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SM SNS.팀 솔로미드(TSM)에 입단한 FPX 출신 서포터 '션이' 웨이쯔제가 2군으로 강등됐다.
TSM은 17일 SNS을 통해 '션이' 웨이쯔제를 2군으로 내리고 '유얼산' 왕셍유을 1군으로 올린다고 발표했다. TSM은 현재 진행 중인 2022 LCS 스프링서 4전 전패로 카운터 로직 게이밍(CLG)과 함께 공동 최하위를 기록 중이다.
스프링 개막을 앞두고 '후니' 허승훈, '스피카' 루밍이를 제외하고 중국 2부 리그 출신인 미드 라이너 '커아이두오' 주슝, 팀 리퀴드서 활동했던 '택티컬' 에드워드 라, '션이' 웨이쯔제를 영입했다. 하지만 개막 4연패를 당하면서 가장 먼저 서포터를 교체하기로 했다.
TSM은 "팀의 중요한 핵심 철학은 선수들의 편안함과 적응을 보장하는 것이다"며 "이를 염두에 두고 경영진은 '쉔이'를 아카데미 리그로 내리고 '유얼산'을 올리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1군으로 올라온 '유얼산'은 2019년 5월 LMS 플래시 울브즈 2군 팀인 플래시 허스키서 데뷔했으며 PCS 알파 e스포츠를 거쳐 지난 2020년부터 TSM 아카데미서 활동해 온 선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