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도, 나도 참전'→주급 4억 듣고 '너도, 나도 안 해'

317 0 0 2022-06-08 20:37:57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적료가 없는 자유계약(FA) 신분에 너도, 나도 몰려들었다. 그러나 주급 소식을 듣고는 서로 미루는 모양새다.

영국 매체 '미러'는 7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토트넘 홋스퍼, 아스널 등이 파울로 디발라 측이 요구한 주급을 듣고선 관심을 접었다고 전했다.

유벤투스에서 7년간 활약했던 디발라는 지난 시즌을 끝으로 결별을 택했다. 구단이 새 프로젝트의 중심에 두산 블라호비치를 두면서 동행을 마치게 됐다.

기량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2015년부터 유벤투스의 공격을 이끌며 293경기 115골 48도움을 기록했다. 올 시즌에도 리그 10골 5도움을 포함해 공식전 39경기 15골 6도움을 올렸다.

마우리치오 아리바베네 유벤투스 CEO 역시 지난 3월 "아무도 디발라의 능력을 의심하지 않는다. 그러나 우린 경기 출전과 재정적인 상황 등을 고려했다"라고 설명했다.

최전방과 2선에서 모두 활용할 수 있기에 디발라는 탐내는 팀은 많았다. 특히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팀들이 많은 관심을 보였다.

하지만 주급 문제가 생각보다 크게 다가왔다. 매체는 "디발라의 프리미어리그행은 높은 주급 요구로 인해 이뤄지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설명했다.

디발라 측은 주급 28만 파운드(약 4억 4천만 원)를 부른 것으로 알려졌다. 이적료가 없음에도 많은 팀이 난색을 보인 이유다.

매체는 "디발라 측의 요구는 아스널 최고 연봉인 토마스 파티를 비롯해 해리 케인(토트넘 홋스퍼)보다도 많은 금액이다. 요구 사항을 낮추지 않는 한 프리미어리그행 가능성은 작다"라며 현실적인 어려움을 말했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 베픽 파워볼 & 파워사다리 픽등록 연승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 베픽 커뮤니티 리뷰 홍보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16014
즐거운 하루되세요~ 크롬
22-06-09 08:58
16013
1회도 못 막은 기쿠치, 45구 4볼넷 난조…토론토 2연승 끝 해골
22-06-09 07:16
16012
우리랑 장난하니? 리버풀, 마네 향한 B.뮌헨 두 번째 제안 거절 소주반샷
22-06-09 03:14
16011
ERA 121.50 투수의 반전…QS 역투→21점 차 참패 설욕하다 곰비서
22-06-09 01:07
16010
이러다 '2점 랜더스' 될라... 67일 지켜온 선두도 이젠 위태롭다 와꾸대장봉준
22-06-08 23:34
VIEW
'너도, 나도 참전'→주급 4억 듣고 '너도, 나도 안 해' 손예진
22-06-08 20:37
16008
'박찬호 닯은꼴' 한국계 투수, 5이닝 무실점...그러나 다저스는 3연패 수렁 [LAD 리뷰] 원빈해설위원
22-06-08 17:14
16007
선수가 주전 원하면 어쩌나...토트넘, '560억' 후보 CB 딜레마 곰비서
22-06-08 15:50
16006
포그바 대체 '꿩 대신 닭', 맨유 골-도움 다되는 931억 MF 영입 임박 철구
22-06-08 14:39
16005
맨유, 콘테 애제자 하이재킹 시도..."UCL 나가는 토트넘이 유리할 것" 애플
22-06-08 13:54
16004
우루과이 특급 스트라이커, EPL행 원한다…토트넘-맨유 등 '눈치 싸움' 오타쿠
22-06-08 12:58
16003
LCK CL 서머 시즌, 13일 개막 + 2 아이언맨
22-06-08 11:57
16002
아무리 김민재가 없었다지만, 너무 숭숭 뚫리는 거 아냐? 미니언즈
22-06-08 10:13
16001
"SON에게 노벨 평화상을!" 칠레전 본 팬들의 농담 극혐
22-06-08 09:55
16000
벤투도, 황선홍도 탐낸 '스피드'... 2선 비밀병기 '또' 있다 물음표
22-06-08 09:28
15999
즐거운 아침입니다. 크롬
22-06-08 09:06
15998
억소리가 절로 난다....'1조 8200억' 전 세계 최강 선수단 공개 노랑색옷사고시퐁
22-06-08 06:57
15997
무려 159km가 찍혔다, 두산에 이런 투수가 있었다니.. 박과장
22-06-08 04:24
15996
'HERE WE GO' 레알 마드리드 영입 확정...추아메니 5년 계약 박과장
22-06-08 02:56
15995
1.41→1.39’ ERA 1위의 허울 뿐인 QS+…3실책 콤보에 충격 첫 패 사이타마
22-06-08 01:02
15994
SON '29위→48위→탈락→컴백', 왜 득점왕이 '몸값' 계속 떨어지나 이아이언
22-06-07 23:37
15993
우크라이나 팬, 추락한 '반역자' 유니폼 짓밟고 침 뱉으며 '극대노' 가츠동
22-06-07 21:53
15992
이걸 마일리지를 주네요 가터벨트
22-06-07 21:38
15991
전경기 강행군 LG, 선발진 과부하 KIA "너무 반갑다 우취" 군주
22-06-07 2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