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링엄 포기' 후 별별 이름 다 나오네…이번엔 '골든보이 출신' 25세 MF

251 0 0 2023-04-29 00:16:10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리버풀이 주드 벨링엄을 포기하고 수많은 미드필더들과 연관되고 있다.

리버풀은 벨링엄 영입을 간절히 원하던 팀이었다. 벨링엄은 2003년생이지만 이미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잉글랜드의 주전 미드필더로 자리매김했다.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조국의 8강행을 이끌었고, 이번 시즌 도르트문트의 11년 만의 우승을 향한 행진도 주도하고 있다.

그러나 포기했다. 가장 큰 이유는 이적료 때문이다. 도르트문트는 다가오는 여름 벨링엄에게 1억 5,000만 유로(약 2,208억 원)의 가격표를 책정했다. 협상이 가능하다고는 해도 부담스러운 가격임에는 틀림없다.

중원이 생각보다 망가졌다는 점도 있다. 나비 케이타, 알렉스 옥슬레이드 체임벌린 등은 자유계약이 유력하고 티아고 알칸타라, 제임스 밀너, 조던 헨더슨 등은 부상, 노쇠화 등으로 다음 시즌 기량을 장담할 수 없다. 벨링엄 하나로 보강할 수 없는 상황이다.

그 대신 미드필더를 다수 영입하겠다는 계획이다. 메이슨 마운트, 모이세스 카이세도, 알렉시스 맥 알리스터, 주앙 팔리냐, 라이언 흐라번베르흐 등이 현재 리버풀의 물망에 올라있다.

이번에는 뜬금없는 이름이 등장했다. 바로 파리 생제르맹(PSG)의 헤나투 산체스다. 영국 '풋볼 인사이더'는 28일(한국시간) "리버풀은 산체스와 계약하기를 원한다. 소식통은 리버풀이 PSG의 미드필더를 면밀히 감시하고 있다고 전했다"라고 보도했다.



산체스는 한때 촉망받는 유망주였다. 2016년 불과 18세의 나이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와 유로 2016에서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며 일약 스타덤에 오른 산체스는 그해 골든보이까지 거머쥐며 향후 유럽 축구를 뒤흔들 선수로 낙점받았었다.

그러나 부침이 심했다. 당시 이적한 바이에른 뮌헨에서는 좀처럼 주전을 잡지 못했고, 프랑스의 릴에서 부활하는 듯했으나 PSG 이적 후에는 다시 잠잠하다. 부족한 패스 실력과 잦은 부상이 발목을 잡았다.

PSG는 산체스의 판매를 결심했다. '풋볼 인사이더'는 "PSG는 이번 여름 대대적인 재건을 계획하고 있으며, 25세의 산체스를 방출 명단에 등록했다. 그들은 2023-24시즌을 앞두고 미드필더를 개편하려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 베픽 파워볼 & 파워사다리 픽등록 연승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 베픽 커뮤니티 리뷰 홍보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19717
"이게 토트넘이다" 1000억 먹튀 스타, 뻘쭘한 상의탈의만 벌써 2번째, 골보다 경고가 많다 찌끄레기
23-05-01 23:31
19716
챔프전 승부 원점으로…SK, '선발 제외' 김선형·워니 변칙 기용 통했다 치타
23-05-01 22:26
19715
'2군 ERA 0.00' 이학주가 남긴 유산, 키움 킬러와 5선발 경쟁...선발야구 완성의 마지막 퍼즐 불쌍한영자
23-05-01 21:50
19714
디발라보다 이강인, 100억 더 쓴다"…시메오네가 결정했다 불도저
23-05-01 20:51
19713
막말 英 해설자, SON 향한 동양인 차별 발언 충격..."쟤 쿵푸하냐" 방송사는 모르쇠 픽도리
23-05-01 07:40
19712
'이재성 61분 소화' 마인츠, 볼프스부르크에 0-3 패...8위 하락 질주머신
23-05-01 04:13
19711
김샌 토트넘·리버풀…역전승 거둔 뉴캐슬, UCL 보인다 해골
23-05-01 01:46
19710
'손흥민에게만 9실점' 리버풀 클롭은 SON이 두렵다... '월클의 위압감이란' 곰비서
23-04-30 23:38
19709
'나폴리 우승 판 깔렸다!' 인테르, '2위' 라치오에 3-1 승...라치오는 나폴리와 17점차 와꾸대장봉준
23-04-30 22:00
19708
날아오른 에드가·육탄 방어 앞세운 대구 승리…수원은 10경기 '무승' 철구
23-04-30 20:23
19707
'맨유-레알' 거절...1,100억 원 공격수, 재계약 '임박' 호랑이
23-04-30 07:14
19706
'황희찬 45분' 울버햄튼, 브라이튼에 0-6 대굴욕...PL 출범 이후 최다 점수 차 패배 가습기
23-04-30 05:02
19705
'이강인 영입 진행시켜' 까다로운 명장이 '직접 보고' 결정했다 손나은
23-04-30 00:52
19704
크리스털 팰리스, 웨스트햄 4-3 격파→11위…첼시 12위로 '추락' 아이언맨
23-04-29 23:21
19703
"말 없이 허공만 바라봐" 첼시, '처참한' 라커룸 분위기 극혐
23-04-29 21:51
19702
답답, 심각, 최악...전북, '양현준 95분 득점' 강원에 0-1 극장패 미니언즈
23-04-29 20:12
19701
돌문에 몇번을 당하냐 물음표
23-04-29 08:04
19700
'연봉 184억 삭감' 메시 복귀 위해…바르사, 1000억 윙어 판매 계획+구단 TV 채널 폐쇄 조현
23-04-29 06:00
19699
롯데, 불펜진 역투… 11년 만에 7연승 환호 앗살라
23-04-29 03:36
VIEW
'벨링엄 포기' 후 별별 이름 다 나오네…이번엔 '골든보이 출신' 25세 MF 찌끄레기
23-04-29 00:16
19697
'16골 8도움' 미남 공격수, 단돈 '177억'에 팔릴 수도 6시내고환
23-04-28 22:36
19696
치어리더 김진아 가터벨트
23-04-28 22:08
19695
"김민재 군사훈련, 나폴리엔 희소식"…현지 매체 'KIM, 군대 가' 외치는 이유는? 뉴스보이
23-04-28 20:43
19694
미친 드리블러가 '단돈 1000억'?...'제2의 앙리' 등장에 뉴캐슬 '뒤집어지다' 이영자
23-04-28 1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