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스터 에이스 이적 결심, SON 도우미로 온다

185 0 0 2022-10-11 01:22:59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토트넘이 레스터시티'에이스' 제임스 매디슨(25)을 포기하지 않았다.

영국 기브미스포츠는 10일(한국시간) "마침내 매디슨이 토트넘에서 크리스티안 에릭센(30·맨유)을 대체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2018~19시즌부터 레스터시티에서 뛰고 있는 매디슨은 레스터시티에서만 180경기에 출전해 50골과 34도움을 기록한 핵심 미드필더다. 지난 시즌엔 리그서 12골 8도움을 기록했으며, 이번 시즌에도 8경기에서 5골 2도움으로 팀을 이끌고 있다.

이러한 활약에 아스날, 맨시티 등 여러 빅클럽 등과 꾸준히 연결됐다. 하지만 레스터가 그의 이적을 허용하지 않았다.

레스터와 매디슨의 계약은 2024년 6월까지다. 만료 시점이 다가오면서 다시 이적설이 고개를 들고 있다.

최근 보도에 따르면 매디슨이 팀을 떠나고 싶다는 의지를 보였다. 팀 상황이 좋지 않기 때문이다. 올 시즌 9경기서 단 1승에 그치면서 최하위권으로 떨어졌기 때문이다.

그리고 토트넘은 그를 잠재적 영입 명단에 올려놓았다. 지난 시즌에는 매디슨 영입을 고려해 오퍼를 놓기도 했다. 하지만 성사되지는 않았다. 레스터는 매디슨의 몸값으로 5000만 파운드(약 804억 원)로 책정했기 때문이다.

현재 시점에선 잠재적인 명단이 아니다. '매우 심각하게 영입을 고려 중'이다가 토트넘 입장이다.

최근 몇 년간 토트넘은 지오바니 로셀소, 탕귀 은돔벨레, 브리안 힐과 같은 공격형 미드필더들을 영입했다. 하지만 그 누구도 성공하지 못했다. 로셀소와 은돔벨레는 올 시즌을 앞두고 각각 비야레알과 나폴리로 임대 이적했다.

기브미스포츠는 "매디슨이 현재의 컨디션을 유지한다면 토트넘도 선택할 수 밖에 없다"고 짚었다.

피트 오로크 기자는 "매디슨은 에릭센의 공백을 메워주고 창의적인 움직임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다"고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17533
흥민 헤트트릭 각이다 해골
22-10-13 05:06
17532
공격 옵션 늘어난다...'SON 동갑' 브라질 윙어, 복귀 임박 소주반샷
22-10-13 03:18
17531
'역시 무리뉴가 옳았다' 맨유 떠나 뒤늦은 후회 "정말 특별한 사람" 곰비서
22-10-13 01:51
17530
왜 투수 7명이나 방출…차명석 단장, “투수층 두터워 어쩔수없이...추가로 더” 와꾸대장봉준
22-10-13 00:03
17529
'대구의 왕'세징야가 해냈다! 대구,수원삼성에 2대1승...사실상 잔류 확정 철구
22-10-12 21:52
17528
야쿠 승을 깠어라 ㅜㅜ 손예진
22-10-12 20:19
17527
롯데, 배영수 코치 젊은 투수 큰 형님 리더십에 높은 점수 애플
22-10-12 16:38
17526
[단독] NC, 강인권 감독 대행과 3년 계약 미니언즈
22-10-12 12:20
17525
kt 소형준 vs KIA 놀린, 와일드카드 1차전 선발 맞대결 크롬
22-10-12 10:58
17524
10명 싸운' 맨시티, 코펜하겐 원정 0-0 무...조 1위 유지 정해인
22-10-12 05:50
17523
오지환 끝내기에 KIA도 웃는다... 'ERA 0.99' 외인, 100%로 나선다 장사꾼
22-10-12 03:45
17522
3위 기적+타이틀 겹경사' 이정후 5관왕+안우진 2관왕, 키움 7개 싹쓸이...LG, 다승-홀드-세이브 3개 석권 픽도리
22-10-12 02:09
17521
잘한다, 잘한다 했더니...SON과 동급 대우 요구한 아스널 신성 해골
22-10-12 00:50
17520
음바페 파국 '1월 이적' 선언…레알 빼고 다 가능 소주반샷
22-10-11 23:35
17519
9회 무너진 KT, LG에 역전패 '4위 추락'…13일 5위 KIA와 와카 1차전 와꾸대장봉준
22-10-11 22:45
17518
1 현장리뷰] '홍시후 1골 1AS' 인천, '4위 싸움' 이겼다! 제주 3-1 격파 이영자
22-10-11 21:58
17517
울산 전용 고춧가루' 포항…엎지는 못해도 안방 잔치 막았다 장사꾼
22-10-11 21:05
17516
김태형 감독 이어 배영수 코치도 두산 떠난다…타 구단 이적 전망 애플
22-10-11 19:37
17515
'이강인 93분+침묵' 마요르카, 엘체와 1-1 무...양 팀 퇴장 1명씩 불쌍한영자
22-10-11 07:27
17514
토트넘, 초특급+초대형 계약...1조 6000억 돈방석 불도저
22-10-11 06:26
17513
한때 '천재소년' 벌써 7실점, '리버풀 1군 제외해라' 비난 폭발 이아이언
22-10-11 04:19
17512
KIA '와카', 고척돔으로 갈까? 수원으로 갈까?…LG에게 물어봐! 가츠동
22-10-11 03:15
17511
24살인데 연수입이 1800억원→세상 부러울 것 없는 FW 가츠동
22-10-11 02:14
VIEW
레스터 에이스 이적 결심, SON 도우미로 온다 장그래
22-10-11 0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