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한테 "나 토트넘 간다" 말한 '우승클럽+국대 DF' SON 도울까

571 0 0 2021-11-16 10:27:04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스테판 더 프레이가 2021년 6월 27일(현지시간) 체코와 유로 2020 대회에서 네덜란드 국가대표로 활약하고 있다. /AFPBBNews=뉴스1'친구피셜(친구+오피셜)'인가. 지난 시즌 세리에A 우승 팀 인터밀란이자 네덜란드 국가대표 철벽 수비수 스테판 더 프레이(29·인터밀란)가 토트넘으로 온다는 소식이다. 수비에서 힘을 써주며 동갑내기인 공격수 손흥민(29·토트넘)을 도울 수 있을까.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15일(한국시간) "더 프레이가 자신의 친구들에게 오는 1월 이적시장에서 토트넘에 합류하는 것에 관심있다는 말을 했다"고 보도했다.

더 프레이는 안토니오 콘테 신임 감독이 노리고 있는 대형 베테랑 수비수다. 매체는 "콘테 감독이 그의 영입을 통해 수비를 강화하길 원한다"고 설명했다.

더 프레이는 189cm, 85kg의 건장한 신체 조건을 자랑하는 센터백이다. 2010년 네덜란드 명문 페예노르트 로테르담에 입단한 뒤 2014년 여름 라치오(이탈리아)로 이적했다. 이어 2018년 여름 인터밀란으로 팀을 옮긴 뒤 주전 수비수로 맹활약 중이다. 네덜란드 국가대표로도 55경기에 출전해 3골을 넣었다.

보도에 따르면 한 소식통은 "더 프레이가 토트넘으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는 영국에 있는 친구들한테 토트넘 클럽에 관한 정보 및 런던 삶에 대해 물어봤다고 한다"고 말했다.

매체는 "더 프레이가 인터밀란과 계약을 연장하지 않을 경우, 토트넘 이적 가능성은 더욱 높아질 수 있다. 그와 인터밀란의 계약은 2023년 여름까지이다. 현재 그는 약 4천만 파운드(한화 약 633억원)의 가치가 있다"고 분석했다.

더 프레이는 콘테 감독이 인터밀란에서 지휘봉을 잡던 2년이라는 기간 동안 한솥밥을 먹었다. 매체는 "더 프레이는 수비수 밀란 슈크리니아르(26·인터밀란)보다 콘테 감독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올 시즌에는 인터밀란이 리그와 챔피언스리그에서 치른 16경기 중 15경기에 선발로 뛰었다"고 강조했다.
스테판 더 프레이. /AFPBBNews=뉴스1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 베픽 파워볼 & 파워사다리 픽등록 연승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 베픽 커뮤니티 리뷰 홍보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13312
'韓축구 존중' 이라크 매체 "기술적으로 뛰어나, 우린 도전자 입장" 애플
21-11-16 14:00
13311
'광주 첫 승' 페퍼저축은행 vs '시즌 첫 승' IBK기업은행 오타쿠
21-11-16 12:09
13310
이탈리아 평정한 '제2의 즐라탄', SON 동료 되나...'1100억↑' 손나은
21-11-16 11:14
VIEW
친구한테 "나 토트넘 간다" 말한 '우승클럽+국대 DF' SON 도울까 가습기
21-11-16 10:27
13308
즐거운 아침입니다.~ 크롬
21-11-16 09:02
13307
주 포지션 없는데도 특급 FA, 친정팀 단장 아직도 후회한다 타짜신정환
21-11-16 06:12
13306
KIA 트레이드 야심작, 끝내 은퇴로 선수생활 마무리 정해인
21-11-16 04:42
13305
이라크 축구 아드보카트 감독 "한국과 원정에서 비겼다" 홍보도배
21-11-16 03:21
13304
리니지2M 2주년 업데이트 정보 내일 가마구치
21-11-16 02:43
13303
38세 노장 바르사 풀백, 메디컬 통과..."난 영원히 젊어!" 순대국
21-11-16 01:52
13302
‘무기력한 2연패’ 김태형 감독 “불리한 상황...정수빈 3차전도 몰라” 원빈해설위원
21-11-16 00:43
13301
'SON 이적료 능가' 日나카지마 2년만 '환상 부활포', 사령탑 찬사 해골
21-11-15 23:22
13300
'인생 수비' 펼친 37살 베테랑…KS 2차전 데일리 MVP 소주반샷
21-11-15 22:13
13299
1주일 전 잘렸던 감독, EPL 꼴찌팀 사령탑으로 복귀 와꾸대장봉준
21-11-15 21:10
13298
저 흰색 유니폼은 누구? KT 방출 이홍구, 친정 KIA에서 입단 테스트 손예진
21-11-15 20:09
13297
T1 스매시 브라더스 'MKLeo' 메인스테이지 2021 개인전 우승 순대국
21-11-15 17:42
13296
[오피셜] 프레딧 브리온, 탑 제외 주전 4인과 재계약 픽도리
21-11-15 17:03
13295
'월클 선수들이 공짜?'...음바페-포그바-디발라, 초대박 FA시장 개봉박두 오타쿠
21-11-15 16:18
13294
“잊혀지는 것 같다” 125억 지명타자, 포수 마스크가 그립다 아이언맨
21-11-15 16:00
13293
"호날두가 초대하면 가지마" 박지성 절친, 맨유 시절 일화 소개 극혐
21-11-15 14:05
13292
“울버햄튼의 황희찬 설득이 관건” 영국 매체 “황희찬, 리버풀이나 맨시티 가면 엄청난 업그레이드될 수 있어” 음바페
21-11-15 12:10
13291
토트넘의 엄청난 실수, 잘못된 판단이 아스널 캡틴 공격수 만들었다 미니언즈
21-11-15 11:25
13290
‘충격 역전패!’ 포르투갈, WC 본선 진출 실패…세르비아전 1-2 패 물음표
21-11-15 10:11
13289
즐거운 아침입니다 ~ 크롬
21-11-15 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