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자리 만드나…리버풀, ‘7년 동행’ DF와 작별 결심

140 0 0 2023-03-20 23:14:00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리버풀이 조엘 마티프의 매각을 결심하면서 수비진 개편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20일(한국시간) “리버풀은 잦은 부상에 시달리고 있는 마티프를 올여름 매각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마티프는 리버풀의 간판 센터백으로 꼽힌다. 지난 2016년 리버풀에 입단한 이후 버질 판 다이크와 함께 리버풀 수비를 이끌며 챔피언스리그 우승,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거머쥐었다.

시간의 흐름은 거스르지 못했다. 마티프는 최근 몇 년간 크고 작은 부상이 끊이지 않았다. 지난 2021년에는 손흥민을 막던 중 발목 부상을 당하면서 시즌 아웃을 당하기도 했다.

올시즌 상황은 더욱 좋지 않다. 종아리 부상이 마티프를 괴롭혔다. 몸상태가 좋지 못한 탓에 올시즌 리그에서 선발 출전은 9경기에 불과했다.

리버풀과도 결별 수순을 밟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마티프는 오는 2024년 리버풀과의 계약이 만료된다. 리버풀은 이적료 수익을 챙기기 위해 올여름 마티프를 매각할 것으로 점쳐진다.

기존 선수의 이탈은 새로운 선수의 영입을 암시하기도 한다. 리버풀은 김민재와 요슈코 그바르디올을 영입 후보 명단 최상단에 올려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19276
케인, '콘테 관련 발언' 공식적으로 거부한다…'이례적인 일' 뉴스보이
23-03-23 02:26
19275
마라도나가 재림한 듯…춤추는 ‘나폴리의 날개’ 불쌍한영자
23-03-22 22:54
19274
"SON의 경쟁자? 백업도 위험해!" 히샬리송 못 믿는 토트넘. 22세 신예 공격수 영입 초점 간빠이
23-03-22 20:53
19273
과연 콘테가 문제일까…"최고의 감독, 토트넘에 오래 남아야" 주장 손나은
23-03-22 11:57
19272
[속보] 진짜 48시간…토트넘 콘테 경질 "내일 최종 결정" 극혐
23-03-22 11:11
19271
'SON 축하글'에도 토트넘 팬들은 "콘테 당장 잘라라" 요청 쇄도 미니언즈
23-03-22 10:09
19270
호이비에르 "콘테, 선수들 평가 전에 우리에게 먼저 설명했어야" 크롬
23-03-22 08:58
19269
축구종가' 英 이어 스페인 매체, "핵심 김민재는 일본대표" 와꾸대장봉준
23-03-22 07:01
19268
"축구의 신 메시가 나타났다!"…한밤중 아르헨 식당에 팬들 운집 오타쿠
23-03-22 05:21
19267
호이비에르 "콘테 기자회견 봤다, 우리에게 자세히 설명했어야" 앗살라
23-03-22 02:32
19266
클린스만도 '캡틴 SON'…손흥민, 대표팀 주장직 '한번 더' 닥터최
23-03-22 00:32
19265
"이 두 선수 사달라니까!"...콘테 '충격 발언' 이유 밝혀졌다 6시내고환
23-03-21 23:22
19264
"한국에 리그가 있는지도 몰랐다"… 그 선수가 오타니 막기 위해 나간다 뉴스보이
23-03-21 22:02
19263
포체티노 감독 복귀 준비…"토트넘 선수 직접 요청" 불도저
23-03-21 20:29
19262
8262이닝' 천재 유격수의 외도, 2루도 3루도 뛴다 픽도리
23-03-21 07:01
19261
“골프 가르쳐준 어머니 오래 기다리셨죠”… 8년만에 바친 우승 환호 노랑색옷사고시퐁
23-03-21 05:07
19260
토트넘 내부서 ‘폭동’ 일어났다…“선수들, 콘테 경질 요구” 이아이언
23-03-21 03:24
19259
메시, PSG 이적후 첫 홈 패배→알고보니 'KIM' 때문 가츠동
23-03-21 02:04
19258
18세 '맨유 초신성', 불법 전자담배 딱 걸렸네…SNS는 '인생의 낭비'였나 장그래
23-03-21 00:38
VIEW
김민재 자리 만드나…리버풀, ‘7년 동행’ DF와 작별 결심 떨어진원숭이
23-03-20 23:14
19256
'압도적인 경기력' 두 마리 토끼 잡은 KGC, KCC에 완승 … 매직 넘버 '1' 정해인
23-03-20 22:20
19255
155km 뿌렸지만 제구 흔들, 괴물 신인 김서현 무실점 행진 끝…좋은 교훈됐다 장사꾼
23-03-20 20:59
19254
2주 후 안 보이면 기쁠 것"…선수들도 '통제 불능' 감독에 등 돌렸다 픽샤워
23-03-20 19:55
19253
'이재성 75분' 마인츠, 프라이부르크에 '극장골'로 1-1 무...정우영은 결장 불도저
23-03-20 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