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 하흐 소원 이루어진다..."맨유로 와라" 브페가 직접 설득

231 0 0 2023-04-18 16:09:51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맨유가 마테우스 누네스(24·울버햄튼) 영입을 원하고 있다.

누네스는 중앙 미드필더로 전 지역을 넓게 움직이는 ‘박스 투 박스’ 유형의 선수다. 볼을 다루는 기술이 뛰어나 드리블을 통한 탈압박에 강점이 있다. 또한 상황에 따라 공격에 가담하면서 상대 수비에 부담을 주기도 한다. 중앙뿐 아니라 왼쪽 측면 미드필더도 소화가 가능하다.

포르투갈 출신인 누네스는 자국리그에서 활약을 시작했다. 2019-20시즌부터 스포르팅 유니폼을 입고 주축 자원으로 활약했고 올시즌에 울버햄튼으로 이적했다. 누네스는 24경기 1골로 곧바로 울버햄튼의 중원을 책임지는 핵심 선수로 등극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도 가능성을 보여주면서 누네스를 향한 빅클럽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리버풀, 첼시 등이 관심을 보이는 가운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누네스의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맨유는 다음 시즌 리그 우승 경쟁을 펼치기 위해 중원 보강을 준비하고 있다. 카세미루, 크리스티안 에릭센, 브루노 페르난데스까지 주전 조합은 확실하지만 백업이 약하다. 스콧 맥토미니와 프레드는 기복이 심하고 다가오는 여름에 팀을 떠날 수도 있는 상황이다. 임대생 마르셀 자비처도 뮌헨 임대가 유력하다.



맨유는 누네스와 똑같은 포르투갈 국적의 페르난데스의 설득을 기대하고 있다. 영국 ‘풋볼 인사이더’는 지난 17일(한국시간) “맨유는 누네스를 원하고 있다. 페르난데스는 누네스에게 맨유로 이적하라는 제안을 했다”고 전했다.

이어 “페르난데스가 누네스를 설득할 경우 중원 보강을 원하는 에릭 텐 하흐 감독의 소원이 이루어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울버햄튼은 현재 프리미어리그 13위를 기록 중이다. 맨유가 4위를 확보해 다음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권을 획득한다면 누네스 영입에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 베픽 파워볼 & 파워사다리 픽등록 연승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 베픽 커뮤니티 리뷰 홍보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19584
'아깝다' 빅클럽 이적 불발 이강인, 아틀레티코 145억 제안→마요르카 퇴짜 소주반샷
23-04-20 03:11
19583
'SON이 우상' 윙어, 토트넘서 만날까…10골 넣고도 소속팀 '강등 위기' 곰비서
23-04-20 01:01
19582
이적 1년도 안 됐는데 뮌헨 역사상 '최고 기록' 세운 FW…누구? 어떤 기록? 와꾸대장봉준
23-04-19 23:10
19581
키움 역전 당했노 픽샤워
23-04-19 21:16
19580
메이저리그 기대주라며… 日 괴물타자의 위기, 홈런왕이 삼진머신으로 정해인
23-04-19 18:08
19579
세인트루이스 조원빈, 시즌 마수걸이 홈런포 신고 이아이언
23-04-19 14:19
19578
'번개' 배지환이 이럴수가, 헬멧 내동댕이 분풀이... ML 커리어 첫 도루 저격에 견제사+실책까지 [PIT 리뷰] 떨어진원숭이
23-04-19 13:45
19577
호드리구 멀티골 폭발, 레알 2연패 보인다↔탈락 첼시, 30년만의 4연패 '충격' 오타쿠
23-04-19 12:29
19576
'손흥민에서 음바페로?' 케인, '인기 폭발' 드디어 PSG가 부른다 호랑이
23-04-19 11:59
19575
이강인, '런던 6만 관중' 앞에 서나..."바이아웃 지불 용의 있다" 가습기
23-04-19 10:22
19574
“딸과 함께 배구요? 지금은 1년만 볼래요” 아직 멈추지 않은 43세 베테랑 MB의 배구 시계 + 1 음바페
23-04-19 09:49
19573
50억 왜 투자했냐고? 롯데는 FA 쇼핑으로 1승을 샀다 노랑색옷사고시퐁
23-04-19 06:28
19572
KBO “비위 이력 선수 원천 배제”… 배지환 태극마크 못 달듯 사이타마
23-04-19 04:00
19571
레알, 첼시에서 4명 데려온다… 24세 DF 영입에 1474억 원 투입 가츠동
23-04-19 02:49
19570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신 스틸러’ 백정현의 퍼펙트 도전 타짜신정환
23-04-19 01:17
19569
첼시와 경쟁 불사' 토트넘, 차기 감독으로 엔리케 '낙점', 엔리케 와도 'SON'은 '언터쳐블' 정해인
23-04-18 23:53
19568
3회도 못 버틴 '9억팔'... 장재영 '또' 볼볼볼볼볼, ERA 12.79 수직상승 이영자
23-04-18 22:07
19567
베이징 金' 황대헌, 쇼트트랙 대표 선발전 '부진'... 빅토르 안은 코치로 순대국
23-04-18 21:00
19566
“부족한 부분 메꿀 적임자” IBK기업은행, 황민경 품었다 픽샤워
23-04-18 20:07
19565
5일 만에 돌아온 ML 출신 유격수, 548일 만의 4번 배치 20억 FA, 데뷔전 대졸루키 외야수...라인업 대폭 변화 키움의 볼거리 사월의눈
23-04-18 17:25
19564
“부족한 부분 채워줄 적임자”...IBK기업은행, 황민경 품었다 군주
23-04-18 16:40
VIEW
텐 하흐 소원 이루어진다..."맨유로 와라" 브페가 직접 설득 조폭최순실
23-04-18 16:09
19562
“부족한 부분 채워줄 적임자”...IBK기업은행, 황민경 품었다 사월의눈
23-04-18 16:01
19561
‘멀티포’ 위즈덤, 홈런 공동 선두→‘커리어 하이 예약’ 타짜신정환
23-04-18 1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