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부상 결장' 울버햄튼, 리즈에 2-4 패배...'2연패+13위'

226 0 0 2023-03-19 04:16:5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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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버햄튼이 계속 쫓아갔으나, 끝내 승점 획득에 실패했다.

울버햄튼은 19일 오전 0시(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프턴에 위치한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8라운드에서 리즈 유나이티드에 2-4로 패배했다. 이로써 울버햄튼은 2연패를 기록했고 7승 6무 15패(승점 27)로 13위에 위치했다.

홈팀 울버햄튼은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히메네스, 포덴스, 고메스, 네투, 르미나, 네베스, 카스트로, 킬먼, 도슨, 세메두, 사가 출격했다. 황희찬은 부상으로 명단에서 제외됐다.

원정팀 리즈도 4-2-3-1 포메이션을 내세웠다. 뱀포드, 뇬토, 에런슨, 해리슨, 맥케니, 로카, 피르포, 뵈버, 코흐, 아일링, 멜리에가 출전했다.

리즈가 선제골을 터뜨렸다. 전반 6분, 뇬툐가 좌측면 돌파 후 땅볼 크로스를 올렸고 해리슨이 침착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울버햄튼이 아쉬움을 삼켰다. 전반 11분, 포덴스가 좌측면 돌파 후 슈팅한 것이 골키퍼를 맞고 흘렀다. 이를 네투가 재차 슈팅했으나, 수비수가 발을 뻗으며 걷어냈다. 이어 전반 23분, 침투 패스를 받은 포덴스가 일대일 상황에서 로빙 슈팅을 한 것이 골키퍼 몸에 맞았다. 이와 함께 오프사이드도 선언됐다.

울버햄튼의 기회가 무산됐다. 전반 27분, 좌측면에서 땅볼 크로스가 올라왔고 세메두가 노마크 슈팅을 했다. 이를 멜리에 골키퍼가 손을 뻗어 막아냈다. 더불어 전반 32분, 네베스의 기습적인 중거리 슈팅이 골대 옆으로 살짝 벗어났다.

이후 리즈가 몰아쳤으나, 더 이상의 득점은 나오지 않으면서 리즈의 1-0 리드 속에 종료됐다.

울버햄튼이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 카드를 사용했다. 네투, 도슨이 나가고 사라비아, 콜린스가 들어갔다. 득점이 취소됐다. 후반 3분, 코너킥 상황에서 르미나가 밀어 넣었는데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다.

리즈가 격차를 벌렸다. 후반 5분, 코너킥이 올라왔고 아일링이 다이빙 헤더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그러자 울버햄튼은 후반 12분에 세메두, 포덴스를 불러들이고 쿠냐, 트라오레를 들여보냈다.

울버햄튼이 땅을 쳤다. 후반 13분, 트라오레가 우측면 땅볼 크로스를 올렸고 사라비아가 왼발에 맞혔다. 공은 골대 옆으로 살짝 벗어났다.



리즈가 분위기를 이어갔다. 후반 17분, 좌측면에서 크로스가 올라왔고 경합이 진행됐다. 교체 투입된 크리스텐센이 낮게 깔리는 강력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곧바로 울버햄튼의 만회골이 나왔다. 후반 20분, 멜리에 골키퍼가 로빙 패스를 처리하기 위해 나온 뒤 헤더로 걷어냈다. 이후 카스트로가 빈 골문을 향해 장거리 슈팅으로 득점했다.

울버햄튼이 한 점 차까지 좁혔다. 후반 28분, 쿠냐의 페널티 박스 앞 슈팅이 뵈버를 맞고 굴절되며 골문 안으로 들어갔다.

찬물을 끼얹는 퇴장이 나왔다. 후반 39분, 카스트로에게 퇴장이 선언됨에 따라 울버햄튼은 10명으로 뛰게 됐다. 종료 직전 모레노의 골까지 나오며 리즈의 4-2 승리로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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