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구 실바(37)가 팀과의 동행을 이어간다.
첼시 FC는 4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 구단은 센터백 실바와 1년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 실바는 2022/23시즌까지 우리와 함께하게 될 것이다"라고 발표했다.
지난 2020년 여름 FA로 첼시에 합류한 실바는 바로 팀의 핵심이 됐다. 직전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혁혁한 공을 세웠으며, 올 시즌 역시 22경기에서 맹활약 중이다. 첼시는 이에 재계약을 추진했고 결국 성사됐다.
실바는 같은 날 첼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저는 제가 이 구단에 도착한 이래 항상 제 옆에 있어준 첼시 팬 분들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칠 것입니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