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웅 7이닝 무실점 완벽투+발야구 조화, 롯데 NC 11-1 대파...낙동강 더비 위닝

226 0 0 2023-05-25 21:56:26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롯데가 낙동강더비 위닝시리즈를 마크했다. 

롯데는 25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정규시즌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11-1로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롯데는 낙동강더비 2승1패 위닝시리즈를 기록했다. 시즌 NC 상대전적 5승1패. 시즌 24승15패. NC는 21승21패에 머물렀다. 

롯데가 1회부터 우주의 기운을 모아서 점수를 뽑아나갔다. 김민석의 볼넷과 안권수의 중전안타, 그리고 적극적인 주루로 무사 2,3루 기회를 만들었다. 이후 전준우가 1루수와 2루수 아무도 잡기 힘든 얕은 뜬공 타구를 때려내면서 적시타를 만들었다. 계속된 무사 1,3루에서 안치홍의 중견수 뜬공으로 추가점을 뽑았다. 2-0의 리드를 잡았다.

3회에는 고승민의 우선상 2루타, 정보근의 희생번트, 박승욱의 볼넷으로 1사 1,3루 기회를 잡았다. 그리고 김민석 타석 때 더블스틸을 성공시키며 추가점을 뽑았다. 3-0이 됐다.

3회에는 선두타자 안치홍의 유격수 내야안타, 한동희의 좌전안타, 노진혁의 볼넷으로 무사 만루 기회를 잡았고 고승민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추가점을 만들었다. 계속된 무사 만루에서는 정보근의 좌익수 방면 2타점 2루타로 6-0까지 격차를 벌렸다. 이어진 무사 2,3루에서는 박승욱의 2루수 땅볼, 김민석의 좌익수 희생플라이로 2점을 더 추가하면서 8-0까지 점수차를 벌렸다. 롯데는 이미 3회에 일찌감치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그리고 5회 노진혁의 2루타로 만든 1사 2루에서 정보근의 우익수 뜬공 때 NC 중계플레이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틈을 타서 노진혁이 3루에서 홈까지 파고들었다. 9-0까지 격차가 벌어졌다. 

NC는 8회초 윤형준과 손아섭의 연속 2루타로 1점을 만회했지만 8회말 롯데가 1사 만루에서 상대 폭투와 밀어내기 볼넷 등으로 2점을 더 추가하면서 대승을 자축했다.

롯데는 선발 박세웅이 7이닝 105구 2피안타 1볼넷 8탈삼진 무실점으로 역투를 펼치면서 2연승을 달리며 회복세를 확인했다. 타선에서는 전준우, 고승민이 2안타를 기록했다.  특출난 선수는 없었지만 모두가 고른 활약을 펼쳤다. 그리고 결정적 순간 발야구로 득점을 뽑아내면서 대승을 완성했다. 

NC는 선발 이용준이 2이닝 3피안타 3볼넷 2탈삼진 3실점으로 부진하면서 초반 승기를 내줬다. 뒤이어 등판한 이준호는 4이닝 4피안타 2볼넷 1탈삼진 6실점(5자책점)으로 무너졌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 베픽 파워볼 & 파워사다리 픽등록 연승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 베픽 커뮤니티 리뷰 홍보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20007
"손-케 의존도 낮출 것" 토트넘, '이스라엘 에이스' 영입 관심 소주반샷
23-05-28 22:16
20006
드디어 레알 마드리드 떠난다…'골칫거리' 다음달 이별 확정 곰비서
23-05-28 20:42
20005
'무시알라 극장골' 뮌헨, 리그 11연패 달성...샬케-헤르타 '강등' 와꾸대장봉준
23-05-28 08:06
20004
홀로 BVB 지켰던 로이스, 또 다시 눈물…낭만의 우승 실패 손예진
23-05-28 01:46
20003
'연속골→멀티골' 오현규, 최종전 화려하게 마무리!...셀틱, 에버딘 5-0 격파 오타쿠
23-05-27 23:31
20002
염갈량 극대노, LG 3루 도루 미스터리…되살아난 ‘주루사 악몽’ 호랑이
23-05-27 22:16
20001
"손흥민, 케인, 요리스, 클루셉스키까지...토트넘에 재앙" 西매체의 경고 아이언맨
23-05-27 20:49
20000
"네이마르, 현재로서는 사우디가 가장 현실적" 음바페
23-05-27 07:06
19999
레반도프스키도, 그리즈만도 아니다...22-23시즌 라리가 최다 MOTM은 '이 선수' 미니언즈
23-05-27 04:34
19998
한국 있을 레벨이 아니다, 10G 만에 8승, ERA 1.47…NC 11-0 대승 조현
23-05-26 22:41
19997
“리버풀 떠날 거라고 예상 못 했어...” 충격이 가시지 않는 이적 찌끄레기
23-05-26 21:15
19996
위기의 뮌헨 구하라!...2명의 '전설', 수뇌부로 뮌헨 '리턴' 가능성 떨어진원숭이
23-05-26 17:13
19995
"케인, '엉망진창' 토트넘에서 빨리 탈출해"…토트넘 선배의 '간절한 호소' 해적
23-05-26 16:54
19994
'무리뉴가 옳았다' SON 절친, 에버턴 동료의 새 증언 "훈련을 워낙 싫어하더라" 장사꾼
23-05-26 15:15
19993
"이강인, 친정팀에 강등 위기를 선물하다" 픽샤워
23-05-26 14:21
19992
맨시티 특급 킬러 향한 솔깃한 제안, 홀란드에 가려져…투헬에게 가는 것 어떤가 손나은
23-05-26 11:14
19991
맨유 승리→리버풀 5위 확정되자…살라 "UCL 못 가서 미안합니다" 사과 극혐
23-05-26 10:34
19990
김은중호 '10명' 온두라스와 2-2 통한 무승부, 조 3위 확보+16강 6부 능선…감비아 2승 16강 확정 물음표
23-05-26 09:06
19989
'친정 킬러라 불러다오' '윙백→중원사령관' 이강인 '택배' 5호 도움+MVP 선정→무리키 헤더 결승골 폭발! 마요르카 1부 잔류 확정, 무기력한 발렌시아 1-0 제압 뉴스보이
23-05-26 06:00
19988
디마리아, 1년 만에 유벤투스와 결별… 미국-사우디 리그 관심 간빠이
23-05-26 04:39
19987
‘맨유, 김민재 영입 완료→850억 몸값 찍고 OT입성’…나폴리, 대체자로 스칼비니 지목 불도저
23-05-26 03:40
VIEW
박세웅 7이닝 무실점 완벽투+발야구 조화, 롯데 NC 11-1 대파...낙동강 더비 위닝 노랑색옷사고시퐁
23-05-25 21:56
19985
이강인, 박지성 후계자는 없던 일로...첼시 에이스, 맨유행 위해 작별인사 예정 섹시한황소
23-05-25 20:33
19984
'최고 먹튀'가 돌아온다...아스널은 곧바로 매각 준비 떨어진원숭이
23-05-25 1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