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단축시즌 논의에 이치로 58G·타율0.42 소환

612 0 0 2020-06-10 04:30:0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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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실제 선수 성적을 바탕으로 하는 시뮬레이션 ‘판타지 스포츠’가 가장 활성화된 나라다. 이치로가 2004년 지금도 MLB 기록인 262안타를 칠 당시 타율은 0.372였다.

야구는 통계와 확률의 스포츠라고 한다. 통계가 변별력과 신뢰를 얻으려면 시행 표본이 일정 이상 쌓여야 한다. ‘오시모’는 “2020년은 MLB 기록에 있어 이상하고 변칙적이며 부당한 시즌이 될 것이다. 표본 크기가 작아지면 터무니없는 비율 통계가 나온다”라고 강조했다.

코로나19 범유행 속에서 어떻게든 MLB가 없는 해는 피해야 한다는 현실적인 노력이 결실을 본다고 해도 ‘2020년은 온당한 시즌 단위 성적으로 볼 수 없다’라는 주장이 힘을 얻는다면 ‘굳이 단축 시즌에 참가할 필요가 있나?’라는 선수가 늘어날 수 있다.

‘오시모’는 “이치로는 MLB 3089안타 및 일본프로야구 1278개로 은퇴했다. 미국에서 데뷔했다면 피트 로즈(79·미국)가 아직도 MLB 통산 최다안타 기록 보유자일지는 심히 의심스럽다”라며 단축 시즌 논란을 떠나 이치로를 매우 높이 평가했다.

이치로는 미·일 1부리그 통산 4367안타, 로즈는 MLB 4256안타다. 다만 로즈는 “나도 마이너리그에서 427안타를 쳤다”라며 일본프로야구 기록을 근거로 이치로가 처음부터 미국에서 뛰었다면 자신을 추월했으리라는 가정에 거부감을 나타내왔다 

guest01.png 레나●피아박서빈 ●1:1대화●호출● ●수익방문의●시스템파워볼 + 댓글모음
2020-06-10 11:29:04

ㅂㅇㅂ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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