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 함박웃음' 맨시티, 노팅엄에 1-1 무...2점 뒤진 2위

264 0 0 2023-02-19 06:24:07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아스널이 웃을 만한 소식이다. 맨체스터 시티가 승점 1점 만을 얻어냈다.

맨체스터 시티는 19일 오전 0시(한국시간) 영국 노팅엄에 위치한 시티 그라운드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4라운드에서 노팅엄 포레스트에 1-1로 비겼다. 이로써 맨시티는 16승 4무 4패(승점 52)로 2위 자리에 머물렀다. 아스널(승점 54)과의 격차는 2점 차이로 벌어졌다.

맨시티는 3-2-4-1 포메이션을 형성했다. 홀란드, 그릴리쉬, 귄도간, 더 브라위너, 포든, 실바, 로드리, 라포르트, 디아스, 워커, 에데르송이 선발 출전했다.

노팅엄은 4-2-3-1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존슨, 프로일러, 깁스-화이트, 올리베이라, 콜백, 셸비, 오리에, 필리페, 워랄, 로디, 나바스가 출격했다.

경기는 맨시티가 주도했다. 맨시티는 대부분의 선수가 공격에 가담하면서 노팅엄의 골문을 열기 위해 분투했다. 하지만 두 줄 수비에 고전했다. 결국 중거리 슈팅을 노리면서 골문을 조준했다. 전반 28분 더 브라위너의 슈팅은 옆으로 벗어났다.

맨시티가 아쉬움을 삼켰다. 전반 33분 더 브라위너가 올린 공을 로드리가 쇄도하며 머리에 맞췄지만 골문으로 향하지 못했다. 맨시티가 두드린 끝에 골문을 열었다. 전반 42분 그릴리쉬가 내준 패스를 실바가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지으며 선제골을 터트렸다. 결국 전반은 맨시티가 1-0으로 앞선 채 마무리됐다.



맨시티가 추가골 기회를 날렸다. 후반 3분 귄도간이 내준 킬러 패스를 포든이 침투해 잡아냈다. 이후 홀란드를 보고 패스를 내줬지만, 수비가 먼저 걷어냈다. 후반 8분 더 브라위너가 올린 코너킥을 라포르트가 헤더로 마무리했지만 나바스가 잡아냈다.

노팅엄이 역습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후반 9분 존슨이 돌파 이후 뒤로 내준 컷백을 깁스-화이트가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높이 떴다. 맨시티가 땅을 쳤다. 후반 22분 포든이 때린 슈팅이 골키퍼에 맞고 흘렀다. 이를 홀란드가 슈팅했지만 골대를 맞았다. 흐른 공을 재차 슈팅했지만, 높이 떴다.

노팅엄이 승부수를 띄웠다. 후반 34분 우드, 토폴러를 투입했다. 교체 효과가 곧바로 나타났다. 후반 39분 깁스-화이트가 올린 크로스를 우드가 쇄도하며 밀어 넣어 동점골을 넣었다. 맨시티가 급하게 교체 카드를 사용했다. 후반 43분 알바레스, 아케를 투입했다.

추가시간은 4분이 주어졌지만, 양 팀 모두 추가 득점은 터트리지 못하며 결국 경기는 1-1로 마무리됐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 베픽 파워볼 & 파워사다리 픽등록 연승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 베픽 커뮤니티 리뷰 홍보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18958
K리그 감독들이 탐내는 주장 '윤빛가람'... "탁월한 재능, 욕심난다" 조폭최순실
23-02-20 19:58
18957
벌써 9년···다시 모인 두산 ‘황금세대’ 5형제의 마지막 불꽃 장사꾼
23-02-20 17:45
18956
로메로 맥카티 구속 보다 놀라웠던 노경은의 147km 원빈해설위원
23-02-20 16:58
18955
토트넘, 월드컵 위너 잃나... 레알이 “너 마음에 든다” 픽샤워
23-02-20 15:10
18954
'100% 레드카드!' 맨유 대박 임대생 운 따랐다, 논란 일파만파 질주머신
23-02-20 14:33
18953
심판 제정신인가.. 무릎 찍은 끔찍한 파울, 경고도 안 꺼내 '공분' 곰비서
23-02-20 13:02
18952
'호날두 저격수' 김민재 향해서는 '외계인' 폭풍 찬사 손예진
23-02-20 11:04
18951
'4분이면 충분!' 손흥민 리그 5호골…토트넘, 웨스트햄 2-0 격파 호랑이
23-02-20 10:42
18950
"오기 생겼다" 두려움 없는 특급루키, 국대 타선 잡고 싶었다 [WBC] 아이언맨
23-02-20 09:53
18949
‘손흥민 리그 5호골’ 토트넘, 웨스트햄 꺾고 리그 4위 도약 극혐
23-02-20 08:55
18948
'페드리 없어도 잘해요' 바르사, 카디스에 2-0 승...2위 레알과 '8점 차' 가습기
23-02-20 07:43
18947
'벤치 출발' 손흥민, 교체 투입 4분만에 5호골...토트넘 2-0 승+4위 물음표
23-02-20 06:21
18946
맨유는 행복 축구 중…'래쉬포드 멀티골' 맨유, 레스터에 3-0 대승! 조현
23-02-20 04:39
18945
손흥민 드뎌 골이다 닥터최
23-02-20 03:05
18944
발목 꺾인 PSG 네이마르, 들것으로 아웃…큰 부상 우려 찌끄레기
23-02-20 00:45
18943
맨유와 계약 연장이 잘 안 되나 봐? ‘PSG의 신성 유혹 시작’ 미니언즈
23-02-19 23:01
18942
'생각보다 괜찮네'...시즌 아웃 벤탄쿠르 공백 메울 02년생 6시내고환
23-02-19 20:10
VIEW
'아스널 함박웃음' 맨시티, 노팅엄에 1-1 무...2점 뒤진 2위 뉴스보이
23-02-19 06:24
18940
‘4400억 어디로?...5G 무승’ 첼시, 사우스햄튼전 0-1 패 불쌍한영자
23-02-19 04:27
18939
'선발 데뷔' 오현규, 공격 포인트 달성 실패. 평점 6.7점 받아. 셀틱은 4-0 대승 음바페
23-02-19 02:57
18938
'후반 추가 시간 골 터졌다' 아스널, 빌라 4-2 제압…선두로 올라섰다 극혐
23-02-18 23:58
18937
새로운 '프리미어리거' 나올까... '커리어하이' 이재성 러브콜 뉴스보이
23-02-18 21:39
18936
'김민재 풀타임' 나폴리, 사수올로에 2-0 완승...리그 7연승+인테르와 18점차 간빠이
23-02-18 07:52
18935
‘김민재 선발’ 7연승 도전하는 나폴리, 선발명단 발표 불도저
23-02-18 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