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주급 3억원, EPL서도 상위권이네... 전체 1위는 무려 '14억'

244 0 0 2023-04-17 20:05:04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의 손흥민(31)이 팀 내 두 번째로 높은 주급을 받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17일(한국시간) EPL 20개 팀별 주급 상위 3명을 소개하며 "손흥민은 주급 21만 파운드(약 3억 4100만 원)로 토트넘 팀 내 2위에 올랐다"고 전했다.

손흥민의 주급은 리그에서도 상위권에 속하고 있다. 매체가 공개한 명단을 분석해보면 20개 클럽 중 손흥민의 주급보다 낮은 선수가 1위를 차지한 곳이 무려 14팀이나 된다. 이 팀에서는 손흥민이 최고 몸값이 된다는 뜻이다.

매체는 "손흥민은 2021~22시즌 골든 부츠(득점왕)를 차지한 뒤 올 시즌에는 폼을 되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손흥민의 올 시즌 전 대회 기록(37경기 11골 4도움)을 소개했다.

손흥민과 함께 토트넘의 주급 '톱3'에 오른 선수는 주포 해리 케인(주급 30만 파운드, 약 4억 8700만 원)과 이번 시즌을 앞두고 이적한 수비수 이반 페리시치(주급 18만 파운드, 약 2억 9200만 원)였다. 매체는 "케인은 현재 토트넘과 잔여 계약이 1년 정도 남았다"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와 바이에른 뮌헨(독일)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소개했다. 

EPL 최고 연봉자는 '괴물' 엘링 홀란(23·맨체스터 시티)으로 밝혀졌다. 홀란은 현재 무려 주급 86만 5000파운드(약 14억 원)를 받고 있다. 팀 내 2위 케빈 더 브라위너(38만 5000파운드, 약 6억 2600만 원)의 두 배가 훨씬 넘는 금액이다. 몸값에 걸맞게 홀란은 17일 기준 리그 28경기에 출전해 32골을 몰아쳤다.

홀란에 이어 모하메드 살라(리버풀)와 더 브라위너가 38만 5000파운드를 받으며 전체 2위 그룹을 형성했다. 또한 카세미로와 데이비드 데 헤아(이상 맨유, 37만 5000파운드), 라힘 스털링(첼시, 35만 파운드) 등이 뒤를 이었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 베픽 파워볼 & 파워사다리 픽등록 연승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 베픽 커뮤니티 리뷰 홍보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19560
"어디에나 있다"…박지성 받은 극찬, '20년 후배' 이강인이 듣고 있다 오타쿠
23-04-18 13:38
19559
수비로 활약한 하든·엠비드…필라델피아, 브루클린 잡고 시리즈 2-0[NBA PO] 손나은
23-04-18 12:28
19558
이강인, 평점 9.1 MOM 활약...환상 탈압박으로 마요르카 승리 견인 극혐
23-04-18 10:02
19557
'비와 오타니' 인생 최악의 경기, 3승 실패-ERA 0.86↑-고작 2이닝 3K 미니언즈
23-04-18 09:17
19556
여제'와 동급 최고액 대우, 우승청부사가 움직였다... 페퍼, '현질'로 꼴찌 탈출 사활 손예진
23-04-18 06:01
19555
야구명문 KIA 4連敗… 리그 꼴찌 오타쿠
23-04-18 05:02
19554
韓 사령탑' 클린스만, 토트넘 차기 감독 후보로 거론 앗살라
23-04-18 03:22
19553
프리미어리그 1위' 홀란드 주급 '14억'…손흥민은 3억 4000만 원 닥터최
23-04-18 01:29
19552
최하위 수원, '7경기 무승' 이병근 감독 경질 찌끄레기
23-04-17 23:20
19551
'변준형 26점' 인삼공사, 캐롯 잡고 4강 PO 2승1패 치타
23-04-17 22:04
19550
클러치박' 박정아, 연 7억7500만원 최고 대우 이적…4명 붙잡은 페퍼저축 FA 시장 철수 불쌍한영자
23-04-17 21:08
VIEW
손흥민 주급 3억원, EPL서도 상위권이네... 전체 1위는 무려 '14억' 간빠이
23-04-17 20:05
19548
마이크 트라웃이 300번째 2루타를 달성했다네요 가터벨트
23-04-17 19:57
19547
무너져 가는 첼시 살릴까..."첼시에 꼭 필요했던 영입" 조폭최순실
23-04-17 17:19
19546
‘월드컵 위너’ 축구의 神 압도적 지지, ‘음란 듀오 위치 바뀌었네’ 타짜신정환
23-04-17 16:54
19545
LG가 포기한 이유가 있는 것일까…좀처럼 자리 못 찾고 있는 좌승사자 해적
23-04-17 15:45
19544
'토트넘 팬 야유' 산체스 SNS 삭제…요리스 "축구하면서 처음" 분노 장사꾼
23-04-17 14:06
19543
"내가 마요르카에서 이강인을 처음 봤는데...", 데뷔전 치른 DF의 '감탄사' 원빈해설위원
23-04-17 13:41
19542
KBO 타진했던 대만 41세 '대사형' 드디어 '최초 기록' 꿈 이뤘다 픽샤워
23-04-17 12:50
19541
‘방출된 MVP’ 벨린저, LAD에 복수 성공 ‘통렬한 홈런’ 질주머신
23-04-17 11:00
19540
김하성 시즌 세 번째 멀티 히트 쳤지만…팀은 0-1로 패배 크롬
23-04-17 09:36
19539
‘위기엔 역시 에이스’ 탬파베이, 연패 조짐 차단 성공 오타쿠
23-04-17 07:40
19538
토트넘팬 '야유+욕설 테러'에 충격받은 다빈손 산체스, SNS 계정 삭제했다 호랑이
23-04-17 05:49
19537
맨유, 노팅엄 2-0으로 제압…리그 3위로 손나은
23-04-17 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