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데토쿤보 35P 16R 10A' 밀워키, 뉴올리언스 대파하고 6연승

472 0 0 2022-01-02 11:27:07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밀워키의 질주가 계속되고 있다. 어느새 6연승이다. 

밀워키 벅스는 2일(이하 한국시간) 밀워키 파이서브 포럼에서 열린 2021-2022 NBA 정규시즌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와의 경기에서 136-113으로 승리했다.

밀워키는 크리스 미들턴이 개인 사유로 결장했지만 야니스 아데토쿤보가 35득점 16리바운드 10어시스트로 트리플-더블을 기록하며 팀에 승리를 안겼다. 즈루 할러데이도 21득점 4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제 몫을 다했다. 

브랜든 잉그램이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데 이어 요나스 발렌슈나스까지 코로나 프로토콜에 들어간 뉴올리언스는 잭슨 헤이즈가 23득점 7리바운드를 기록했지만, 팀 패배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1쿼터 초반은 두 팀 모두 야투 성공률이 좋지 않아 점수가 많이 나오지 않았다. 아데토쿤보와 그레이슨 알렌의 활약으로 주도권을 노리던 밀워키는 쿼터 후반 할러데이의 연속 6득점으로 리드를 잡았다. 이어 쿼터 후반 조지 힐의 3점슛으로 기세를 올린 밀워키가 27-24로 근소하게 1쿼터를 앞섰다. 

밀워키는 2쿼터 초반 개리 클락과 드본테 그래험에게 연속해서 외곽포를 얻어맞고 역전을 허용했다. 하지만 조던 노라와 바비 포티스의 3점슛으로 상대 흐름을 끊은 밀워키는 발렌슈나스가 빠진 상대 페인트존을 공략하며 리드를 되찾았다. 이후에도 선발 라인업 대결에서 계속 우위를 점한 밀워키는 64-56으로 전반을 마쳤다. 

3쿼터는 완전히 밀워키의 차지였다. 포티스와 알렌의 외곽포로 기분 좋게 출발한 밀워키는 아데토쿤보와 할러데이까지 득점포를 가동하면서 빠르게 격차를 벌렸다. 쿼터 내내 두 자릿수 간격을 유지한 밀워키는 96-82로 크게 앞선 채 3쿼터를 마무리했다.

4쿼터에도 밀워키의 공세는 멈추지 않았다. 아데토쿤보의 골밑 공략으로 재미를 본 밀워키는 노라와 팻 코너튼, 알렌과 아데토쿤보가 3점슛 6방을 합작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뉴올리언스는 쿼터 후반 벤치 멤버들을 투입하며 백기를 던졌고, 그렇게 밀워키가 여유롭게 승리를 손에 넣었다. 

*경기 최종 결과*
밀워키 136 - 111 뉴올리언스

*양팀 주요 선수 기록*
밀워키

야니스 아데토쿤보 35점 16리바운드 10어시스트
즈루 할러데이 21점 4리바운드 6어시스트
그레이슨 알렌 16점 4리바운드 3점슛 4개

뉴올리언스
잭슨 헤이즈 23점 7리바운드
조쉬 하트 14점 11리바운드 9어시스트
개럿 템플 14점 3리바운드 4어시스트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13995
'나 다시 돌아갈래' PSG 미드필더, 英 복귀 추진 장사꾼
22-01-04 00:07
13994
토트넘 충격 결단, '재능 천재' 내보내고 추락한 레알 스타 영입 간빠이
22-01-03 23:28
13993
'진짜 떠나나'... 바르셀로나 핵심 FW, SNS 프로필 돌연 삭제 장그래
22-01-03 22:18
13992
‘이번엔 허웅이 웃었다’ DB, KT 홈 11연승 저지 애플
22-01-03 21:03
13991
2023 FA 시장은 더 초호화 역대급 "쏟아질 +30명" 한화·롯데 큰손 나설까 크롬
22-01-03 20:29
13990
‘전준우 34억-손아섭 40억 베팅’ 롯데, 마지막 FA 정훈 20억은 제시할까 픽도리
22-01-03 07:50
13989
‘슛돌이’ 이강인, 새해 첫 경기 바르셀로나 상대로 선발출전 해골
22-01-03 05:14
13988
'손흥민 파트너' 계속해서 그의 이름이…'0골-0도움'에도 콘테 주목 소주반샷
22-01-03 03:21
13987
‘선제골 허용+아쉬운 공격력’ 레알, 헤타페전 0-1 패…15경기 무패 깨졌다 곰비서
22-01-03 01:17
13986
레알 마드리드 골도 먹히고 와꾸대장봉준
22-01-02 22:24
13985
‘10주 지났지만…’ 기약 없는 송교창의 복귀 철구
22-01-02 20:49
13984
한 번 실수로 사라지기엔 가혹하다, ‘음주운전→방출’ 야구인 2세 기회 올까 이아이언
22-01-02 19:49
13983
'SON 덕분에 새해 첫 골'…산체스 조국 콜롬비아 열광 날강두
22-01-02 16:56
13982
신태용 감독 이끄는 인도네시아, 스즈키컵 준우승 마무리 롤다이아
22-01-02 14:36
13981
'ML 최초 5억 달러 후보' 천재 타자의 동생도 ML행 임박 조현
22-01-02 13:27
13980
“류현진 있는 TOR 선발진 알동 최강…100승 가능, AL 최다승” 美매체 장밋빛 전망 앗살라
22-01-02 12:08
VIEW
'아데토쿤보 35P 16R 10A' 밀워키, 뉴올리언스 대파하고 6연승 닥터최
22-01-02 11:27
13978
NC, KIA서 데려온 2명 모두 이별... '우승' 얻고 '홀드왕' 내줬다 극혐
22-01-02 09:45
13977
즐거운 아침입니다. 크롬
22-01-02 08:39
13976
맨유 강력한 270억원 러브콜, '메시의 후계자' 21세 아르헨티나 신성 영입 총력전 순대국
22-01-02 07:32
13975
부상복귀 한호빈 “의욕넘쳐 5반칙 퇴장” 손나은
22-01-02 05:16
13974
'손흥민 3호 도움' 토트넘, 왓포드에 1-0 승 아이언맨
22-01-02 03:11
13973
흥민 골 가쥬라 간빠이
22-01-02 01:04
13972
'로드리 결승골' 맨시티, 10명 싸운 아스날에 극적인 2-1 역전승 불도저
22-01-02 0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