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도 못 살렸다' 맨유 '아픈손가락' 결국 떠난다, 충격 현실 '대안은 임대'

172 0 0 2023-06-07 16:00:56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사진=영국 언론 팀토크 홈페이지 기사 캡처[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맨유의 '아픈손가락'으로 추락한 도니 반 데 비크가 결국 팀을 떠난다.

영국 언론 팀토크는 7일(이하 한국시각) '반 데 비크가 맨유에서의 악몽 같은 시간을 곧 끝낼 수 있다'고 보도했다.

반 데 비크는 한때 네덜란드의 현재이자 미래로 불렸다. 그는 아약스의 에이스로서 팀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2020~2021시즌 맨유 유니폼을 입고 새 도전에 나섰다. 맨유는 반 데 비크 영입을 위해 3500만 파운드를 투자했다.

뚜껑을 열었다. 반 데 비크는 맨유에서 제대로 된 기회를 잡지 못했다. 20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9경기에서 1골에 그쳤다. 2021~2022시즌에는 8경기 출전에 머물렀다. 결국 그는 2022년 1월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에버턴으로 임대 이적을 다녀왔다. 2022~2023시즌은 반전을 기대하게 했다. 아약스에서 호흡을 맞췄던 에릭 텐 하흐 감독이 맨유에 부임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반 데 비크는 부상으로 이탈하며 고개를 숙였다.

팀토크는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의 보도를 인용해 '반 데 비크가 맨유를 떠날 수 있다. 텐 하흐 감독은 반 데 비크를 좋은 선수로 평가한다. 하지만 맨유에서는 떠날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이 매체는 또 다른 언론 더선의 보도를 인용해 '반 데 비크가 맨유를 떠나 어디에 정착할지는 미정이다. 에버턴, 인터 밀란 등의 이름이 거론된다. 네덜란드 리그로 돌아갈 수도 있다. 맨유는 반 데 비크와 깨끗하게 헤어지는 것이 가장 타당하지만, 대안은 임대'라고 덧붙였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VIEW
'스승도 못 살렸다' 맨유 '아픈손가락' 결국 떠난다, 충격 현실 '대안은 임대' 이영자
23-06-07 16:00
20129
본인피셜! 뛰기 위해 토트넘 떠난 DF, 6개월 만에 '이별'→"고마웠다 ATM" 원빈해설위원
23-06-07 15:39
20128
'충격' 맨유 '8500만 파운드 스타', 폭력 혐의로 기소 "죽이겠다" 협박 곰비서
23-06-07 13:28
20127
‘괴물’도 인간이었네?...동료 탈압박에 ‘철푸덕’ 넘어진 홀란드 애플
23-06-07 12:07
20126
'배지환 결장' 선발 켈러 5자책점 & 불펜 6실점…피츠버그 상승세 꺾였다, 7연승 실패 [PIT 리뷰] 손나은
23-06-07 11:19
20125
호날두 이어 벤제마도 사우디행...알이티하드와 정식 계약 미니언즈
23-06-07 10:47
20124
발롱도르 위너 벤제마, 연봉 2800억에 사우디 알 이티하드와 3년 계약→다음은 메시 차례 사이타마
23-06-07 07:19
20123
“대표팀 왜 못 가요”… 득점왕 주민규의 한풀이 이아이언
23-06-07 05:56
20122
'충격' 맨유 '7300만 파운드 스타' 임대로 추락, 두 시즌 만에 독일 복귀 가능성 군주
23-06-07 04:16
20121
끝판 대장' 마침내 역사 한 획 그렸다…오승환, '한미일' 500세이브 달성 조폭최순실
23-06-07 02:26
20120
충격의 3경기 0이닝' 롯데 돌풍 이끈 좌완불펜 이상신호…트레이드 지원군이 유일한 희망? 떨어진원숭이
23-06-07 01:09
20119
2+1년 아닌 무려 ‘4년’… 토트넘, ‘OH 스승’ 포스테코글루 감독 선임 정해인
23-06-07 00:03
20118
"日 후루하시 마무리 능력+축구 지능, EPL 수비수들도 감당 못 해"...케인 대체 가능성 크다 해적
23-06-06 23:22
20117
'금의환향' 김민재를 보는 씁쓸한 나폴리, "이미 짐 쌌다, 김민재와 이별 확정", 맨유행 거론 홍보도배
23-06-06 22:12
20116
구자욱 없지만 집중력 있었다, '오승환 한미일 500세이브' 삼성 와이드너 무너뜨리며 NC 4연승 저지 순대국
23-06-06 21:03
20115
주민규 역전 결승 골 울산, 수원FC에 3-1 역전승…'박주호는 기립 박수 속 은퇴' 픽샤워
23-06-06 20:01
20114
김하성 골드글러브 탈 것" 마차도-감독 입 모았다... '어썸킴'의 놀라운 행보 닥터최
23-06-06 07:38
20113
정현, 전 세계 1위 앤디 머리에 0-2 완패 찌끄레기
23-06-06 06:52
20112
스타 없는 ‘골짜기 세대’의 반란… U-20 韓축구, 무패로 4강 6시내고환
23-06-06 05:35
20111
72년만의 데뷔전 우승… 괴물 루키, 강렬한 신고식 치타
23-06-06 04:38
20110
손혁 단장 “외야수 아닐 수도…” 그런데 6월에도 감감무소식? 오그레디 대체자 언제 올까 불쌍한영자
23-06-06 03:15
20109
특급 루키'와 '괴물 좌완'의 공을 받는 남자…영건 듀오는 어떻게 다를까 뉴스보이
23-06-06 02:04
20108
‘父-바르셀로나 회장 자택 회담’…메시 행선지 급반전? 사우디행 연막? ‘48시간 초미 관심사’ 장그래
23-06-06 00:38
20107
안치홍 롯데 5월 MVP 그러나... '리틀 이대호' 한동희의 몰락, 결국 2군행 불도저
23-06-05 2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