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한 프랑스 팬들, 월드컵 결승전 재경기 청원...20만 육박

399 0 0 2022-12-24 00:17:34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일부 프랑스 팬들은 재경기를 원한다.

영국 언론 ‘스포츠 바이블’은 23일(한국 시간) “거의 20만 명의 팬들이 프랑스와 아르헨티나의 재경기를 요청하며 국제축구연맹(FIFA)을 향한 청원서에 서명했다”고 보도했다.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이 아르헨티나의 승리로 끝났다. 아르헨티나는 극적인 승부차기 끝에 디에고 마라도나 이후 36년 만에 월드컵 우승을 차지했다.

하지만 일부 프랑스 팬들은 이 결과에 동의하지 못하고 있다. 이 매체에 따르면 거의 20만 명의 팬들이 재경기를 요청하는 청원서에 서명했다.

팬들이 불만을 품은 건 앙헬 디 마리아의 골이 터지기 전 킬리안 음바페가 파울을 당했다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비디오 판독을 통해 디 마리아의 골은 취소가 된다.

프랑스 팬들은 “심판이 완전히 매수됐다”, “두 번째 득점 장면에서 음바페의 잘못은 없었다”, “재경기를 할 수 있게 모두 서명하고 공유하자”는 반응을 보였다.

생각보다 뜨거운 청원 열기에도 결승전에 재경기를 치를 가능성은 없다. 두 대회 연속 우승을 노렸던 프랑스의 꿈은 다음 기회를 노리게 됐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 베픽 파워볼 & 파워사다리 픽등록 연승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 베픽 커뮤니티 리뷰 홍보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18329
한국, 일본과 아시안컵서 싸우는 러시아?…27일 AFC 편입 여부 결정 6시내고환
22-12-24 22:12
18328
[OSEN=안양, 서정환 기자] 아직은 내가 한 수 위다! 이재도(31, LG)가 변준형(26, KGC)에게 확실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창원 LG는 24일 안양체육관에서 개최된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3라운드’에서 안양 KGC인삼공사를 79-73으로 이겼다. 5연승을 달린 LG(15승 9패)는 단독 2위로 올라섰다. LG는 선두 KGC(16승 8패)와 격차를 한 경기로 바짝 좁혔다. 이재도는 2020-21시즌 KGC의 우승주역이다 뉴스보이
22-12-24 20:22
18327
외인 계약도 끝나가는데…미계약 FA 6인, 찬바람만 '쌩쌩' 불쌍한영자
22-12-24 07:52
18326
아름다운 마무리는 없다...메시, 바르셀로나 복귀 사실상 무산 불도저
22-12-24 05:44
18325
월드컵 못간 분풀이? 홀란, 10분만에 골 릅갈통
22-12-24 04:02
18324
손흥민-더 브라이너, 英언론 선정 월드컵서 고전한 EPL 스타 스킬쩐내
22-12-24 02:35
VIEW
분노한 프랑스 팬들, 월드컵 결승전 재경기 청원...20만 육박 킁킁
22-12-24 00:17
18322
"1359억 제안 거절"…21살 MF에게 책정된 금액은 '1622억' 섹시한황소
22-12-23 23:12
18321
'모마 21점' GS칼텍스, 페퍼저축은행 셧아웃…페퍼 16전 전패 사이타마
22-12-23 21:21
18320
남겨둬 66.5% VS 방출 33.5%…바우어 복귀, 팬들도 옥신각신 픽도리
22-12-23 15:33
18319
‘득점기계’ 엘링 홀란 선제골… 맨시티, 리버풀 3-2로 꺾고 카라바오컵 8강행 곰비서
22-12-23 14:30
18318
“괴물 상대로 저런 태클을 한다고?” 캐러거, 홀란드 상대한 리버풀 수비수 필립스 극찬 손예진
22-12-23 13:21
18317
맨시티, '난적' 리버풀 3-2로 제압하고 리그컵 8강행…맨유·울버햄튼 등 8강 팀 확정 아이언맨
22-12-23 12:56
18316
호날두, 결국 유럽 포기…사우디 도착 "총액 10억 파운드 계약" 음바페
22-12-23 11:40
18315
즐거운 아침입니다. 크롬
22-12-23 10:10
18314
호날두 세부 계약 내용 공개, 7년에 '1조 5500억원' 가츠동
22-12-23 07:47
18313
“바르셀로나 떠나지 말고 남아주라” 원클럽맨 향한 구애 장그래
22-12-23 06:27
18312
‘맨유에서 아예 발 빼라! 완전히 떠나라!’ 레전드의 격노 떨어진원숭이
22-12-23 02:56
18311
"팬들 마음 알지만 메시 재영입 없다"...선 그은 바르사 회장 남자성기사요
22-12-23 00:54
18310
한국 떠난 벤투 감독, 폴란드 대표팀 감독 최종후보서 빠져 부천탕수육
22-12-22 23:05
18309
아르헨, 월드컵 우승 불구 브라질에 밀려 세계랭킹 2위…한, 25위 정해인
22-12-22 21:18
18308
[단독]'탱크가 온다'제주, 브라질 '대형'공격수 유리 조나단 영입…주민규 대체 해적
22-12-22 17:11
18307
‘2470억 제안, 포기 없다’...알 나스르, 호날두 영입 확신 픽도리
22-12-22 16:34
18306
‘월드컵 우승’ 메시 “파리 생제르맹과 계약 연장” 질주머신
22-12-22 15: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