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히려 좋아!...'가나 귀화 거절'했던 윙어, 빅클럽 '러브콜' 세례

227 0 0 2022-11-30 22:46:25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가나 대표팀으로 귀화할 뻔한 아틀레틱 클루브의 니코 윌리엄스가 빅클럽의 타깃이 되고 있다.

윌리엄스는 가나와 스페인의 이중국적자다. 오사수나와 아틀레틱 클루브의 유스로 성장했고, 아틀레틱의 산하 클럽인 빌바오 아틀레틱에서 2020년부터 활약했고 꾸준히 성장세를 보였다. 이후 2021년부터 아틀레틱 클루브에서 활약 중이다.

이번 시즌 아틀레틱의 핵심 윙어로 활약 중이다. 형인 이냐키 윌리엄스와 비슷한 스타일인 니코 윌리엄스는 빠른 속도와 결정력을 보유한 윙어다. 이번 시즌 라리가에서 14경기 3골 4도움을 기록하며 재능을 뽐내고 있다.

이런 활약을 바탕으로 가나 대표팀 귀화설이 돌기도 했다. 실제로 가나 축구협회는 월드컵을 앞두고 윌리엄스 형제 모두에게 귀화 제안을 했다. 그 중 형인 이냐키 윌리엄스는 이를 수락했고 이번 가나 대표팀에 승선해 월드컵에 출전 중이다.

한편 동생 니코 윌리엄스는 스페인 대표팀에 승선했다. 가나 대표팀을 거절했지만 스페인 대표팀에 승선하면서 형제 모두가 월드컵 무대를 밟게 됐다.

니코 윌리엄스는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E조 1차전 코스타리카전과 2차전 독일전에 모두 교체로 출전하며 윙어로 활약했다. 2000년생이라는 어린 나이에 세계 무대를 밟으며 경험치도 성장 중이다.

이에 유벤투스가 관심을 표했다. 스페인 매체 '피차헤스'는 "니코 윌리엄스는 유벤투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앞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공격수 대체자로 관심을 보였지만 유벤투스도 합류했다"고 전했다.

한편 윌리엄스의 계약 기간은 2024년 6월까지이며, 바이아웃 금액은 5천만 유로(약 682억 원)라 전해진다. 월드컵에서의 활약 여부에 따라 이 가격은 더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18099
찬스 날리고, 유리 박살내고...루카쿠, '휴가 취소→인테르 복귀' 결심 섹시한황소
22-12-02 22:12
18098
여농 케이비 심각하다 박과장
22-12-02 20:17
18097
16강 일본 ‘1mm’ 차이의 승리 … 축구 규칙 9조 뭐길래? 픽샤워
22-12-02 17:11
18096
[카타르 ON]흥민-강인-규성-희찬, 포르투갈전 '꿈의 4중주' 가동될까 질주머신
22-12-02 16:15
18095
[442.live] "실력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이강인, 벤투의 '깜짝 카드' 될까? 철구
22-12-02 15:15
18094
한국 떠난 외인 투수, 일본서 생존…前 KIA 다카하시 '세이부 재계약' 애플
22-12-02 14:46
18093
'성적은 좋았는데...' 새드엔딩으로 끝난 '류현진 베프' 푸이그의 KBO 도전기 손예진
22-12-02 13:24
18092
[카타르 현장리뷰]일본, '죽음의 조' 1위로 16강 진출…스페인에 2-1 극적 역전승 음바페
22-12-02 10:34
18091
'4년만에 또 악몽' 전차군단 독일, 이기고도 조별리그 탈락 '대굴욕' 미니언즈
22-12-02 09:13
18090
일본, '죽음의 조' 1위로 16강 진출…스페인에 2-1 극적 역전승 사이타마
22-12-02 08:09
18089
'이대로면 벨기에 탈락'… 크로아티아-벨기에 전반전 0-0 무승부 이아이언
22-12-02 01:27
18088
일본 무승부면 어떻게 되나, 코스타-독일 모든 경우의 수 군주
22-12-01 23:18
18087
‘우리 배관이 또 터졌어요’ 한국가스공사, KCC 꺾고 시즌 첫 연승 장그래
22-12-01 21:24
18086
뉴캐슬, 231억에 이강인 영입 가능성 ↑…손흥민과 코리안 더비 기대 만말 조폭최순실
22-12-01 20:12
18085
롯데, '베테랑 좌완투수' 차우찬 연봉 5000만 원에 영입 원빈해설위원
22-12-01 17:15
18084
"최대 5명 바뀔 듯" 1.5군 로테이션 유력…포르투갈도 빈틈은 있다 [도하 SS현장] 곰비서
22-12-01 16:27
18083
호주 다음 일본도 16강? 스페인 꺾으면 무조건 진출 [MD카타르] 철구
22-12-01 15:06
18082
방출→테스트 입단→불펜 구세주→FA 신청, 왜 LG는 김진성과 계약하지 않고 있나 가습기
22-12-01 12:53
18081
18억원 특급 안방마님의 예비 FA시즌…2023년, 포수왕국 첫 걸음 극혐
22-12-01 11:29
18080
이런 다리로 뛴 김민재, 구자철에 “저 때문에 실점한 거 아니냐” 자책 크롬
22-12-01 09:06
18079
'메시 PK 실축에도' 아르헨티나 조1위...폴란드도 극적 16강행 정해인
22-12-01 08:21
18078
'카즈리 골' 튀니지, '음바페 교체 출전' 프랑스 1-0 제압... 16강은 좌절 해적
22-12-01 02:01
18077
호날두, 연봉 2700억에 알 나스르 입단 합의…사우디행 임박 홍보도배
22-12-01 00:13
VIEW
오히려 좋아!...'가나 귀화 거절'했던 윙어, 빅클럽 '러브콜' 세례 장사꾼
22-11-30 22: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