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토트넘이다" 1000억 먹튀 스타, 뻘쭘한 상의탈의만 벌써 2번째, 골보다 경고가 많다

206 0 0 2023-05-01 23:31:35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브라질 스타 히샬리송이 토트넘 입단 8개월여만에 프리미어리그에서 첫 골을 넣고 한 행동이 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히샬리송은 1일 영국 안필드에서 열린 리버풀과 2022~2023시즌 잉글랜드프리미어리그(EPL) 34라운드에서 2-3으로 끌려가던 후반 추가시간 3분 천금같은 동점골을 터뜨렸다. 손흥민의 날카로운 프리킥을 감각적인 헤더로 연결, 리그 23경기만에 기다리던 마수걸이 골을 터뜨렸다.

지난해 여름 에버턴에 이적료 6000만파운드(약 1000억원)를 남기고 토트넘으로 이적하며 큰 화제를 모은 히샬리송은 득점 직후 유니폼 상의탈의 세리머니를 펼쳤다. 그런다음 골을 도운 손흥민과 함께 자신의 전매특허인 비둘기 댄스를 췄다.

유니폼 상의 탈의 세리머니는 이유를 막론하고 경고를 받는다. 히샬리송도 세리머니 후 주심으로부터 경고를 받았다.

하지만 토트넘은 1분 뒤 히샬리송과 같은 브라질 출신 루카스 모우라의 치명적 백패스 미스로 디오고 조타에게 결승골을 헌납하면서 3대4로 패했다. 유니폼을 벗어 던지며 경고까지 받은 히샬리송은 그야말로 뻘쭘한 상황을 맞았다.

히샬리송이 이와 같은 경험을 한 것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9월, 히샬리송은 풀럼전에서 득점 후 리버풀전과 마찬가지로 유니폼을 벗어던졌다. 히샬리송이 경고를 받고 나서 비디오판독시스템(VAR)이 가동돼 동료의 오프사이드 반칙에 의해 득점이 무효처리됐다.

영국 매체 '더선'은 "히샬리송은 놀랍게도 올시즌 득점보다 셀레브레이션에 의한 경고가 더 많다"고 꼬집었다. 올시즌 리그에서 1골을 넣었고, 세리머니로 2개의 경고를 받았다.

'더선'은 일부 팬들의 반응을 디뤘다. 팬들은 "스퍼스에 꼭 맞는 선수", "오직 토트넘에서만 일어나는 일", "이게 토트넘이다"라고 비꽜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 베픽 파워볼 & 파워사다리 픽등록 연승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 베픽 커뮤니티 리뷰 홍보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19718
두산 7R 신인 육성선수→시범경기 깜짝 쾌투→5월 1일 정식선수 전환 “콜업 0순위 좌완” 평가, 곧 1군 데뷔? 앗살라
23-05-02 00:52
VIEW
"이게 토트넘이다" 1000억 먹튀 스타, 뻘쭘한 상의탈의만 벌써 2번째, 골보다 경고가 많다 찌끄레기
23-05-01 23:31
19716
챔프전 승부 원점으로…SK, '선발 제외' 김선형·워니 변칙 기용 통했다 치타
23-05-01 22:26
19715
'2군 ERA 0.00' 이학주가 남긴 유산, 키움 킬러와 5선발 경쟁...선발야구 완성의 마지막 퍼즐 불쌍한영자
23-05-01 21:50
19714
디발라보다 이강인, 100억 더 쓴다"…시메오네가 결정했다 불도저
23-05-01 20:51
19713
막말 英 해설자, SON 향한 동양인 차별 발언 충격..."쟤 쿵푸하냐" 방송사는 모르쇠 픽도리
23-05-01 07:40
19712
'이재성 61분 소화' 마인츠, 볼프스부르크에 0-3 패...8위 하락 질주머신
23-05-01 04:13
19711
김샌 토트넘·리버풀…역전승 거둔 뉴캐슬, UCL 보인다 해골
23-05-01 01:46
19710
'손흥민에게만 9실점' 리버풀 클롭은 SON이 두렵다... '월클의 위압감이란' 곰비서
23-04-30 23:38
19709
'나폴리 우승 판 깔렸다!' 인테르, '2위' 라치오에 3-1 승...라치오는 나폴리와 17점차 와꾸대장봉준
23-04-30 22:00
19708
날아오른 에드가·육탄 방어 앞세운 대구 승리…수원은 10경기 '무승' 철구
23-04-30 20:23
19707
'맨유-레알' 거절...1,100억 원 공격수, 재계약 '임박' 호랑이
23-04-30 07:14
19706
'황희찬 45분' 울버햄튼, 브라이튼에 0-6 대굴욕...PL 출범 이후 최다 점수 차 패배 가습기
23-04-30 05:02
19705
'이강인 영입 진행시켜' 까다로운 명장이 '직접 보고' 결정했다 손나은
23-04-30 00:52
19704
크리스털 팰리스, 웨스트햄 4-3 격파→11위…첼시 12위로 '추락' 아이언맨
23-04-29 23:21
19703
"말 없이 허공만 바라봐" 첼시, '처참한' 라커룸 분위기 극혐
23-04-29 21:51
19702
답답, 심각, 최악...전북, '양현준 95분 득점' 강원에 0-1 극장패 미니언즈
23-04-29 20:12
19701
돌문에 몇번을 당하냐 물음표
23-04-29 08:04
19700
'연봉 184억 삭감' 메시 복귀 위해…바르사, 1000억 윙어 판매 계획+구단 TV 채널 폐쇄 조현
23-04-29 06:00
19699
롯데, 불펜진 역투… 11년 만에 7연승 환호 앗살라
23-04-29 03:36
19698
'벨링엄 포기' 후 별별 이름 다 나오네…이번엔 '골든보이 출신' 25세 MF 찌끄레기
23-04-29 00:16
19697
'16골 8도움' 미남 공격수, 단돈 '177억'에 팔릴 수도 6시내고환
23-04-28 22:36
19696
치어리더 김진아 가터벨트
23-04-28 22:08
19695
"김민재 군사훈련, 나폴리엔 희소식"…현지 매체 'KIM, 군대 가' 외치는 이유는? 뉴스보이
23-04-28 2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