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이 대대적인 리빌딩을?" 첫 신호탄, 'SON 파트너' 영입에 1000억 제안

155 0 0 2023-05-04 22:58:45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토트넘이 새로운 감독 선임과 함께 대대적인 리빌딩을 계획하고 있다.

첫 영입도 공개했다. 이미 토트넘이 지난해부터 관심을 갖고 있는 인물이다. 레스터시티의 제임스 메디슨(26)이다.

영국의 '풋볼 인사이더'는 4일(한국시가각) '토트넘이 대대적인 개편의 일환으로 메디슨에 대한 영입을 성사시키기 위해 백방으로 뛰고 있다. 토트넘은 메디슨 영입을 위해 레스터시티에 6000만파운드(약 1000억원)를 지불하면 충분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보도했다.

'텔레그라프'는 최근 레스터시티가 강등을 피하더라도 시즌이 끝난 후 메디슨을 시장에 내놓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공격형 미드필더인 메디슨은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26경기에 출전해 9골-8도움을 기록했다.

토트넘은 올 시즌도 단조로운 공격 패턴으로 활로를 뚫는 데 애를 먹었다. 크리스티안 에릭센(맨유)이 떠난 후 구심점이 사라졌고, 창의적인 미드필더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다.

적임자가 메디슨이다. 토트넘은 지난해 여름이적시장에서도 메디슨 영입을 추진했지만 레스터시티가 이적 자체를 거부했다. 영리한 플레이로 공격을 전개하는 메디슨은 중거리 슈팅 능력도 뛰어나다.

레스터시티는 메디슨을 팔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그는 내년 6월 계약이 끝난다. 레스터시티는 현재 1부에 잔류할 수 있는 16위에 포진해 있지만 강등권인 18위 노팅엄 포레스트와 승점 차가 없다.

레스터시티, 17위 리즈 유나이티드, 노팅엄이 모두 승점 30점이다. 골득실에서 순위가 엇갈려 있지만 남은 4경기 결과에 따라 레스터시티도 강등의 늪에 빠질 수 있다.

다만 메디슨을 영입하기 위해선 영입전에 뛰어든 팀들과의 경쟁에서도 이겨야 한다. 현재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메디슨의 영입에 가장 적극적이다.

토트넘은 메디슨을 필두로 센터백과 골키퍼 자리에도 새 판을 짠다는 복안이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19780
토트넘 오늘은 초반실점 안함 극혐
23-05-06 23:40
19779
'PSG 방출' 메시, 맨유에서 마지막 불태우나…"2년 전 만날 수 있었는데" 음바페
23-05-06 22:08
19778
‘박종훈 QS+ 첫 승-최주환 대포’ SSG, 파죽의 4연승+2위와 1.5G차...키움 3연패 수렁 미니언즈
23-05-06 20:56
19777
정장 입은 메시 "휴일인 줄 알았다"...동료·구단에 사과한 까닭 이아이언
23-05-06 19:20
19776
보르달라스, "최고 이강인을 공짜로 판매? 이해할 수 없었다" 조폭최순실
23-05-06 18:00
19775
26분 만에 '재교체'되는 수모…결국 토트넘과 6년 동행 마친다 정해인
23-05-06 16:49
19774
'잡아놓고 때렸다' 나폴리 33년만 우승→희대의 난투극 '무기 된 벨트+진압 애먹은 경찰' 타짜신정환
23-05-06 15:31
19773
영입전 '최종 승자' 레알 마드리드…바이아웃 무려 '10억 유로' 설정 해적
23-05-06 14:35
19772
'이강인 아니고?'...토트넘, 1000억으로 영입 결심→선수단 개편 시작 홍보도배
23-05-06 13:07
19771
김민재, 나폴리 '역대 베스트11' 선정…마라도나 등 레전드들과 나란히 장사꾼
23-05-06 12:02
19770
'축구의 신'도 고개숙였다 '변명성 사과'→메시"사우디행 취소할 수 없었다"→PSG와는 끝! 오타쿠
23-05-06 10:30
19769
'토트넘 임대생' 나폴리에 찬물 뿌릴 뻔...토트넘은 '미소' 물음표
23-05-06 06:46
19768
‘다크나이트’ 맷 하비, 현역 은퇴 선언 조현
23-05-06 04:37
19767
메시, '사우디행' 공식 사과 "동료들에 미안…구단이 원하는 것 기다린다" 닥터최
23-05-06 01:50
19766
"시즌 아웃됐다" 뉴캐슬전 토트넘 마지막 경기였을 지도...요리스, 부상 아웃 찌끄레기
23-05-06 00:17
19765
수원, 11경기 만에 감격의 첫 승…서울-전북 '찝찝한 무승부 6시내고환
23-05-05 23:01
19764
‘161km’ 사사키, 5이닝 12K 노히트 괴력…89구 만에 교체 뉴스보이
23-05-05 21:24
19763
손흥민이 최고의 영입 1위… 포체티노가 토트넘에 영입한 27명의 순위는? 불쌍한영자
23-05-05 04:31
19762
나폴리는 '반쪽짜리' 팀이었다…우승에 가려진 '부실 공격', 통계가 입증 간빠이
23-05-05 02:44
19761
바르샤의 '충격적' 이적 계획…'메시 오면 메시 후계자 넌 나가!' 불도저
23-05-05 01:05
VIEW
"토트넘이 대대적인 리빌딩을?" 첫 신호탄, 'SON 파트너' 영입에 1000억 제안 노랑색옷사고시퐁
23-05-04 22:58
19759
‘불운’은 한 경기로 충분! 수아레즈, 4전5기 끝에 시즌 첫 승 박과장
23-05-04 21:53
19758
오늘 국야 올 오바 이아이언
23-05-04 20:44
19757
"내려놓겠다"...전북 현대, 김상식 감독과 '15년 동행' 종료 장사꾼
23-05-04 17: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