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치고 잘 던지고...토론토, 볼티모어에 7-3 역전승

249 0 0 2022-09-06 05:40:15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가우스먼의 호투를 앞세워 볼티모어 오리올스를 제압했다. 

토론토는 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오리올 파크 앳 캠든 야즈에서 열린 더블헤더 1차전에서 7-3으로 승리했다. 선취점은 볼티모어의 몫이었다. 1회 2사 후 산탄데르가 토론토 선발 가우스먼을 상대로 우월 솔로 아치를 날렸다. 

반격에 나선 토론토는 2회 1사 후 채프먼의 좌익수 방면 2루타, 비지오의 중전 안타로 1-1 균형을 맞췄다. 3회 스프링어의 좌중간 안타, 비셋의 중전 안타로 1사 1,3루 기회를 잡은 토론토는 커크의 유격수 땅볼 때 3루 주자 스프링어가 홈을 밟았다. 2-1. 

5회 선두 타자 에스피날이 2루 땅볼로 물러난 뒤 스프링어와 게레로 주니어의 연속 안타가 터졌다. 1사 1,3루. 비셋의 2루 땅볼 때 3루 주지 스프링어가 득점에 성공했다. 

볼티모어는 6회 마운드캐슬의 1타점 2루타로 또다시 추격에 나섰다. 그러자 토론토는 8회 에르난데스의 중월 솔로 홈런으로 4-2로 달아났다. 

볼티모어는 8회말 공격 때 산탄데르의 좌월 1점 홈런으로 1점 차 턱밑 추격에 나섰지만 극적인 상황은 연출되지 않았다. 토론토는 9회 무사 1,2루 추가 득점 기회에서 스프링어, 게레로 주니어, 비셋의 연속 적시타로 3점을 추가하며 쐐기를 박았다. 

토론토 선발 가우스먼은 6⅔이닝 7피안타 6탈삼진 2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됐다. 시즌 11승째. 타자 가운데 스프링어(5타수 3안타 1타점 3득점), 구리엘(4타수 3안타 1득점), 비셋(5타수 3안타 2타점)의 활약이 돋보였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 베픽 파워볼 & 파워사다리 픽등록 연승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 베픽 커뮤니티 리뷰 홍보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17105
‘계약 조기 해지 가능’ 월클 공격수와 바르셀로나 간 비밀 계약 유출 박과장
22-09-06 17:04
17104
이강인 "잘생겼는데~"... 日쿠보 대표팀 유니폼 모델 '찐친 인증' 순대국
22-09-06 15:24
17103
"한 번 맨유는 영원한 맨유" 14년 생활 청산하며 '감동 작별사' 군주
22-09-06 13:14
17102
홀로 있는 'SON' 옆에 착...신입생이지만 어느새 '절친' 케미 애플
22-09-06 12:38
17101
4시간 33분 중단, 투수 10명 쓰고 7연승…'이치로 시대' 이후 21년 한풀이 도전 손나은
22-09-06 11:53
17100
최지만 결장 탬파베이, 보스턴에 역전승 크롬
22-09-06 10:00
17099
샌디에이고 마핸.오바 오늘강승 쏘쏘야
22-09-06 07:27
17098
양의지 유일한 S급 FA…100억원+α 예약 “팀을 바꿀 수 있는 포수” 정해인
22-09-06 06:52
VIEW
잘 치고 잘 던지고...토론토, 볼티모어에 7-3 역전승 홍보도배
22-09-06 05:40
17096
2승5패 그 후, 드디어 큰 형님이 온다… 몰려오는 LG, SSG 1위 싸움 종지부 찍나 곰비서
22-09-06 04:23
17095
리버풀 이적 MF 알고보니 '사고뭉치'→음주운전에 훈련거부까지... 철구
22-09-06 03:05
17094
피츠버그 박효준, 시즌 10호 홈런 포함 4타점 애플
22-09-06 02:07
17093
히샬리송, 경기 직후 콘테 아닌 상대 감독에게 달려가 포옹...이유는? 오타쿠
22-09-06 00:31
17092
맨유가 너무 좋아...'엠블럼 키스' 데뷔전 데뷔골→훈련복 외출까지 '완벽' 호랑이
22-09-05 23:20
17091
서울 이랜드, '태풍 혈투' 속에 경남 2-1 격파...'8위+2연승' 손나은
22-09-05 21:46
17090
지성아, 행정가 꼭 해야겠어?" 이영표·반 데 사르의 반대에도... 아이언맨
22-09-05 20:38
17089
"김민재=킴콩" 伊 만화가, 라치오전 활약에 작품으로 군주
22-09-05 17:41
17088
"고영표는 절대 안 간대요" 선발부자 KT, 포스트시즌 마운드 더 높아진다 원빈해설위원
22-09-05 16:56
17087
'그래, 우리 성공한거야!'...아약스→맨유 '영혼의 듀오' 감격 투샷 질주머신
22-09-05 15:04
17086
콘테의 눈은 정확했다...'토트넘 초신성' 세리에 폭격 스타트 소주반샷
22-09-05 14:13
17085
김하성, 2경기 연속 무안타 침묵…팀도 다저스에 4-9 패배 철구
22-09-05 13:14
17084
토트넘 가지 말고 우리 팀으로 오라! 엄청난 공세로 영입 확정 애플
22-09-05 11:12
17083
"후회하기 싫어" 200승 앞두고 조기 교체, 슈어저에게 무슨 일이? 미니언즈
22-09-05 10:44
17082
'111구→휴식' 오타니 결장한 에인절스, 1-9 무기력한 패배 [LAA 리뷰] 크롬
22-09-05 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