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다리로 뛴 김민재, 구자철에 “저 때문에 실점한 거 아니냐” 자책

471 0 0 2022-12-01 09:06:42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지난달 28일(현지시간) 카타르 알라이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H조 2차전 대한민국과 가나의 경기, 2대 3으로 패배한 대한민국 김민재가 아쉬워하고 있다. 종아리 부상을 당한 김민재의 다리에 랩이 둘러져 있다. /뉴시스
김민재(26·나폴리)가 경기 후 세 번째 실점이 자신 때문인 것 같다며 자책했다고 구자철 KBS 해설위원이 말했다. 우루과이전에서 오른쪽 종아리를 다쳐 출전 여부가 불투명했던 김민재는 가나전에 선발 출전해 90분 정규시간을 모두 소화했다. 경기 막판에 교체해 달라는 신호를 보냈던 김민재의 다리는 경기가 끝난 후 얼음팩과 랩으로 칭칭 감싸져 있었다. 그가 좋지 않은 컨디션에도 경기를 소화했다는 걸 짐작할 수 있는 모습이었다.

구자철은 지난달 30일 유튜브 채널 ‘이스타TVxKBS’에서 한국 대표팀과 가나와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 경기를 분석하던 중 김민재에게 문자메시지를 받았다.

구자철은 “진수는 워낙 저와 친하고 장난도 많이 치는 선수”라고 했다. 김진수는 그에게 “잘했다고 생각했는데도 월드컵이 쉽지가 않네요”라는 문자를 보냈다고 한다. 구자철은 “선수들이 얼마나 부담감을 가졌는지…”라며 안타까워했다.

구자철은 그러면서 “민재한테 오늘 오전에 문자를 받았다. 냉정하게 얘기를 해줬으면 좋겠다는 거다”라며 이야기를 꺼냈다. 김민재는 “세 번째 실점에서 제 위치가 잘못됐기 때문에 골 먹은 것 아니냐. 냉정하게 얘기해 달라”고 물었다고 한다. 구자철은 이 말을 전하며 “너무 슬프지 않아요?”라고 물었다.

2대 0으로 뒤지던 한국은 후반 13분과 16분 조규성이 연이어 골을 넣으며 동점을 만들었다. 하지만 후반 23분 가나의 멘사가 왼쪽 측면에서 낮게 깔아 찬 공이 정면에 있던 윌리엄스가 헛발질해 오른쪽으로 흘렀고, 페널티박스 안에 있던 쿠두스는 기회를 놓치지 않고 왼발로 감아 차 한국 골문을 뚫었다. 한국은 2대3으로 아깝게 졌다.

김민재가 지난달 28일 오후(현지시간) 카타르 알라이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 대한민국과 가나의 경기에서 실점을 막아낸 뒤 볼을 바라보고 있다. /뉴스1

김민재는 당시 윌리엄스에게로 오는 공을 끊어내지 못한 데 대한 자책을 하고 있었다. 구자철은 김민재에게 “윌리엄스가 슈팅하려고 했을 때 네가 바로 반응했고, (이후에) 윌리엄스가 슈팅했으면 네 몸에 (공이) 맞고 나갈 수 있는 장면이었다”고 말해줬다고 한다. 정말로 냉정하게 조언해준 것이다.

구자철은 다만 “저는 한 장면을 뽑아서 그 장면으로만 이야기하고 싶지 않다”며 “이 장면이 왜 나왔느냐가 중요한 것”이라고 했다. 그는 “지금 선수들이 충격이 너무 크다. 정상적인 컨디션, 정상적인 멘탈로 포르투갈전에 나갈 수 있나? 불가능에 가깝다”고 했다. 이어 “그렇다고 안 할 거냐? 안 이길 거냐? 이겨내야 하는 거다. 선수들이 해야 하는 숙명인 것”이라고 했다.

구자철은 “제가 얘기하지 않아도 선수들은 그렇게 할 것”이라며 “만약에 선수들이 열심히 안 한다면 문책을 줄 수 있겠지만, 지금과 같이 최선을 다 했을 때는 우리가 끊임없이 지지해주고 같이 싸워줬으면 좋겠다”고 했다.

김민재는 포르투갈과의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이틀 앞두고 열린 팀 훈련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호텔에 남아 치료와 휴식을 병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성(30·마인츠)은 김민재의 상태와 관련해 “큰 지장은 없어 보인다”며 “워낙 내색하지 않는 선수여서 팀 분위기를 해치지 않는다. 다음 경기 출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큰 문제가 안 될 거라고 본다”고 말했다.

한국은 오는 3일 0시 포르투갈과의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조 3위인 한국은 16강 진출을 위해 조 1위 포르투갈을 반드시 꺾어야 한다.

 

베픽 보증업체 + 보증업체 더보기

베픽추천 당근벳

당신 근처의 당근벳

25-06-03 03:02:05
4.7점 / 41명
자세히보기

베픽추천 에이피

프리미엄 사이트 스포츠&카지노 최대규모

25-06-03 02:58:03
4.6점 / 47명
자세히보기

베픽추천 대빵

1등 유일고액보증업체 BJ솔랭 멸망전 벤픽후마감 가입첫충 40% 무한매충이벤트

25-06-03 02:45:44
4.7점 / 47명
자세히보기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 베픽 파워볼 & 파워사다리 픽등록 연승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 베픽 커뮤니티 리뷰 홍보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38676
N 시간 개빠릅니도 ㄷㄷㄷ 황사주너
26-08-14 18:16
38675
N 다시 열대야인가요 호랑이기운호열
26-08-14 18:15
38674
N 국저스 시원한바닷가
26-08-14 11:36
38673
N 스탓아 덕분에 공 몇개를 더 던진거니 아 픽샤워
26-08-14 10:48
38672
N 마크월터 이양반 레이커스 팔았내 픽도리
26-08-14 10:48
38671
N 내일 이동일이라 다행이군 질주머신
26-08-14 10:48
38670
N 애런 놀라 최근 4경기 평균자책점 2.91 해골
26-08-14 10:47
38669
N 만제왕 옥수수 팔토시 ㅋㅋㅋ 소주반샷
26-08-14 10:47
38668
N 흑흑 레일리 그립읍니다 곰비서
26-08-14 10:47
38667
N 저지 부상으로 오타니 라이벌리 없어서 아쉬웠는데 와꾸대장봉준
26-08-14 10:46
38666
N NL MVP 배당 궁금하네 철구
26-08-14 10:46
38665
N 러싱 수술까진 안가는구나 손예진
26-08-14 10:46
38664
N 알렉 봄의 야구교실 오픈 애플
26-08-14 10:46
38663
오늘도 퇴근을~ 스포츠최강자
26-08-13 21:23
38662
맛저들 하셨습니다 조로의삼검
26-08-13 21:19
38661
퇴근해야지 꾸주꾸주
26-08-13 15:54
38660
출석해유 똥떵어리
26-08-13 14:20
38659
갑갑ㅎ다ㅏ 전부다내꺼
26-08-13 13:59
38658
삼겹에 새주한잔 박아야지 호잇코잉
26-08-13 13:17
38657
컵라면도 질린다 김윽두으이
26-08-13 12:53
38656
건승하세요 빅두스
26-08-13 11:43
38655
총통각하였으면 역전 못하고 졌을듯 픽샤워
26-08-13 10:49
38654
일 하고 왔더니 8:5 되어있네 ㅋㅋ 픽도리
26-08-13 10:49
38653
시애틀 감독 실수였네 질주머신
26-08-13 10: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