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 유니폼을 입게 된 센터 변지수. (흥국생명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여자 프로배구 흥국생명이 센터 변지수(24)를 자유신분선수로 영입했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12일 흥국생명의 추가선수 등록을 공시했다.
센터 포지션의 변지수는 2021-22시즌 흥국생명서 배번 6번을 달게 됐으며 연봉 5000만원, 옵션 500만원 등의 보수를 받을 예정이다.
선명여고를 졸업한 변지수는 2015-16시즌 1라운드 6순위로 IBK기업은행 유니폼을 입었다.
신장 181㎝의 변지수는 기대를 모았지만 잔부상 등으로 인해 2019-20시즌을 마치고 팀을 떠났다.
변지수는 최근 흥국생명서 훈련하며 테스트 등을 거쳤고 새로운 팀에서 뛰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