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헬을 데려와!" 英 매체 '5연속 무승 잉글랜드, 사우스게이트 경질. 투헬 교체 비판'

226 0 0 2022-09-25 12:54:41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토마스 투헬 감독. AP연합뉴스[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투헬을 데려와!"

잉글랜드는 비상이다. 5경기 연속 무승이다.

잉글랜드는 지난 24일(한국시각) 이탈리아에서 열린 2022~2023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UNL)에서 이탈리아에 0대1로 패했다. 리그B 강등이 확정됐다. 더욱 심각한 문제는 5경기 연속 승리가 없다는 점이다.

카타르월드컵을 코 앞에 두고 잉글랜드는 비상이다.

영국 현지 매체들은 사우스게이트 감독의 용병술에 커다란 의문을 품고 있다. 맨체스터 시티의 핵심인 필 포든의 구체적 기용방법을 찾지 못하고 있고, 부카요 사카와 주드 벨링엄은 과도한 수비 부담으로 전혀 공격력을 발휘할 수 없게 한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

영국 대중지 더 선은 '일부 잉글랜드 팬은 사우스게이트 대표팀 감독을 경질하고 전 첼시 감독 토마스 투헬을 데려와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2018년 월드컵 준결승 진출, 유로 2020 결승진출을 이끌었지만, 최근 부진으로 수많은 비판에 시달리고 있다. 토마스 투헬 감독은 세게적 명장이다. 토너먼트 대회에 상당히 강하다. 강력한 수비전술로 팀 전력을 극대화시킨다. 첼시를 쳄피언스리그 우승으로 이끌었고, PSG를 결승전까지 끌어올렸다. 또 첼시 감독 시절, 카라바오 컵, FA컵 결승에 진출시키기도 했다. 단, 올 시즌 투헬 감독은 첼시의 성적 부진으로 전격 경질됐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17356
896억 주고 왜 샀어? “173분 존재감 없다” 날선 비판 뉴스보이
22-09-26 02:43
17355
'한일 월드컵 재현될 수도'…심상치 않은 유럽의 '부진' 간빠이
22-09-25 23:48
17354
아스널의 실수, 단돈 '42억'에 레알 핵심 MF 영입할 기회 놓쳤다 불도저
22-09-25 21:49
17353
삼성라이온즈, 올 시즌 마지막 기아전 유독 더 뼈 아픈 석패 노랑색옷사고시퐁
22-09-25 20:52
17352
"우리 취재하려면 히잡 써라" 이란 대표팀, 英 여기자에 '황당 요구' 이아이언
22-09-25 18:55
17351
'재앙' 매과이어, 올 시즌 4경기 선발→모두 패배...'잉글랜드는 강등' 정해인
22-09-25 17:15
17350
바르셀로나와 꼬인 실타래 푸나? 시즌 종료 후 ‘체불 해결+인상 논의’ 장사꾼
22-09-25 16:37
17349
"EPL로 다시 돌아와" 클롭, 중원 재편 위해 아스널 출신에도 러브콜 픽도리
22-09-25 15:37
17348
해트트릭 했지만...손흥민, 드리블 성공률 리그 최저 '굴욕' 질주머신
22-09-25 14:06
VIEW
"투헬을 데려와!" 英 매체 '5연속 무승 잉글랜드, 사우스게이트 경질. 투헬 교체 비판' 와꾸대장봉준
22-09-25 12:54
17346
'피로 물든 호날두' 충격, 체코 골키퍼와 충돌로 유혈사태. 코뼈 골절 의심 철구
22-09-25 11:30
17345
즐거운 하루돠세요 ~ 크롬
22-09-25 08:31
17344
'韓 상대' 포르투갈, 체코 원정서 4-0 대승 가츠동
22-09-25 07:46
17343
'도와줘 콘테' 엉망진창 유벤투스 시즌 후 레전드 복귀 재추진 군주
22-09-25 06:31
17342
"EPL최고연봉 스타, 우유값-전화비도 안냈다" 폭로...도대체 '짠돌이'는 누구? 조폭최순실
22-09-25 04:58
17341
케빈 데 브라위너, “메시보다는 호날두와 함께 뛰고 싶다” 타짜신정환
22-09-25 02:12
17340
맨유 11년 만에 수문장 바뀌나…후임 골키퍼 정해놨다 해적
22-09-25 00:07
17339
기본이 안 되는 수비…'총력전' 롯데, 5강 희망 스스로 걷어찼다 이영자
22-09-24 21:56
17338
'5위 지켰다!' KIA, NC에 3-0 완승...이의리 9승+류지혁 4안타 홍보도배
22-09-24 20:26
17337
'자폐증 소년 멍들게 했던' 호날두, 끝내 FA로부터 기소 해적
22-09-24 18:54
17336
토트넘에겐 희소식…'콘테 픽' MF, "PL 가고 싶어요" 순대국
22-09-24 17:55
17335
토트넘 살림꾼, 레알이 러브콜...모드리치 대체자+이적료 896억 픽도리
22-09-24 16:53
17334
“37세 라모스, 일본에서 도전 원해” 이렇게 PSG 뒤통수치나? 곰비서
22-09-24 15:04
17333
케인, 헤더 경합하다 입 출혈 발생...투혼 발휘에도 팀은 'B 강등' 애플
22-09-24 13: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