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결정 '신의 한 수'였나, '6000만 파운드 스타' 폼 추락 우려

268 0 0 2022-11-15 17:14:53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사진=REUTERS-X03874 연합뉴스[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토트넘의 결정이 '신의 한 수'가 된 것일까.

영국 언론 기브미스포츠는 15일(이하 한국시각) '토트넘이 앤서니 고든(에버턴)에 대한 관심을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은 지난 여름 이적 시장 스쿼드 강화에 힘썼다. 프레이저 포스터, 이반 페리시치, 히샬리송, 클레망 랑글레 등을 대거 영입했다.

콘테 감독에 만족은 없다. 토트넘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유럽챔피언스리그(UCL) 등을 병행하는 만큼 더 많은 강화를 원한다.

토트넘이 눈여겨 본 자원 중 한 명이 고든이다. 토트넘은 히샬리송과 고든의 '더블 영입'을 고민했다. 하지만 고든 영입의 뜻을 이루지 못했다. 몸값이 6000만 파운드까지 치솟으면서 고민에 빠진 것이다.

기브미스포츠는 폴 브라운 기자의 보도를 인용했다. 이 매체는 '콘테 감독은 내년 1월 팀을 강화할 수 있는 또 다른 기회가 주어질 것이다. 토트넘은 고든 거래 여부를 저울질하고 있다. 에버턴도 고든을 원하지만 콘테 감독도 주시하고 있다. 문제는 고든의 최근 움직임이 떨어진 것'이라고 했다.

브라운 기자는 "고든의 폼이 여름 이후 완전히 떨어졌다. 에버턴 팬들은 그가 예전과 같은 수준으로 움직임을 하지 않기 때문에 떠나는 것을 원한다. 물론 다른 팀들이 고든 영입을 원하고 있다. 하지만 현 상황에선 토트넘이 다시 생각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 베픽 파워볼 & 파워사다리 픽등록 연승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 베픽 커뮤니티 리뷰 홍보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17905
강민호 놓쳤던 롯데, 5년간 해결 못 한 ‘A급 포수’ 숙원 이루나 노랑색옷사고시퐁
22-11-16 03:33
17904
호날두에 등 돌린 페르난데스...훈련에서 서로 쳐다도 안 봤다 캡틴아메리카
22-11-16 02:11
17903
김민재, 팀 훈련 대신 회복에 집중… 황희찬·황인범·김진수도 군주
22-11-16 00:26
17902
타이스+박철우 49득점 합작 '3위 도약' 한국전력, 우리카드에 3대1승 장그래
22-11-15 23:01
17901
'A등급' 서건창 또 FA 신청 포기, 은사와 함께 내년 '3수' 선택 타짜신정환
22-11-15 21:51
17900
'엘리자벳+이소영 39득점 대폭발' 인삼공사 4위 도약…GS칼텍스 '충격' 셧아웃 3연패 정해인
22-11-15 21:00
17899
배팅보다 베팅이 우선이었나…'도박+위증' 푸이그, 이제 설 자리도 없다 불도저
22-11-15 20:02
VIEW
토트넘 결정 '신의 한 수'였나, '6000만 파운드 스타' 폼 추락 우려 픽도리
22-11-15 17:14
17897
꿈쩍 않는 FA 유강남···LG, ‘패닉바이’냐 ‘플랜B’냐 해골
22-11-15 16:04
17896
키움 푸이그, 미국서 불법도박 관련 위증 혐의 인정 곰비서
22-11-15 14:12
17895
"한국전 충격패 이후 좀비가 됐다"…독일 MF 킴미히 고백 손예진
22-11-15 13:49
17894
‘밴톤 27득점’ 토론토, 디트로이트에 4연패 선사[NBA] 손나은
22-11-15 12:49
17893
전 세계 팬들 투표...승리 확률 '우루과이-13%, 가나-60%, 포르투갈-16%' 극혐
22-11-15 11:08
17892
푸이그, 미국에서 불법 스포츠도박 위증 혐의 '최대 5년형 가능' 미니언즈
22-11-15 10:20
17891
어렵게 끝냈던 박동원 짝사랑…KIA '6개월 렌탈'로 끝? 플랜B 가동하나 타짜신정환
22-11-15 05:11
17890
무면허 운전+경기 중 흡연' 나잉골란의 최후..."당장 팀에서 나가" 이영자
22-11-15 03:34
17889
벤투호, 카타르서 첫 훈련 소화…'초미의 관심사' 김진수도 합류 홍보도배
22-11-15 02:01
17888
호날두, 차기 구단은?...이제 딱 한 군데 남았다 장사꾼
22-11-15 00:47
17887
호날두-맨유 결국 파국 치닫는다, 핵폭탄 공개 저격 "월드컵 우승 후에..." 원빈해설위원
22-11-14 23:20
17886
한국 '1승 목표' 가나, 귀화 선수 윌리엄스 등 26명 확정 픽도리
22-11-14 22:29
17885
8시 최종 명단 공개하려던 가나, 전기 문제로 발표 지연 '망신' 해골
22-11-14 20:52
17884
‘샐러리캡’ 여유 롯데, FA 시장서 포수·내야수 잡는다 소주반샷
22-11-14 19:51
17883
[오피셜] '폴트' 최성훈 단장, T1 떠났다 섹시한황소
22-11-14 17:29
17882
LG 유강남 채은성 잡으면 샐러리캡 초과, 관건은 계약구조[SS포커스] 캡틴아메리카
22-11-14 1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