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리, ‘1,200억 조지아 마라도나’와 재계약

211 0 0 2023-03-31 20:09:58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김민재(26)의 소속팀 나폴리가 조지아 특급 흐비차 크라바츠헬리아(22)와 재계약을 체결한다.

흐비차는 이번 시즌 김민재와 더불어 최고의 영입으로 평가받는다. 나폴리 유니폼을 입고 공식 30경기에 출전해 14골 16도움을 올렸다. 팀의 세리에A 선두 질주와 함께 챔피언스리그 8강을 이끌었다. 세리에A 이달의 선수상을 세 차례나 거머쥐었다. 언론과 팬들은 그를 향해 ‘조지아 디에고 마라도나’라는 별명을 붙여줬다.

이런 흐비차에게 레알 마드리드, 맨체스터 시티, 첼시, 리버풀, 파리생제르맹 등 다수 빅클럽들이 관심을 갖고 있다.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가장 뜨거운 감자가 될 전망이다.

나폴리가 붙잡기에 나섰다. 이탈리아 일마티노는 31일 “나폴리가 이번 시즌이 끝난 뒤 흐바차 에이전트와 새로운 계약에 관해 토론을 할 예정이다. 갱신은 확실하다. 연봉은 250만 유로(35억 원)”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나폴리는 세리에A 우승이 필요하다. 다가올 챔피언스리그 도전도 중요하다. 아우렐리오 데 라우렌티스 회장은 선수들의 급여 상한선을 마련했다. 총액 7,500만 유로(약 1,060억 원)에 연봉은 250만 유로(35억 원)다.

흐비차의 경우 빅터 오시멘처럼 별도 조항을 통해 급여 상한선을 웃도는 계약을 준비 중이다. 다른 선수는 상한선 내에 포함되도록 재계약을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1,500만 유로(약 212억 원)였던 흐비차의 시장 가치는 현재 8,500만 유로(1,201억 원)까지 치솟았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19383
'오재현 깜짝 17점' SK, KCC에 6강 PO 1차전 승리 와꾸대장봉준
23-04-03 21:51
19382
롯데 이민석, 팔꿈치 인대 손상…2차 검진 예정 애플
23-04-03 20:07
19381
'37년 만의 진기록' 김하성 2루 보내고 3683억 쓴 이유 있었네… 강렬한 신고식 이영자
23-04-03 17:40
19380
지친 김민재, 2번의 실수가 실점으로... 현지도 걱정 "피곤해보였다" 해골
23-04-03 16:05
19379
맨유 '5700만 파운드 파이터', 교체 아웃→분노의 벤치 타격 오타쿠
23-04-03 15:51
19378
재정난 바르셀로나 '충격' 결단…9,000만 파운드면 제의 수락한다 곰비서
23-04-03 13:03
19377
“대표팀 다녀온 선수들 때문에…” 스팔레티 감독, 패인으로 FIFA 바이러스 지목 음바페
23-04-03 11:03
19376
김민재 충격 부진, 대량 4실점+최저 평점... 나폴리, AC밀란전 대패 미니언즈
23-04-03 09:11
19375
나폴리 철기둥이 무너졌다…AC밀란에 0-4 대패 아이언맨
23-04-03 08:03
19374
웨스트햄, 사우스햄튼에 1-0 승…14위 도약으로 강등권 탈출 극혐
23-04-03 01:30
19373
뒷심 살아난 도로공사, 안방서 흥국생명 꺾고 챔프전 1승2패 추격 음바페
23-04-02 22:35
19372
"케인이 와도, 오시멘이 와도 '그'는 남는다"…텐 하흐의 '약속' 미니언즈
23-04-02 20:09
19371
'미친 난타전!' 브라이튼, 브렌트포드와 3-3 무승부 물음표
23-04-02 07:54
19370
첼시, '왓킨스 결승골' AV에 0-2 패배...리그 11위 유지 조현
23-04-02 03:33
19369
'제주스 멀티골' 아스널, 리즈전 4-1 완승…아르테타 부임 뒤 첫 리그 '7연승' 앗살라
23-04-02 01:41
19368
1-4 대역전패, 클롭은 70분 만에 '백기' 들었다 닥터최
23-04-02 00:13
19367
6년 전 실수, 레비는 다짐했다...'케인, 맨유에 안 팔아!' 찌끄레기
23-04-01 22:19
19366
3위 등극 광주의 '광속 질주'…수원 FC 2-0으로 잡고 '2G 7골' 6시내고환
23-04-01 20:39
19365
550억→99억 '연봉 뚝'…바르셀로나 메시에게 2년 계약 희망 뉴스보이
23-04-01 08:20
19364
"판 할 감독 때문에"…'맨유 암흑기' 거친 MF의 '뼈아픈 고백' 불쌍한영자
23-04-01 03:46
19363
나폴리 '초대형 악재'…FW 오시멘, 허벅지 부상→UCL 8강 못 뛴다 간빠이
23-03-31 23:45
19362
'옐레나 김연경 39점 합작' 흥국생명, 2차전도 잡았다 '우승 확률 100%' 불도저
23-03-31 21:30
VIEW
나폴리, ‘1,200억 조지아 마라도나’와 재계약 노랑색옷사고시퐁
23-03-31 20:09
19360
2군과 훈련하는데 "패스 하는 것도 어려워 보여"...'역대급 먹튀'의 끝없는 추락 박과장
23-03-31 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