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얼 위 고' 음바페, PSG 잔류 결정

308 0 0 2022-05-22 02:35:55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말 많았던 킬리안 음바페(23, 파리 생제르맹)의 거취가 결정됐다.

차기 축구 황제로 꼽히는 음바페는 많은 팀의 구애를 받았다. 가장 적극적이었던 건 레알 마드리드.

레알은 최근 이적시장에서 큰돈을 쓰지 않으며 음바페를 위한 실탄을 장전했다. 음바페 역시 꿈의 팀인 레알 합류를 바랐다.

올 시즌을 끝으로 파리와 계약이 만료되는 음바페의 레알행은 기정사실로 여겨졌다. 대다수 팬은 음바페가 카림 벤제마,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와 함께 낼 시너지 효과를 기대했다.

그러나 시간 문제로 여겼던 음바페 이적이 큰 변화를 맞았다. "2주 안에 레알로 합류할 것이다"라는 BBC의 보도가 무색해질 정도로 급격한 반전이 벌어졌다.

음바페를 끊임없이 설득한 파리의 작전이 성공했다. 여기에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까지 나서서 음바페 잔류를 설득했다는 이야기까지 나왔다.

결국 이적시장 끝판왕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까지 음바페의 잔류를 말했다. 그는 21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음바페는 파리에 남을 것이다. 그는 이번 여름 레알로 이적하지 않는다. 최종 결정은 내려졌고 레알의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에게도 전해졌다"라고 말했다.

결국 축구계를 뜨겁게 달굴 것으로 전망됐던 음바페의 올여름 이적은 없던 일이 되게 됐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 베픽 파워볼 & 파워사다리 픽등록 연승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 베픽 커뮤니티 리뷰 홍보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15807
FA 전성현, KGC 떠나 데이원자산운용 이적···4년-7억 5000만원 손나은
22-05-23 22:21
15806
'우승한 줄 알았는데...' 살라, 역전골에 포효했지만 관중 손가락 보고 좌절 호랑이
22-05-23 21:36
15805
中언론의 푸념 “한국은 손흥민 보유국인데…이것이 중국축구와 격차” 아이언맨
22-05-23 20:05
15804
'내가 지금 뭘 본 거야' 텐 하흐 감독, 처참한 맨유 수준 목격 후 영혼 이탈 해적
22-05-23 08:33
15803
EPL 득점왕 소감 밝힌 손흥민 “어릴 적부터” 홍보도배
22-05-23 07:06
15802
레앙 맹활약' 밀란, 사수올로 꺾고 리그 19번째 우승 장사꾼
22-05-23 06:16
15801
손흥민 득점왕 픽샤워
22-05-23 01:57
15800
"가능성 있잖아"...PL 사무국, 손흥민 위해 '득점왕 트로피' 준비 해골
22-05-22 23:50
15799
'바로우 결승골' 볼로냐, 제노아에 1-0 승리 곰비서
22-05-22 22:43
15798
아스널, 1200억 넘게 불렀는데… 토트넘이 노린 공격수 영입 실패 와꾸대장봉준
22-05-22 21:07
15797
'은퇴 위기→완벽 부활' 플레이메이커, 토트넘-맨유 저울질 "미래 100% 확신 못 해" 철구
22-05-22 19:56
15796
'불난 집에 부채질'...펩 감독, "맨유, 리버풀이 우승 못하면 우리랑 파티하자!" 불쌍한영자
22-05-22 17:07
15795
'굿바이' PSG 레전드 마지막 득점 후 눈물→'가드 오브 아너' 해피엔딩 이아이언
22-05-22 15:55
15794
[MSI] T1 ‘오너’ 문현준 “G2와 RNG전 뼈아픈 패배... 아직 기회 있어 다행” 이영자
22-05-22 14:25
15793
'유럽 최고 선수 영예' 손흥민, EPL 올해의 선수는 무산 장사꾼
22-05-22 13:57
15792
[오피셜] 레알이 뭔가요? 음바페, '주급 15억'에 PSG와 3년 재계약 순대국
22-05-22 12:14
15791
구단 만류에도 은퇴, 24세 세터의 작별 인사 "인삼공사에서 행복했다" 가습기
22-05-22 11:11
15790
'득점왕 관련' 손흥민이 콘테 감독에게 받아든 배드뉴스[英매체] 미니언즈
22-05-22 09:39
15789
11년만의 우승에 '흥분' 즐라탄, 버스 앞유리창 '와장창' 오타쿠
22-05-22 05:52
VIEW
'히얼 위 고' 음바페, PSG 잔류 결정 호랑이
22-05-22 02:35
15787
맨시티 더브라위너, 손흥민 제치고 EPL '올해의 선수' 수상 손나은
22-05-22 00:09
15786
'5월 타율 3할 폭발' 불타는 방망이, 보상선수 신화 시동거나요 아이언맨
22-05-21 22:15
15785
'9회 1,3루 위기 막았다' LG, SSG에 4-3 진땀승...김현수, 8년 연속 10홈런 가습기
22-05-21 21:04
15784
'가장 행복했던 곳으로' 포그바, 유벤투스와 조건 합의...3년 계약 군주
22-05-21 1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