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 나스르 라이벌' 알 힐랄, 메시 영입한다...연봉 4024억 준비

259 0 0 2023-01-12 21:06:27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세계의 라이벌인 '메날두'가 중동에서 만날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영입했던 알 나스르를 의식한 '라이벌 클럽' 알 힐랄이 리오넬 메시를 영입하려고 한다.

스페인 '문도 데포르티보'는 12일(한국시간) "알 나스르의 가장 큰 라이벌인 알 힐랄은 메시와 계약하기를 원한다. 메시에게 연봉 3억 유로(약 4,024억)의 연봉을 제안할 준비가 되어 있다"라고 보도했다.

세계적인 축구스타 호날두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상호 계약을 해지한 뒤에 새로운 도전을 결심했다. 중동 클럽의 제의를 받아들인 것이다. 호날두는 연봉 2억 유로(약 2,683억 원)를 받는 계약을 맺으며 전 세계를 놀라게 했다.

알 나스르가 실제로 호날두를 영입을 성공하자 다른 선수들까지 데려올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 세르히오 라모스, 루카 모드리치, 세르히오 부스케츠 등 왕년에 월드클래스급 활약을 펼쳤던 선수들을 수집하려고 하고 있다.

알 나스르의 폭풍영입을 지켜만 보고 있던 '라이벌' 알 힐랄이 더 이상 가만히 있을 순 없었다. 알 힐랄과 알 나스르는 사우디아라비아 리그에서 최대 라이벌로 꼽히는 사이다.

알 힐랄은 메시 영입을 추진하려고 한다. 호날두보다 연봉 1억 유로(약 1,341억 원)가 높은 계약을 제시하면서 유혹하고 있다. 메시가 사우디와 연관이 있는 점도 언급됐다. 매체는 "메시는 현재 사우디의 관광 홍보 대사를 맡고 있다. 2030 월드컵 유치를 노리는 사우디는 메시와 호날두를 앞세워 홍보대사로 이용하고 싶어 한다"라고 덧붙였다.

현실 가능성은 미지수다. 현재 메시는 파리 생제르맹(PSG)과 계약기간이 6개월 밖에 남지 않았지만, 클럽에 잔류할 것이라는 보도가 쏟아지고 있다. 만약 PSG에 남지 않는다면 '친정팀' 바르셀로나로 향할 가능성도 존재하기 때문에 메시의 사우디행이 유력하진 않다.

한편, 알 힐랄은 '라이벌' 알 나스르의 호날두를 품자 메시의 이름이 마킹된 유니폼을 판매하면서 견제하고 있다. 과연 메시도 중동 리그로 향해 다시 한번 '메호대전'이 성사될지 지켜볼 대목이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 베픽 파워볼 & 파워사다리 픽등록 연승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 베픽 커뮤니티 리뷰 홍보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18554
황의조, 올림피아코스와 임대 해지한다...“MLS-K리그 영입 관심” 조폭최순실
23-01-13 02:43
18553
김민재 제대로 떡상 각!..."세리에A 19R부터 SAOT 활용 시작" 떨어진원숭이
23-01-13 00:27
18552
라이스, 웨스트햄 100% 떠난다..."대규모 쇠퇴 신호" 해적
23-01-12 23:03
VIEW
'알 나스르 라이벌' 알 힐랄, 메시 영입한다...연봉 4024억 준비 순대국
23-01-12 21:06
18550
[전훈 인터뷰] '해외 이적설' 조규성 "빠르게 결정하겠다"... 백승호 "제안있다면 잘 생각해볼 것" 타짜신정환
23-01-12 16:25
18549
‘트레이드도 OK’ 치솟는 김하성 몸값, 왜? 이영자
23-01-12 15:54
18548
[전문] '울산→전북' 아마노 "홍명보 감독님께 실망, 울산 공식제안 없었다" 해골
23-01-12 14:31
18547
'228억' 바이아웃 지급...이강인의 유일한 이적 시나리오 곰비서
23-01-12 13:52
18546
"여름에 토트넘 떠난다"…계약 연장 거절→자유계약으로 이적할 듯 호랑이
23-01-12 12:16
18545
'13G에 16골 폭발' 16세 FW…'느그 아버지 뭐 하시노?' 아이언맨
23-01-12 10:46
18544
“만나본 일본선수 중 최악” 홍명보 작심 비판…아마노 더비 열리나 크롬
23-01-12 09:42
18543
‘황희찬 2G 연속골 도전’ 울버햄튼, EFL컵 8강 선발 공개 픽샤워
23-01-12 04:35
18542
유럽 이적전문가가 밝힌 조규성 셀틱 오퍼, 300만유로+셀온 50% '파격' 픽도리
23-01-12 01:50
18541
첼시, '제2의 호날두' 펠릭스 임대 영입...잔여 시즌+등번호 11번 해골
23-01-11 23:22
18540
‘20분 만에 갈린 승부’ KGC인삼공사, 현대모비스 제압 소주반샷
23-01-11 21:44
18539
'오일머니'의 유혹은 끝이 없다...바르샤 전설에 연봉 173억 철구
23-01-11 20:17
18538
뮐러 축구협회 전력강화위원장 "감독 국적? 모든 가능성 열어둬"(종합) 정해인
23-01-11 17:52
18537
"동료들 호통, 밤에 감독한테 문자도"...맨유 '열정맨' 상륙 임박 질주머신
23-01-11 16:18
18536
샤킬 오닐 소환한 니콜라 요키치, 美 매체 "그는 역사상 최고 패스 빅맨. 유례없는 유니크함 있다" 곰비서
23-01-11 15:18
18535
'피부가 쓸리도록 맹활약' 허웅, KCC 5할 승률 이끈 '헌신' 오타쿠
23-01-11 13:40
18534
‘완전체’ 필라델피아, 디트로이트 상대로 최대 41점 차 격파[NBA] 음바페
23-01-11 11:39
18533
즐거운 하루되세욧 ~! 크롬
23-01-11 10:06
18532
‘4368억→3931억→2496억’ 올스타 유격수, 왜 2차례 계약 취소되고 반토막 계약 됐나 뉴스보이
23-01-11 06:57
18531
흥국 ‘경기운영 개입’ 인정… “자율성 존중” 반쪽 사과 간빠이
23-01-11 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