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용 감독도 나섰다'... 2023 FIFA U-20 월드컵 D-100 행사 참석

229 0 0 2023-02-10 11:04:42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골닷컴] 김형중 기자 = 인도네시아 축구 대표팀 사령탑 신태용 감독이 2023 FIFA U-20 월드컵 개막 100일을 앞두고 축하 행사에 참석했다.

2023 FIFA U-20 월드컵이 오는 5월 20일(이하 한국시간) 인도네시아에서 개막한다. 2021년 대회가 코로나19 여파로 취소되어 이번 대회는 2019년에 이어 4년 만에 열린다. 폴란드에서 열린 2019년 대회는 한국이 준우승의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당시 이강인은 대회 최우수선수에 뽑힌 바 있다.

개최국 인도네시아는 9일 대회 개막 100일을 앞두고 수도 자카르타에 위치한 겔로라 붕 카르노 스타디움에서 축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인도네시아 축구협회 모차마드 이리아완 회장과 체육부 자이누딘 아말리 장관, 그리고 대회 마스코트 바쿠야가 참석했다. 특히 이리아완 회장과 아말리 장관은 기념 시축을 하며 대회 개막 D-100 카운트다운을 시작했다.

한국 팬들에게 반가운 얼굴도 보였다. 바로 인도네시아 각급 대표팀을 지도하는 신태용 감독이었다. 현재 인도네시아 성인 대표팀과 23세, 20세 이하 대표팀 지휘봉을 잡고 있는 신태용 감독은 이번 대회에 인도네시아 대표팀을 이끌고 나선다. 그는 마스코트 바쿠야와 인도네시아 대표 선수들과 기념 촬영을 하며 대회 홍보에 앞장섰다.

FIFA U-20 월드컵은 월드 스타들의 등용문으로 유명하다. '전설' 디에고 마라도나는 1979년 대회 때 전세계에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고, 리오넬 메시는 2005년 대회의 스타였다. 모하메드 살라, 폴 포그바 등도 이 대회를 통해 월드 클래스로 발돋움했다.

한편,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0 대표팀은 본선 진출 여부를 아직 확정하지 않았다. 다음달 1일부터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리는 2023 AFC U-20 아시안컵에서 4위 이상 거둬야 본선행 티켓을 거머쥘 수 있다. 김은중호는 대회를 앞두고 현재 스페인에서 전지훈련을 진행 중이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 베픽 파워볼 & 파워사다리 픽등록 연승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 베픽 커뮤니티 리뷰 홍보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18856
기성용이 EPL 4위…스콜스·모드리치가 KI보다 밑, 대체 뭐길래? 음바페
23-02-11 10:55
18855
'적수 없는' 김민선, ISU 월드컵 500m 5연속 금메달 미니언즈
23-02-11 09:20
18854
나폴리 '넘버1' 엄지척..."김민재? 서로를 잘 이해하는 사이" 물음표
23-02-11 05:21
18853
리버풀이 1080억원 쓰고 영입한 FW, 결과는 리그 최다 골대샷 조현
23-02-11 03:29
18852
벼랑 끝 '리버풀' 희망 생겼다... '4개월 만에 복귀' 공격수 조타 훈련 앗살라
23-02-11 01:21
18851
레알 '더블' 이끈 명장, 깜짝 퇴진 가능성...이유는 브라질 철구
23-02-10 22:20
18850
공짜 베스트 11 떴다! 이 모든 선수를 이적료 없이 영입 가능? 정해인
23-02-10 19:03
18849
PSG 초비상...음바페 이어 메시도 부상→UCL 결장 가능성 장사꾼
23-02-10 18:28
18848
카타르, 사우디, 영국 최고 부자, 미국 자본...맨유 새 구단주 후보 공개 애플
23-02-10 17:07
18847
'콘테 없는 콘테팀' 토트넘, 수석코치 "경기 방식은 항상 콘테식 그대로" 오타쿠
23-02-10 15:00
18846
토론토, 비셋과 3년 3360만$ 계약 합의 [오피셜] 호랑이
23-02-10 14:24
18845
37세 다르빗슈에게 6년 1억800만 달러 대형 투자 "SD 도박이지만…" 가습기
23-02-10 12:45
VIEW
'신태용 감독도 나섰다'... 2023 FIFA U-20 월드컵 D-100 행사 참석 음바페
23-02-10 11:04
18843
호날두, 사우디 첫 필드골…3년5개월 만에 한경기 4골 미니언즈
23-02-10 10:41
18842
'충격 보도' 홀란드, 맨시티 이적 후회한다...펩과 불화설까지 뉴스보이
23-02-10 03:14
18841
'제2의 호날두→떠돌이'...또 쫓겨났다가 드디어 새 팀 구했다 간빠이
23-02-10 00:45
18840
맨유 뿌리치고 갔는데…'672억' 공격수 여전히 무득점 "어려운 상황" 불도저
23-02-09 22:37
18839
'삼각편대 맹활약' KGC, DB에 승리...6연승 질주 노랑색옷사고시퐁
23-02-09 21:10
18838
한화 신인 김서현이 생각을 비공개할 권리, 공개를 감수할 책임 철구
23-02-09 17:08
18837
'외계인의 아들' 테스트 통과…아빠처럼 바르셀로나에서 뛴다 애플
23-02-09 16:09
18836
레알, 5번째 클럽월드컵 우승 눈앞... 결승에서 알힐랄과 맞대결 호랑이
23-02-09 14:58
18835
'0o0' 메시, 라모스 헤더골에 양손 들며 '입떡벌'...팀은 16강 탈락 손나은
23-02-09 14:25
18834
나가줄래? EPL 다수 구단들, 맨시티 퇴출 원한다! 가습기
23-02-09 12:56
18833
'마성의 남자' 무리뉴, PL로 돌아와 SON과 적으로 재회? 극혐
23-02-09 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