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메르송으론 4위 힘들다' 토트넘, 22세 오른쪽 윙백에 접근

316 0 0 2022-03-04 15:09:57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에메르송 로얄. /사진=AFPBBNews=뉴스1잉글랜드 토트넘이 오른쪽 윙백 영입에 나선다.

영국의 컷오프사이드는 4일(한국시간) "북런던 팀들인 토트넘과 아스널이 윌프레드 싱고(22·토리노)의 영입을 두고 경쟁할 것"이라며 "두 팀의 스카우트들이 싱고를 관찰 중"이라고 전했다.

아프리카 코트디부아르 출신의 싱고는 원래 포지션이 오른쪽 윙백이다. 하지만 올 시즌 주로 측면 미드필더로 나설 만큼 다재다능한 선수로 꼽힌다. 리그 25경기에서 3골 4도움을 기록했고, 신장 190cm 큰 키에도 드리블이 좋다. 준수한 크로스 능력도 갖췄다.

유럽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싱고에게 시즌 평점 6.83을 부여했는데, 이는 팀에서 5번째로 높은 점수다. 그만큼 활약이 좋다는 뜻이다. 보도에 따르면 싱고의 몸값은 1080만 파운드(약 175억 원) 정도라고 한다.

토트넘 입장에서 오른쪽 윙백은 보강이 꼭 필요한 포지션이다. 당초 주전이었던 세르주 오리에(30·비야레알)가 떠난 뒤 '대체자'로 에메르송 로얄(23)을 영입했다. 하지만 리그 20경기를 뛰고도 신뢰를 받지 못하는 모습이다. 다른 자원 맷 도허티(30)는 주전 경쟁에서 밀렸다. 올 시즌 9경기 출전에 그쳤다.

매체 역시 토트넘이 4위 이상 가기 위해서는 에메르송과 도허티는 기준 미달이라고 꼬집었다. 이에 토트넘은 싱고뿐 아니라 다양한 오른쪽 윙백 선수들과 연결되고 있다. 이적설이 많은 만큼 다가오는 여름, 최소 한 명 이상은 데려올 것으로 보인다.

윌프레드 싱고(맨 왼쪽). /사진=AFPBBNews=뉴스1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 베픽 파워볼 & 파워사다리 픽등록 연승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 베픽 커뮤니티 리뷰 홍보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14776
'맨유 바꿀 감독은 단 한 명뿐...' 4년째 이어지는 일편단심 불도저
22-03-04 20:49
14775
두산이 4년째 포기 못한 '원석'…"평정심 유지하려고요" 치타
22-03-04 17:21
14774
"난 러시아인 자랑스럽다" 어머니는 우크라 사람인데... 대표팀 스타 향한 맹비난 장사꾼
22-03-04 16:17
VIEW
'에메르송으론 4위 힘들다' 토트넘, 22세 오른쪽 윙백에 접근 순대국
22-03-04 15:09
14772
역천괴 '케리아' 류민석, 운영 비결? "20-21 담원 기아에게 많이 당해…독기 품고 공부" [인터뷰] 곰비서
22-03-04 14:04
14771
'401억 줄게, 와라' 토트넘 구단, 콘테의 '애제자'에 파격 러브콜 철구
22-03-04 13:20
14770
맨유 새 감독, 포체티노 아닌 이 사람...“호날두와 친하니까” 애플
22-03-04 12:26
14769
‘방출 대상→바르사 복덩이’ 그래도 6월에 원소속팀 돌아간다 손나은
22-03-04 11:32
14768
알리, 에버튼서도 부진...토트넘, 한 푼 못 받고 646억 날리나? 크롬
22-03-04 08:59
14767
먹는줄 알았다 노랑색옷사고시퐁
22-03-04 06:22
14766
알리, 에버튼서도 부진...토트넘, 한 푼 못 받고 646억 날리나? 섹시한황소
22-03-04 04:52
14765
토트넘 TOP 3에 '득점 2위' SON 빼다니... 충격패 여파 상당하네 박과장
22-03-04 03:19
14764
‘방출 대상→바르사 복덩이’ 그래도 6월에 원소속팀 돌아간다 사이타마
22-03-04 01:50
14763
'자기 관리의 신' 제 호베르투가 전한 근황, "맨시티에서 뛸 수 있을 정도!" 캡틴아메리카
22-03-03 23:40
14762
'이젠 안녕!' 카바니, 맨유 떠나 스페인 무대 향한다... '새 도전을 위해!' 가츠동
22-03-03 22:17
14761
키티 오바 안나와? 군주
22-03-03 20:32
14760
퍼거슨 아직도 '상왕' 노릇, 차기 감독에 낙하산 추천 조폭최순실
22-03-03 17:43
14759
美언론 “T1 완벽에 가까워…페이커 MVP 후보” 해적
22-03-03 16:06
14758
'로만 매각 나비효과'...이적 시장 총괄 마리나, 팀 떠날 가능성↑ 순대국
22-03-03 15:23
14757
'지옥에나 떨어져' 피오렌티나 팬들, 블라호비치 향해 야유 세례 질주머신
22-03-03 14:56
14756
"쿨루셉스키, 손흥민 퇴위시킬 수 있다" 英 매체 해골
22-03-03 13:31
14755
맨유 충격 결정, '8000만 파운드' 야심작 DF 매각 고려 와꾸대장봉준
22-03-03 12:14
14754
토트넘 마지막 우승 멤버 "결혼하고 이혼하고 새직장 구할 동안 토트넘은 우승 못했다" 오타쿠
22-03-03 11:25
14753
'어머니와 함께 사망' 우크라 축구선수들, 러시아와 교전 중 '참극' 아이언맨
22-03-03 1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