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819억 MF' 영입전 선두 달린다…"다재다능함이 매력적"

229 0 0 2023-04-07 01:55:37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제임스 매디슨


레스터시티의 제임스 매디슨(26)이 토트넘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영국 매체 '메트로'는 5일(한국시간) "토트넘의 올여름 최고 목표는 매디슨이다. 레스터시티는 자유계약으로 매디슨을 잃는 위험을 감수하기보다는 현금을 확보할 준비가 되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26살의 매디슨은 2024년 여름에 계약이 만료된다. 계약 마지막 해를 앞두고 있으며, 재계약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졌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매디슨은 현재 19위에 머무르고 있는 레스터시티의 프리미어리그 잔류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그러나 그는 다른 곳에서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어 한다"라고 전했다.

2018-19시즌부터 레스터시티에서 뛰고 있는 매디슨은 훌륭한 패스와 킥 능력을 통해 공격을 진두지휘할 수 있는 선수다. 날카로운 패스로 동료를 도와주거나 정확한 킥으로 수비를 무너뜨릴 수 있다. 그는 올 시즌 총 24경기서 9골 6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팀 성적이 아쉽다. 현재 7승 4무 18패로 리그 19위에 머무르고 있다. 강등권으로 떨어지고 말았다.

토트넘은 과거 크리스티안 에릭센과 함께 안정적인 공격 운용이 가능했다. 그러나 그가 떠난 이후 미드필더 쪽에서 갈증이 있었다. 지오바니 로 셀소는 토트넘에서 아쉬운 경기력을 남긴 채 팀을 떠났고, 탕기 은돔벨레도 토트넘에서 성공하지 못했다. 토트넘이 매디슨을 원하는 이유다.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는 "토트넘이 매디슨 영입전에서 선두로 치고 나가고 있다. 몇몇 경쟁팀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라고 밝혔다.

또한 "현재 감독이 없는 토트넘은 미드필드진에서 창의적인 불꽃이 절실하다. 매디슨은 새로운 감독에게 여러 가지를 도와줄 수 있다"라며 "그는 올여름 토트넘의 팀 개편에 핵심으로 평가받는다. 중앙과 공격형 미드필더, 측면 공격수까지 소화할 수 있는 다재다능함이 매력적이다"라고 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레스터시티가 요구하는 이적료는 5000만 파운드(약 819억 원)다. '메트로'는 "매디슨이 전성기에 접어들었다. 레스터시티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훌륭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라며 잠재력을 높이 평가했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 베픽 파워볼 & 파워사다리 픽등록 연승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 베픽 커뮤니티 리뷰 홍보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VIEW
토트넘, '819억 MF' 영입전 선두 달린다…"다재다능함이 매력적" 군주
23-04-07 01:55
19425
'임시 감독' 램파드, "첼시 정식 감독 될 생각 안 한다" 조폭최순실
23-04-07 00:07
19424
'프림 더블더블' 현대모비스, 4강 PO에 1승 남았다…캐롯 꺾고 2승째 떨어진원숭이
23-04-06 22:36
19423
'월드컵 우승' 아르헨티나, 6년 만에 FIFA 랭킹 1위…한국은 27위 하락 타짜신정환
23-04-06 21:06
19422
"이런 공은 처음 봤다"…강백호도 놀란 외인투수의 공, 1선발 든든하다 사이타마
23-04-06 17:06
19421
스윙 한 번 못하고 퓨처스행...시련의 김석환, 다시 시작이다 곰비서
23-04-06 16:03
19420
김서현·윤영철 제쳤다, '올해 신인 첫 선발' 6R 54순위 '6색 구종' 대졸 투수 픽도리
23-04-06 15:04
19419
'푸스카스 이후 60년 만에!' 벤제마, 캄프 누에서 해트트릭 폭발...'국왕컵 결승행' 소주반샷
23-04-06 14:32
19418
'Here we go' 램파드, '27개월 만에' 친정팀 첼시로...임시 지휘봉 철구
23-04-06 13:22
19417
[토론토 게임노트] '달라진' 류현진 바라기 완벽투+게레로 주니어 3안타 폭발…토론토 2연승 손예진
23-04-06 12:59
19416
벤제마 또 3골…레알 마드리드, 바르사 꺾고 국왕컵 결승행 미니언즈
23-04-06 10:02
19415
윌슨·조엘린톤 멀티골…뉴캐슬, 웨스트햄 5-1 대파→3위 수성 정해인
23-04-06 06:39
19414
"텐 하흐의 비디치 찾았다"…경기력+리더십 갖춘 차기 '주장감', 누구? 해적
23-04-06 02:32
19413
엔리케 런던 입성에 '스페인 초신성' 들썩…첼시-토트넘 기회 잡나 홍보도배
23-04-06 01:29
19412
'이 금액'이면 토트넘은 케인 보낸다...맨유도 투자 결정 장사꾼
23-04-05 23:05
19411
메시, '연봉 5750억' 초대박 제안 '거절'…"난 유럽에 남는다" 손예진
23-04-05 21:29
19410
'망해가는 팀의 모습은 이렇다'…상징적 선수 2명의 격렬한 '설전' 애플
23-04-05 20:24
19409
튼튼한 방패 or 무딘 창...첼시-리버풀, 420분 동안 무득점 무승부 노랑색옷사고시퐁
23-04-05 17:35
19408
레알에서 애매하면 울브즈로…황희찬에게 킬러 패스 찔러 주나 섹시한황소
23-04-05 16:20
19407
메시, 호날두 연봉 2배 5700억 사우디 제안 거절…“유럽서 1년 더” 박과장
23-04-05 15:41
19406
"이제는 홈런이 나올 시간"…배지환, 시즌 4경기 만에 목표 달성 원빈해설위원
23-04-05 13:04
19405
김민재 이적설에 기름 붓는다..."맨유에서 뛰는 김민재 보고 싶다" 픽도리
23-04-05 12:46
19404
'이게 팀이야? 너희들 왜 이래?'...토트넘 터치라인에서 분노한 1인 질주머신
23-04-05 11:43
19403
맨유가 EPL '이적료' 역사 바꿨다, 어떻게?' 철구
23-04-05 1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