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녜스 포트트릭!' 리버풀, 라이프치히 5-0 완파...'살라도 골'

345 0 0 2022-07-22 07:00:43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누녜스가 포트트릭을 터뜨리며 팀에 대승을 안겼다.

리버풀은 22일 오전 2시 15분(한국시간) 독일 라이프치히에 위치한 레드불 아레나에서 열린 프리시즌 경기에서 라이프치히에 5-0으로 승리했다.

라이프치히는 3-4-1-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은쿤쿠, 쇠를로트, 올모, 앙헬리노, 캄플, 소보슬라이, 헨리치, 할스텐베르크, 오르반, 시마칸, 굴라치가 출전했다.

리버풀은 4-3-3 포메이션을 내세웠다. 디아스, 피르미누, 살라, 티아고, 파비뉴, 케이타, 로버트슨, 반 다이크, 코나테, 아놀드, 아드리안이 출격했다.

리버풀이 이른 시간 앞서갔다. 전반 7분 페널티 아크 혼전 상황에서 살라가 피르미누와 이대일 패스를 주고받았다. 이후 노마크 찬스에서 골문 구석을 향한 침착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은 리버풀이 1-0으로 앞선 채 종료됐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리버풀이 변화를 가져갔다. 로버트슨, 케이타, 피르미누, 코나테가 나가고 치미카스, 헨더슨, 누녜스, 마티프가 투입됐다.

교체 투입된 누녜스가 팀에 추가골을 안겼다. 후반 2분 우측면에서 아놀드가 롱 스로인을 했고, 헨더슨이 헤더로 돌려놨다. 이후 디아스가 공을 잡아날 때 골키퍼에게 걸려 넘어지면서 페널티킥(PK)이 선언됐다. 키커로 누녜스가 나섰고, 킥은 골키퍼 손을 맞고 골문 안으로 빨려 들어갔다.

리버풀이 더 달아났다. 후반 6분 리버풀의 높은 위치 압박이 성공했고, 아놀드가 이어받은 뒤 침투하는 누녜스에게 곧바로 내줬다. 누녜스는 공을 몰고 간 뒤 파 포스트를 향한 낮고 빠른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누녜스가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후반 22분 이번에도 전방 압박이 통했다. 바이세티치가 공을 끊어낸 뒤 페널티 박스 외곽으로 들어가는 엘리엇에게 찔러줬다. 엘리엇은 지체 없이 문전을 향해 땅볼 크로스를 올렸고, 이를 누녜스가 가볍게 발만 가져다 대며 득점했다.

리버풀의 기회가 무산됐다. 후반 37분 우측면에서 밀러가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렸고, 누녜스가 높은 타점의 헤더 슈팅을 날렸다. 그러나 골키퍼의 선방에 걸리고 말았다.

누녜스의 포트트릭이 탄생했다. 후반 44분 속공 상황에서 카르발류의 패스를 받은 누녜스가 페널티 박스 외곽에서 감아차기를 시도했다. 공은 골키퍼 손을 맞았으나 골문 안으로 떼굴떼굴 들어갔다. 경기는 리버풀의 5-0 승리로 마무리됐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 베픽 파워볼 & 파워사다리 픽등록 연승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 베픽 커뮤니티 리뷰 홍보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16528
'빨간불' 바르셀로나, 5349억 현금 확보 불도저
22-07-23 03:52
16527
제대로 이 가는 듯…승격팀인데 벌써 영입만 '11명' 돌풍 예고 섹시한황소
22-07-22 22:21
16526
유벤투스는 경쟁 이탈..."토트넘, 7호 영입 완벽 기회 왔다" 사이타마
22-07-22 20:54
16525
김수로 구단주’ 첼시로버스, 리그 13부 우승…목표 근접 크롬
22-07-22 14:32
VIEW
'누녜스 포트트릭!' 리버풀, 라이프치히 5-0 완파...'살라도 골' 박과장
22-07-22 07:00
16523
나폴리, 파격 합의...김민재 바이아웃 '4200만 유로' 캡틴아메리카
22-07-22 05:38
16522
미니게임 보글파워볼 분석법입니다 딴지
22-07-22 03:39
16521
6명이나 영입했는데 순위가?...토트넘보다 더 간절한 클럽 4팀 군주
22-07-22 00:52
16520
어떻게 이걸 놓치지?...SON 절친, 빈 골문 앞에서 득점 실패 장그래
22-07-21 23:39
16519
"요미우리, 코로나 쇼크"…확진자 40명 추가, 성적도 추락 조폭최순실
22-07-21 21:48
16518
김민재 영입하라니까...'수비불안 노출' 에버튼, 0-4 '대패' 떨어진원숭이
22-07-21 20:18
16517
미니게임 분석하는법 + 1 천상계갓한
22-07-21 10:47
16516
토트넘 MF에 완전히 꽂혔다... 이적료 없는 맨유 출신 '후순위' 정해인
22-07-21 08:17
16515
'주급 2억8000 스타여, 우리에게로 오라' 승격팀의 패기 해적
22-07-21 07:06
16514
KIA서 퇴출됐지만 행복…빠르게 새 직장 구했다 장사꾼
22-07-20 23:52
16513
'짠돌이' 레비 회장이 달라지더니…이적료 지출 '1위' 등극 순대국
22-07-20 21:57
16512
소뱅 이거 먼 지랄이냐 원빈해설위원
22-07-20 20:17
16511
8년 계약 거부하고 최고 시즌… 모험 통한 SD 에이스, 잭팟 터뜨리나 가츠동
22-07-20 07:05
16510
판 점점 커진다, "인터밀란 김민재 바이아웃 발동" 조폭최순실
22-07-20 05:04
16509
'성형 중독' 호날두, 이제는 성기도 보톡스 수술..."커 보이는 것이 목적" 장그래
22-07-20 03:03
16508
못 먹겠다더니 한그릇 뚝딱, SSG에 추가된 짜장면 홀릭 떨어진원숭이
22-07-20 01:11
16507
가방 60개 선물, 캡틴의 진심 "미안한 마음, 후반기 힘내자" 정해인
22-07-19 23:58
16506
토트넘 '942억 MF' 영입으로 최고의 공격진 완성한다 "이적 가능성 있다" 홍보도배
22-07-19 22:58
16505
5년 계약→1년 만에 이적?…"펩이 강력히 원한다" 장사꾼
22-07-19 2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