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반 추가 시간 골 터졌다' 아스널, 빌라 4-2 제압…선두로 올라섰다

221 0 0 2023-02-18 23:58:4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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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이 선두로 복귀했다.

아스널은 18일(한국시간) 영국 버밍엄의 빌라 파크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4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아스톤 빌라와 4-2로 극적인 승리를 챙겼다.

아스널은 최근 분위기가 좋지 않았다. 프리미어리그 지난 3경기 1무 2패로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이런 상황에서 후반 추가 시간 극적인 골을 통해 승점 3을 챙겼다.

이날 승리로 아스널(승점 54)은 맨체스터 시티(승점 51)를 제치고 선두로 올라섰다.

선제골의 주인공은 아스톤 빌라였다. 전반 5분 아스톤 빌라가 공을 끊어낸 뒤 역습에 나섰고, 올리 왓킨스가 왼발로 골망을 흔들었다. 날카로운 드리블을 통한 개인기가 눈부셨다.

아스널이 바로 동점골을 만들었다. 전반 16분 오른쪽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아스톤 빌라가 제대로 처리하지 못했고, 부카요 사카가 왼발로 슈팅을 날려 득점을 올렸다.

그러나 아스톤 빌라의 저력은 대단했다. 전반 31분 필리페 쿠티뉴가 왼쪽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침착하게 오른발로 골을 만들었다.

아스톤 빌라는 전반전까지 볼 점유율이 33%에 그쳤지만 슈팅 개수에서 4-2로 앞설 정도로 효율적인 축구를 펼쳤다. 이를 통해 전반전 2-1 리드를 챙겼다.

후반 16분 아스널은 바로 반격에 나섰다. 세트피스 상황에서 빠르게 패스를 통해 공간을 만들어냈고, 올렉산드르 진첸코가 박스 밖에서 골을 넣었다.

경기 막판까지 두 팀은 치열했다. 서로 공격을 주고 받으면서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었다. 아스널의 공격적인 움직임이 더욱 돋보였다. 골문을 향해 슈팅을 날렸으나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 골키퍼가 선방으로 막아냈다.

그러나 끊임없이 공격을 펼친 아스널이 추가골을 터뜨렸다. 겨울 이적 시장 팀을 옮긴 조르지뉴가 후반 추가 시간 중거리슛을 시도했고, 결국 마르티네스 골키퍼 맞고 들어갔다.

이후 마르티네스 골키퍼가 마지막 공격을 위해 코너킥에 투입됐으나, 아스널이 수비 이후 빠르게 역습으로 이어 가면서 가브리엘 마르티넬리가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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