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3,232억 초대박 계약' 덴버, 요키치에 슈퍼 맥스 계약 제시할 예정

327 0 0 2022-04-29 13:06:00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덴버가 요키치와 오래 동행하고 싶어한다.

'디 애슬레틱'의 샘 아믹 기자는 29일(이하 한국시간) 덴버 너게츠가 센터 니콜라 요키치에게 슈퍼 맥스 연장 계약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요키치는 현존하는 최고의 NBA 선수 중 한 명이다. 지난 시즌 생애 첫 정규시즌 MVP를 차지했던 요키치는 이번 시즌에도 가장 강력한 MVP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이번 시즌 2옵션 자말 머레이와 3옵션 마이클 포터 주니어가 빠진 상황에서 요키치가 보여준 존재감은 경이로웠다. 시즌 내내 꾸준한 퍼포먼스를 이어간 요키치는 평균 27.1점 13.8리바운드 7.9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덴버가 플레이오프에 직행하는 데 절대적인 공을 세웠다.

비록 골든스테이트에 1라운드에서 패했지만, 플레이오프에서도 요키치의 활약은 계속됐다. 1라운드 시리즈 5경기에서 평균 31.0점 13.2리바운드 5.8어시스트를 쏟아낸 요키치다.

그런 요키치에게 덴버가 최고의 대우로 연장 계약을 안기는 것은 당연한 결정이다. 슈퍼 맥스 계약을 맺을 시 계약 규모는 5년 2억 5,400만 달러 이상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요키치 또한 계약에 긍정적인 입장이다.  

요키치는 인터뷰에서 "물론 나도 덴버와 연장 계약을 맺고 싶지만 내가 결정하는 것이 아니다. 제안이 들어온다면 당연히 받아들일 것이다. 나는 이 조직에 애정이 크고 여기서 일하는 사람들을 정말 좋아하기 때문이다"라고 전했다. 

큰 변수가 없다면 요키치와 덴버는 이번 여름에 연장 계약에 합의할 것으로 보인다. 요키치가 다음 시즌에도 덴버에서 순항을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15513
3번 도전에도 한 번의 시리즈도 통과 못해본 KT 허훈…군 입대로 당분간 작별 순대국
22-04-29 14:00
VIEW
'5년 3,232억 초대박 계약' 덴버, 요키치에 슈퍼 맥스 계약 제시할 예정 손나은
22-04-29 13:06
15511
정규리그 1위 SK, KGC와 챔프전 격돌… 맞대결은 '절대 열세' 아이언맨
22-04-29 11:18
15510
[NBA] '선수 생활 포기 결정' GSW 핵심 선수의 절박했던 과거 재조명 미니언즈
22-04-29 10:28
15509
즐거운 아침입니다. 크롬
22-04-29 09:09
15508
‘호날두가 살렸다’ 맨유, 첼시와 1-1 무…‘6위 유지’ 6시내고환
22-04-29 06:40
15507
'월클' SON도 감탄..."쿨루셉스키, EPL 3개월 만에 완벽 적응" 극찬 뉴스보이
22-04-29 04:25
15506
라리가 '황당' 연봉 순위... 1·2위 휩쓴 레알 '먹튀들' 불쌍한영자
22-04-29 02:21
15505
올킬 성공 가마구치
22-04-29 00:31
15504
"돈만 맞다면 토트넘이 떠나보내겠지"…이적료가 가장 큰 '관건' 불도저
22-04-28 23:20
15503
떠나는 선수가 팀내 리그 최다 도움 1위 '아이러니'…그래도 이별한다 노랑색옷사고시퐁
22-04-28 21:40
15502
두산 완전 박살났네 섹시한황소
22-04-28 20:18
15501
‘나 아스널로 갈거야’ EPL 강등권 공격수가 세운 미래 계획 장사꾼
22-04-28 17:01
15500
'돌아왔구나, 넘버 원'.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심판 보야르, 휴식 마치고 그라운드로 컴백 순대국
22-04-28 15:39
15499
‘5년 제자’ 아구에로, 작심 발언 “난 펩이 그렇게 화내는 게 싫더라” 애플
22-04-28 12:51
15498
"SON-케인, 마치 우리 보는 것 같아"...전설의 극찬 극혐
22-04-28 11:18
15497
김광현도 양현종도 아니다...현존 韓 최고 투수, 경탄 금치 못한 외인 감독 물음표
22-04-28 10:49
15496
즐거운 하루되세요 크롬
22-04-28 09:29
15495
'이변은 없었다' 리버풀, 비야레알 2-0 격파…쿼드러블 도전 청신호 박과장
22-04-28 07:42
15494
맨유는 갈 생각 없고…나겔스만이 뮌헨으로 부르는데 사이타마
22-04-28 05:27
15493
월클이 이제 90분 뛰기 시작 "집 구하는 것도 어렵더라" 캡틴아메리카
22-04-28 01:20
15492
"SON-케인, 마치 우리 보는 것 같아"...전설의 극찬 가츠동
22-04-27 23:46
15491
'10G 0.088' 야수 3안타 반등…키움, 한화에 역전패 설욕 장그래
22-04-27 22:36
15490
손흥민, 맨유 이적해 호날두 '7번' 이을 가능성↑ 조폭최순실
22-04-27 2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