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이 중원 보강에 성공할까?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3일 “메이슨 마운트가 첼시와 새로운 계약을 체결하지 않는다면 리버풀이 영입 선두주자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마운트는 첼시 유스 출신으로 프랭크 램파드 감독 체제에서 기회를 받아 핵심 자원으로 활약했다.
하지만, 이번 시즌은 존재감이 없다. 마운트는 그레이엄 포터 감독 체제에서 기대 이하의 퍼포먼스로 아쉬움을 낳고 있다.
마운트는 첼시와 내년 여름 계약이 만료되는 상황에서 연봉 인상 등 새로운 계약을 위한 협상 테이블을 차렸다.
하지만, 마운트와 첼시는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으며 새로운 계약 소식은 들리지 않고 있다.
마운트와 첼시의 협상이 틀어지면 리버풀이 영입에 나설 것이며 선두주자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리버풀의 중원은 파비뉴, 제임스 밀너, 나비 케이타 등이 부상과 노쇠화로 힘이 빠진 상황이다.
리버풀의 위르겐 클롭 감독은 다가오는 여름 이적 시장에서 중원 보강을 우선순위로 삼았고 마운트가 매물로 나온다면 영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