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미페 병살타 찬물→이지영 위닝 스퀴즈번트→전민재 결정적 실책→키움 전날 패배 설욕→3위 사수

227 0 0 2022-09-23 23:36:19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키움이 3위 다툼의 클라이맥스서 계속 버텨낸다. 두산에 전날 패배를 설욕하고 3위를 지켰다.

키움 히어로즈는 23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홈 경기서 5-1로 이겼다.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 77승59패2무로 3위를 지켰다. 9위 두산은 55승74패2무.

선발투수 대결은 비교적 팽팽했다. 키움 타일러 에플러는 4이닝 6피안타 4탈삼진 1사사구 무실점했다. 최원태가 복귀전서 5회 무사 만루 위기를 극복했고, 김동혁은 구원승을 챙겼다. 두산 브랜든 와델은 5⅓이닝 6피안타 5탈삼진 2사사구 4실점(2자책)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팽팽한 승부가 5회부터 요동쳤다. 두산은 이유찬의 좌전안타에 이어 전민재의 희생번트에 에플러의 1루 악송구로 기회를 잡았다. 정수빈이 스트레이트 볼넷을 골라내며 무사 만루. 그러나 김대한이 유격수 인필드플라이로 물러난 뒤 호세 미구엘 페르난데스가 최원태의 투심에 2루수 병살타로 돌아서며 이닝 종료.

결국 키움이 6회말에 잡은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선두타자 이정후가 좌선상 2루타를 날렸다. 1사 후 김태진의 중전안타로 1,3루 찬스. 이지영이 1B1S서 브랜든의 3구 투심에 번트를 댔고, 미리 스타트를 끊은 3루 주자 이정후가 헤드 퍼스트 슬라이딩으로 결승득점을 올렸다.

계속해서 왼손 중수골 골절을 딛고 3주만에 돌아온 김혜성이 대타로 등장, 좌전안타를 날려 1사 만루 기회를 이어갔다. 후속 김휘집은 유격수 방면으로 빗맞은 타구를 날렸다. 이때 두산 유격수 전민재가 2루에 악송구한 사이 키움이 2점을 추가하며 승부를 갈랐다. 송성문의 우익수 희생플라이는 쐐기타점.

키움은 7회말 1사 후 이정후와 야시엘 푸이그의 연속 2루타로 1점을 추가하며 승부를 갈랐다. 두산은 8회초 김민혁의 우중간안타와 김재환의 볼넷으로 무사 1,2루 찬스를 잡은 뒤 양석환 타구에 상대 송구 실책으로 1점을 만회했다. 그러나 승부를 뒤집을 수 없었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 베픽 파워볼 & 파워사다리 픽등록 연승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 베픽 커뮤니티 리뷰 홍보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17330
"잭 그릴리쉬도 같이 있었다"...'충격 폭로' 멘디 강간 혐의 연루 크롬
22-09-24 09:30
17329
잉글랜드 조 꼴찌로 리그B 강등…헝가리는 독일 제압 픽샤워
22-09-24 07:30
17328
SON 환상프리킥, 英 현지 또 열광 "이건 토트넘 문제다" 질주머신
22-09-24 06:39
17327
"행복하다고 했는데" 교체되고 분노 표출…"토트넘이 노릴 수도" 호랑이
22-09-24 05:46
17326
케인이 찬 무지개 완장, 카타르에서 착용은 미정… FIFA의 입장은? 아이언맨
22-09-24 03:32
VIEW
호미페 병살타 찬물→이지영 위닝 스퀴즈번트→전민재 결정적 실책→키움 전날 패배 설욕→3위 사수 가습기
22-09-23 23:36
17324
'이민호 12승 완벽투+고우석 39세이브 구단 신기록' LG, 롯데 1-0 신승...1위와 거리 유지 극혐
22-09-23 22:13
17323
한국 골 ~~~~~~~~~~~ 오타쿠
22-09-23 20:31
17322
[SPO잠실] "1등으로 일찍 확정되면 최고" 3.5G 차 2위, 감독은 희망 버리지 않았다 타짜신정환
22-09-23 17:50
17321
‘3경기 8실점→155km 무실점’ 1차지명 루키, 실패를 딛고 일어서다 곰비서
22-09-23 15:32
17320
공격수 선배의 극찬, "부진 탈출한 SON, 이번 시즌도 20골 넣을 것" 철구
22-09-23 14:25
17319
무려 1억5천만 유로. 내년 여름 이적 최대어, 벌써부터 몸값 수직상승 손예진
22-09-23 12:47
17318
'SON도 설마' 전 제자의 폭로, "콘테는 거짓말쟁이, 약속 어겼어" 미니언즈
22-09-23 10:27
17317
즐거운 아침입니다. 크롬
22-09-23 09:04
17316
伊 명문, 김민재 포기한 이유 밝혀졌다 조현
22-09-23 05:53
17315
콘테가 그토록 원했던 이유, "케인, 손흥민, 쿨루셉 위치 전부 되잖아!" 닥터최
22-09-23 04:16
17314
"KIM 바이아웃, 여름 이적시장부터 유효"...맨유행 당장은 '불가' 찌끄레기
22-09-23 02:06
17313
"레알 마드리드는 안 갑니다" 벌써 충성심 가득한 바르사 신성 6시내고환
22-09-23 00:46
17312
'아! 결국 오고야 말았다' 장시환 역대 최다 18연패, 심수창과 타이 기록 불쌍한영자
22-09-22 23:12
17311
'반즈 12승 완벽투+13안타 폭발' 롯데, LG 꺾고 3연승...KIA 맹추격 간빠이
22-09-22 21:52
17310
먼 죄다 역배냐 불도저
22-09-22 20:18
17309
레알 벌써 '뉴 카세미루' 영입 근접... 브라질 영스타에 415억 쓴다 사이타마
22-09-22 17:26
17308
KKKKKKKKKKKKK 스넬 '인생투' 힘 제대로 보탰다…김하성 1안타→결승득점 군주
22-09-22 16:01
17307
3백 쓸 것도 아니면서...'CB만 7명' 바르사, 또 CB 영입 추진 장그래
22-09-22 1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