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님 좀 빼주시면..." 근데 LG는 왜 오지환을 4번 타자로 기용할까

357 0 0 2023-03-29 12:36:32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LG 오지환.[김우종 스타뉴스 기자] 그동안 전통적으로 4번 타자는 주로 팀 내 거포가 맡았다. 그러나 올 시즌 LG의 4번 타자는 거포의 느낌보다, 정교한 타격을 자랑하는 오지환(33)이 맡는다. 본인은 농담반 진담 반으로 "4번에서 좀 빼주시면 안 됩니까"라고 했다지만, 사령탑의 믿음은 확고하다.

올해 LG 트윈스의 4번 타자로 오지환이 낙점받았다. 물론 시즌 내내 4번 타자를 맡지는 않을 것이다. 시즌 도중 벌어지는 여러 가지 상황에 따라 타순도 당연히 변한다. 그렇지만 일단 LG의 4번 타자는 오지환이다.

이유는 사령탑인 염경엽 감독의 확고한 믿음 때문이다. 염 감독은 "잠실구장을 홈으로 쓰면서 20개 이상의 홈런을 때려냈는데 무슨 말이 더 필요하겠는가"라면서 강한 신뢰를 보냈다.

LG 트윈스의 주장 오지환은 지난해 142경기에 출장, 타율 0.269, 25홈런 87타점 20도루 OPS 0.827을 마크했다. 데뷔 14년 만에 생애 최초 골든글러브를 품에 안으며 최고의 한 시즌을 보냈다.

수비와 주루에서 완벽한 모습을 보였던 그가 무엇보다 큰 것 한 방까지 갖추며 본인의 장점을 극대화했다. 2016 시즌 20개의 홈런을 때려내긴 했다. 그러나 이후 8개(2017년)-11개(2018년)-9개(2019년)-10개(2020년)-8개(2021년)의 홈런에 그쳤던 오지환이었다.

그랬던 오지환이 지난 시즌에 무려 25개의 홈런포를 터트린 것이다. 팀 내 홈런 1위는 물론, 리그 전체를 통틀어 봐도 KT 박병호(35개)와 삼성 피렐라(28개), SSG 최정(26개)에 이은 4위 기록이었다. 결국 이종범(1996~1997년), 강정호(2012년), 김하성(2016·2020년)에 이어 20홈런-20도루를 달성한 KBO 리그 역대 4번째 유격수(기록으로는 6번째)에 자리했다.

이런 맹활약을 바탕으로 LG 트윈스 구단 최초 다년 계약의 주인공이 됐다. 계약기간 6년에 총액 124억원(보장액 100억원, 옵션 24억원)의 조건이었다. 여기에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2020 도쿄 올림픽에 이어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도 국가대표로 활약했다.

2023 WBC 대회서 국가대표로 활약했던 오지환의 모습.이번 시범경기도 4번 타자로 꾸준히 나서 훌륭하게 마쳤다. 11경기에 출전해 타율 0.280(25타수 7안타) 2루타 3개, 1타점 5도루 10볼넷 장타율 0.400, 출루율 0.486을 마크했다. 홈런은 때려내지 못했지만, 10개의 볼넷을 골라내며 선구안 능력을 자랑했다.

염 감독은 "오지환은 올 시즌 2번과 4번 5번 타순을 맡을 것이다. 본인은 4번 타자에서 빼달라며(웃음), 6번 타순이 좋다고 하는데 저는 '확실한 4번 타자'라고 했다"면서 "자신에 대한 믿음과 함께 자신감도 상승했다. 정확도만 높인다면 30홈런까지 충분히 가능하다"며 재차 믿음을 드러냈다. 과연 LG의 '4번 오지환 카드'가 올 시즌 어떤 위력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베픽 보증업체 + 보증업체 더보기

베픽추천 에이피

프리미엄 사이트 스포츠&카지노 최대규모

25-06-03 02:58:03
4.6점 / 47명
자세히보기
1억원보증

베픽보증 문카지노

어른들을 위한 놀이터 & 제재없는 안전 놀이터 클라스의 차이를 느껴보세요

25-06-03 02:26:18
5점 / 92명
자세히보기

베픽추천 썬벳

안전한 고액놀이터 오직 유저만을 생각한 편안한 베팅 환경!

25-06-03 03:03:13
4.6점 / 45명
자세히보기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 베픽 파워볼 & 파워사다리 픽등록 연승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 베픽 커뮤니티 리뷰 홍보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38676
N 시간 개빠릅니도 ㄷㄷㄷ 황사주너
26-08-14 18:16
38675
N 다시 열대야인가요 호랑이기운호열
26-08-14 18:15
38674
N 국저스 시원한바닷가
26-08-14 11:36
38673
N 스탓아 덕분에 공 몇개를 더 던진거니 아 픽샤워
26-08-14 10:48
38672
N 마크월터 이양반 레이커스 팔았내 픽도리
26-08-14 10:48
38671
N 내일 이동일이라 다행이군 질주머신
26-08-14 10:48
38670
N 애런 놀라 최근 4경기 평균자책점 2.91 해골
26-08-14 10:47
38669
N 만제왕 옥수수 팔토시 ㅋㅋㅋ 소주반샷
26-08-14 10:47
38668
N 흑흑 레일리 그립읍니다 곰비서
26-08-14 10:47
38667
N 저지 부상으로 오타니 라이벌리 없어서 아쉬웠는데 와꾸대장봉준
26-08-14 10:46
38666
N NL MVP 배당 궁금하네 철구
26-08-14 10:46
38665
N 러싱 수술까진 안가는구나 손예진
26-08-14 10:46
38664
N 알렉 봄의 야구교실 오픈 애플
26-08-14 10:46
38663
오늘도 퇴근을~ 스포츠최강자
26-08-13 21:23
38662
맛저들 하셨습니다 조로의삼검
26-08-13 21:19
38661
퇴근해야지 꾸주꾸주
26-08-13 15:54
38660
출석해유 똥떵어리
26-08-13 14:20
38659
갑갑ㅎ다ㅏ 전부다내꺼
26-08-13 13:59
38658
삼겹에 새주한잔 박아야지 호잇코잉
26-08-13 13:17
38657
컵라면도 질린다 김윽두으이
26-08-13 12:53
38656
건승하세요 빅두스
26-08-13 11:43
38655
총통각하였으면 역전 못하고 졌을듯 픽샤워
26-08-13 10:49
38654
일 하고 왔더니 8:5 되어있네 ㅋㅋ 픽도리
26-08-13 10:49
38653
시애틀 감독 실수였네 질주머신
26-08-13 10: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