0 2022-11-12 21:48:45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토트넘의 살림꾼'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27, 토트넘)가 재계약으로 대박을 터트릴 전망이다.

영국 '풋볼 인사이더'는 12일(한국시간) "토트넘이 호이비에르와 거액의 계약을 맺기 위해 논의를 시작했다. 현재 그의 계약은 2025년 만료된다"고 보도했다.

호이비에르는 지난 2020년 8월 토트넘에 입단한 뒤 팀 내 핵심 선수로 발돋움했다. 수비력을 갖춘 중앙 미드필더인 그는 부지런히 움직이며 토트넘 중원의 엔진 역할을 하고 있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 역시 그를 중용하고 있다. 호이비에르는 콘테 감독 부임 이후 토트넘이 치른 57경기 중 5경기를 제외하고는 모두 출전했다. 그는 올 시즌에도 리그 14경기 중 단 한 경기에만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최근에는 득점력까지 폭발했다. 올 시즌 호이비에르는 벌써 4골을 기록하며 자신의 지난 시즌 득점 기록을 넘어섰다. 특히 그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예선 6차전 마르세유와 맞대결에서 극장골을 터트리며 토트넘을 조 1위로 이끌었다.

토트넘은 갈수록 주가가 높아지는 호이비에르를 붙잡기 위해 빠르게 재계약에 나서려 하고 있다. 돈도 아끼지 않을 생각이다. 매체는 "콘테 감독이 호이비에르를 중요한 선수로 여기고 있다. 그가 재계약을 맺는다면, 그는 팀 내 연봉 2위로 올라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현재 토트넘 연봉 1위는 매주 20만 파운드(약 3억 1000만 원)를 받는 해리 케인으로 알려져 있다. 손흥민이 19만 2000파운드(약 3억 원)의 주급을 받으며 뒤를 잇고 있다.

만약 매체의 보도대로 호이비에르가 팀 내 주급 2위로 떠오른다면, 그는 손흥민을 넘어 20만 파운드 가까이 받게 된다. 이는 그의 현재 주급인 9만 5000파운드(약 1억 4800만 원)의 두 배가 훌쩍 넘는 액수다. 호이비에르가 그야말로 잭팟을 앞두고 있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17866
맨시티 역배 머지 앗살라
22-11-12 23:34
VIEW
토트넘 중원 엔진, 대박 재계약 눈앞..."손흥민보다 더 받는다" 찌끄레기
22-11-12 21:48
17864
‘2연패’ 케인, 오매불망 손흥민만 기다린다… “우린 특별한 관계” 6시내고환
22-11-12 20:30
17863
옛 동료도 외면? "호날두, 맨유에서 그러면 안 돼" 뉴스보이
22-11-12 06:26
17862
부스케츠·알바·파티·가비…'무적함대' 스페인 월드컵 최종명단 26명 불쌍한영자
22-11-12 04:21
17861
'결국 탈락' 라모스, 이제 끝났다...스페인, 월드컵 최종 명단 발표 간빠이
22-11-12 03:05
17860
'김한별 30점' BNK, 신한은행 73-68 제압 '3연승' 질주...신한은 3연패 + 1 불도저
22-11-12 01:49
17859
'매각설' 리버풀, 음바페 영입→공격진 보강 예상 베스트11 노랑색옷사고시퐁
22-11-11 23:46
17858
카타르 못 가는 '英 출생' 홀란에 "잉글랜드 국적 가졌다면..." 아쉬움 박과장
22-11-11 21:29
17857
드디어 에메르송 안 보나...토트넘, '1월 영입 플랜' 공개됐다 사이타마
22-11-11 20:10
17856
나폴리 감옥 갇힐 수도 “김민재 지키기 돌입했다” 이아이언
22-11-11 06:49
17855
'한국 상대' 포르투갈, 호날두 포함 초호화 월드컵 26인 확정 가츠동
22-11-11 05:31
17854
"7개월 만에 다시 축구 선수 된 기분" ...SON 절친, 임대 두 달 만에 출전 장그래
22-11-11 04:07
17853
맨유 이적은 잘못된 선택이었나, 한때 영국 재능 '7300만 파운드 스타' WC 탈락 조폭최순실
22-11-11 02:19
17852
'독설가' 무리뉴 제대로 화났다..."1월에 다른 구단 찾아봐!" 떨어진원숭이
22-11-10 23:25
17851
'전성현-이정현이 끝냈다' 캐롯, SK 꺾으며 2연승으로 공동 2위 정해인
22-11-10 21:32
17850
1년 반 만에 ‘꿈’ 바르셀로나 떠난다… “무료 이적 요청했어” 해적
22-11-10 20:18
17849
삼성생명 특급신인 키아나 스미스, 아직은 미완성…수비력 과제로 떠올라 타짜신정환
22-11-10 17:17
17848
이강인, 강팀 상대로 또 빛났다... 골·도움 없이도 평점 '최고 수준' 이영자
22-11-10 16:33
17847
"28만원짜리 난민촌에서 자라고?"…카타르 팬 빌리지에 비난 쏟아져 해골
22-11-10 15:56
17846
오늘도 토트넘 실점 원흉...현지서도 맹비난, "도저히 이해 안 가" 곰비서
22-11-10 14:49
17845
벤투호 상대 가나, 오는 13일 최종 엔트리 공식 발표 후 UAE 전훈 철구
22-11-10 13:17
17844
최종리허설에 초대된 아이슬란드 "손흥민 최고 경계대상이지만…" 와꾸대장봉준
22-11-10 12:01
17843
[공식] '올 시즌 1위 쾌거' 한화, 최원호 퓨처스 감독과 3년 재계약 손예진
22-11-10 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