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공격수 아사노, "사우디전, 기회 주어지면 일본에 승리 안길 것"

446 0 0 2022-01-29 17:30:50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베스트 일레븐)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 공격수 아사노 타쿠마가 사우디아라비아전에서 반드시 출전해 일본에 승리를 안기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일본은 지난 27일 저녁 7시 사이타마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7라운드 중국전에서 2-0으로 완승했다. 한 고비를 넘긴 일본은 다가오는 2월 1일 사이타마 스타디움에서 킥오프될 8라운드 사우디아라비아전에서도 승리해 월드컵 본선행의 동력을 얻어야 한다.

지난 중국전에서 아사노는 컨디션이 좋지 못해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었다. 일본 <스포니치>에 따르면, 아사노는 이미 팀 훈련에 복귀해 모든 훈련 프로그램을 소화하며 점점 정상을 되찾고 있다. 아사노는 중국전 아쉬움 때문인지 이번 사우디아라비아전에서는 기필코 출전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아사노는 "중국전에 나오지 못해 억울한 감이 있다. 매 경기 '뛰겠다'라는 마음은 항상 가지고 있다"라며 "좋은 준비를 하겠다. 기회가 주어지면 일본에 승리를 안기겠다는 강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일본은 지난해 10월 사우디아라비아 원정 경기에서 시바사키 가쿠의 범실 때문에 0-1로 패하며 한때 월드컵 본선행 위기를 맞기도 했다. 그리고 이어진 호주전에서 아사노의 득점으로 반전을 꾀할 수 있었다. 아사노가 그때처럼 위기에 놓인 팀을 구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14346
트라오레 놓친 토트넘, 유베 멀티플레이어로 급선회...SON과 한솥밥? 와꾸대장봉준
22-01-30 03:00
14345
이동준, 헤르타 베를린 입단, 2025년까지… 20번째 분데스리거 철구
22-01-30 00:52
14344
'기대주' 이현주, 바이에른뮌헨 유니폼 입고 첫 경기 손예진
22-01-29 23:04
14343
"거품 붕괴, 중국축구 또 실패했다" 스페인 언론도 조롱 스킬쩐내
22-01-29 19:16
14342
월드컵 진출 확정한 이란 감독, 내년 아시안컵까지 간다 날강두
22-01-29 18:56
VIEW
日 공격수 아사노, "사우디전, 기회 주어지면 일본에 승리 안길 것" 롤다이아
22-01-29 17:30
14340
이란 매체, "한국의 카타르행 확률 99.99%, 이미 끝났어" 조현
22-01-29 16:12
14339
유벤투스 이적 '괴물 공격수'→'호날두 7번' 선택→팬들 분노 6시내고환
22-01-29 14:07
14338
리버풀, 특급 윙어 합류→미나미노와 결별 가능성… 324억이면 OK 불쌍한영자
22-01-29 12:25
14337
손흥민 '복귀 임박' 직접 언급에... "콘테 감독 엄청 신나겠네!" 군주
22-01-29 11:59
14336
[오피셜] 논란 속 라이프치히로 간 '바르사 포그바' 모리바...발렌시아 임대 원빈해설위원
22-01-29 10:52
14335
태극기 뒤덮인 울버햄튼 SNS…정상빈 영입에 ‘황희찬 어록’으로 애정 과시 순대국
22-01-29 09:33
14334
유재학 감독의 강한 질책 “매너리즘 빠졌다” 떨어진원숭이
22-01-29 06:57
14333
'몰락한 재능 천재' 알리, 차기 행선지 공개...EPL 4팀 해적
22-01-29 05:27
14332
울버햄턴, 정상빈 영입 후 18개월간 그라스호퍼 임대 계약 홍보도배
22-01-29 04:20
14331
'콘테 영입 1호' 토트넘, 유벤투스 신성 FW 계약 체결 앗살라
22-01-29 01:46
14330
'꼴찌' 번리, 강등되면 빚 1000억 바로 갚아야 조현
22-01-29 00:04
14329
평점 3.0 “토트넘서 한심하더니 브라질 국대로도 절망” 순대국
22-01-28 22:04
14328
울산 졌냐 ? 원빈해설위원
22-01-28 20:40
14327
‘오너’ 문현준 “담원전, 2대 0으로 이기겠다” 뉴스보이
22-01-28 17:18
14326
[공식발표] 김민우-정상빈 없다...수원, 2022시즌 등번호 공개 정해인
22-01-28 15:29
14325
中 해설가 "20~30년 지나도, 그 이후에도 日 못 이겨" 홍보도배
22-01-28 13:33
14324
'여우 같은 곰'이었던 벤투, '플랜 B'도 터졌다 애플
22-01-28 12:27
14323
유럽 선수만 사던 헤르타가 이동준 영입하는 이유, '지한파' 디렉터가 추진 호랑이
22-01-28 11: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