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런던 6만 관중' 앞에 서나..."바이아웃 지불 용의 있다"

259 0 0 2023-04-19 10:22:29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포포투=백현기]

이강인이 런던 연고 팀인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시즌 이강인의 활약이 이어지고 있다. 현재까지 리그 28경기 3골 4도움을 기록하고 있는 이강인은 왼쪽 윙어와 세컨드 스트라이커 등 공격 2선을 넘나들며 공격 재능을 뽐내고 있다. 이번 시즌 마요르카의 공격 작업은 이강인으로부터 시작해 이강인에서 끝난다고 봐도 무방하다.

이강인의 활약이 이어지자, 이적설이 꾸준하게 제기되고 있다. 특히 지난 1월부터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클럽들이 이강인을 주목하고 있다. 스페인 매체 '렐레보'의 마테오 모레토 기자는 겨울 이적시장에 이강인이 나갈 것이라는 보도를 쏟아내기도 했다.

그 중에서도 뉴캐슬 유나이티드, 브라이튼, 아스톤 빌라가 이강인에게 접근했고, 라리가에서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까지 이강인 영입에 관심을 가졌다. 하지만 이강인은 구단의 설득과 하비에르 아기레 감독의 호소로 일단은 팀에 남게 됐고, 잔여 시즌을 치르고 있다.

최근에는 유수의 프리미어리그 클럽들과 짙게 연결되고 있다. 그의 에이전트 하비에르 가리도의 행보가 힌트가 됐다. 지난 13일(한국시간) 가리도는 잉글랜드에 방문해 맨체스터 시티, 아스톤 빌라, 울버햄튼, 번리 등의 구단을 방문하기도 했다. 가리도가 이강인 협상을 위해 잉글랜드 구단들을 방문했는지는 본인만 알겠지만, 이강인의 이적설에 불을 붙이는 계기가 됐다.

이 가운데 최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도 이강인을 주목하고 있다. 스페인 매체 '카데나 세르'는 "웨스트햄이 여름에 이강인의 바이아웃인 1,800만 유로(약 260억 원)를 지불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웨스트햄은 런던의 인기 구단이다. 이번 시즌 초반 기준 평균 관중이 6만 2천명에 이를 정도이며, 이는 프리미어리그 구단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이은 2위의 기록이다. 하지만 이번 시즌 리그에서 15위를 거두며 기대 이하의 성적을 거두고 있다. 이강인의 다음 시즌 잉글랜드행에 속도가 붙고 있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19585
'라리가 최다출전 2위' 41세 호아킨, 올 시즌 후 은퇴 해골
23-04-20 04:55
19584
'아깝다' 빅클럽 이적 불발 이강인, 아틀레티코 145억 제안→마요르카 퇴짜 소주반샷
23-04-20 03:11
19583
'SON이 우상' 윙어, 토트넘서 만날까…10골 넣고도 소속팀 '강등 위기' 곰비서
23-04-20 01:01
19582
이적 1년도 안 됐는데 뮌헨 역사상 '최고 기록' 세운 FW…누구? 어떤 기록? 와꾸대장봉준
23-04-19 23:10
19581
키움 역전 당했노 픽샤워
23-04-19 21:16
19580
메이저리그 기대주라며… 日 괴물타자의 위기, 홈런왕이 삼진머신으로 정해인
23-04-19 18:08
19579
세인트루이스 조원빈, 시즌 마수걸이 홈런포 신고 이아이언
23-04-19 14:19
19578
'번개' 배지환이 이럴수가, 헬멧 내동댕이 분풀이... ML 커리어 첫 도루 저격에 견제사+실책까지 [PIT 리뷰] 떨어진원숭이
23-04-19 13:45
19577
호드리구 멀티골 폭발, 레알 2연패 보인다↔탈락 첼시, 30년만의 4연패 '충격' 오타쿠
23-04-19 12:29
19576
'손흥민에서 음바페로?' 케인, '인기 폭발' 드디어 PSG가 부른다 호랑이
23-04-19 11:59
VIEW
이강인, '런던 6만 관중' 앞에 서나..."바이아웃 지불 용의 있다" 가습기
23-04-19 10:22
19574
“딸과 함께 배구요? 지금은 1년만 볼래요” 아직 멈추지 않은 43세 베테랑 MB의 배구 시계 + 1 음바페
23-04-19 09:49
19573
50억 왜 투자했냐고? 롯데는 FA 쇼핑으로 1승을 샀다 노랑색옷사고시퐁
23-04-19 06:28
19572
KBO “비위 이력 선수 원천 배제”… 배지환 태극마크 못 달듯 사이타마
23-04-19 04:00
19571
레알, 첼시에서 4명 데려온다… 24세 DF 영입에 1474억 원 투입 가츠동
23-04-19 02:49
19570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신 스틸러’ 백정현의 퍼펙트 도전 타짜신정환
23-04-19 01:17
19569
첼시와 경쟁 불사' 토트넘, 차기 감독으로 엔리케 '낙점', 엔리케 와도 'SON'은 '언터쳐블' 정해인
23-04-18 23:53
19568
3회도 못 버틴 '9억팔'... 장재영 '또' 볼볼볼볼볼, ERA 12.79 수직상승 이영자
23-04-18 22:07
19567
베이징 金' 황대헌, 쇼트트랙 대표 선발전 '부진'... 빅토르 안은 코치로 순대국
23-04-18 21:00
19566
“부족한 부분 메꿀 적임자” IBK기업은행, 황민경 품었다 픽샤워
23-04-18 20:07
19565
5일 만에 돌아온 ML 출신 유격수, 548일 만의 4번 배치 20억 FA, 데뷔전 대졸루키 외야수...라인업 대폭 변화 키움의 볼거리 사월의눈
23-04-18 17:25
19564
“부족한 부분 채워줄 적임자”...IBK기업은행, 황민경 품었다 군주
23-04-18 16:40
19563
텐 하흐 소원 이루어진다..."맨유로 와라" 브페가 직접 설득 조폭최순실
23-04-18 16:09
19562
“부족한 부분 채워줄 적임자”...IBK기업은행, 황민경 품었다 사월의눈
23-04-18 1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