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바페 따라갈래' 월드컵 4강 수비수, 레알 이적 원한다

137 0 0 2023-06-01 01:28:41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모로코의 2022 카타르 월드컵 4강 신화를 이끈 아슈라프 하키미(25, 파리생제르맹)가 레알마드리드 이적을 바랐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스페인 '문도 데포르티보'에 따르면 하키미는 내년 여름 팀 동료인 킬리안 음바페와 함께 레알로 이적하길 바라고 있다.

음바페는 내년 여름 파리생제르맹(PSG)과 계약이 만료된다. 그는 PSG와의 재계약을 거부하고 내년 여름 자유계약 신분이 될 생각이다. 이적료 없이 레알로 이적하기 위해서다. 레알도 내년 여름 음바페를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그런데 하키미가 등장했다. 하키미는 레알 유스팀 출신으로 2016년 레알 2군 팀을 뛰며 프로에 데뷔했다. 2017년부터 레알 1군에 속했지만 2018~2020년은 보루시아도르트문트에서 임대 생활을 했다. 이후 인테르밀란을 거쳐 지난 2021년부터 PSG에서 활약 중이다.

킬리안 음바페(왼쪽), 아슈라프 하키미(오른쪽). 파리생제르맹(PSG) 공식 트위터 캡처

하키미는 PSG에서 2년째 생활하고 있지만, 적응에 실패한 모습이다. '문도 데포르티보'는 "스페인 마드리드 태생인 하키미는 파리 생활을 불편하게 느끼고 있다. 그는 고향인 마드리드로 돌아가 레알에서 뛰길 바라고 있다.

그러나 하키미의 바람이 이루어지려면 레알이 지갑을 열어야 한다. 하키미는 PSG와 2026년까지 계약되어 있다. PSG는 그를 영입할 때 6,000만 유로(약 850억 원)의 이적료를 지불했다. 내년에 레알이 영입하려면 그 정도 수준의 이적료가 발생할 수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레알의 마음이다. 레알은 하키미의 포지션인 측면 수비보다 공격 자원 보강을 우선순위에 두고 있다. 하키미 영입의 필요성이 아직은 크지 않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20070
메시와 PSG는 끝났다 "주말 최종전이 메시의 마지막 경기" 노랑색옷사고시퐁
23-06-02 05:58
20069
'아깝다 히트 포 더 사이클' 최지훈 대기록 놓쳤지만… '리드오프' 무게감 벗어던졌다 섹시한황소
23-06-02 00:19
20068
호날두와 '사우디서 맞대결'? 연봉 1400억 제안 받은 벤제마, 레알과 면담 예정 캡틴아메리카
23-06-01 22:24
20067
맨유 팬들 '환호' 이제 '이 선수' 안 봐도 된다...마운트, 개인 합의 완료에 주전 경쟁 위태 군주
23-06-01 20:58
20066
"1년이면 긴 시간" 케인 함정에 빠져버린 텐 하흐, 이럴수도 저럴수도 없어 난감 사이타마
23-06-01 17:06
20065
우승 놓칠 뻔한 굴욕에…‘라이스+블라호비치’ 싹쓸이 계획 순대국
23-06-01 16:19
20064
병역기피 논란의 결말은 '유죄 판결'…석현준 선수생활도 기로에 픽샤워
23-06-01 15:56
20063
포체티노 ‘레알의 미래’ 영입 요청에…첼시, 이적료 1416억 쏜다 질주머신
23-06-01 13:32
20062
'충격적 사태'…"김민재 맨유행 임박은 가짜 에이전트 농간", 파문 일파만파! 맨유행 먹구름 꼈다 손예진
23-06-01 12:47
20061
SON+케인 파트너 결별 암시, “사랑하는데 미래가...” 호랑이
23-06-01 11:47
20060
'14-15호 연타석포' 오타니 270m 날렸다, 저지 3개차 추격...LAA 12-5 시카고W 아이언맨
23-06-01 10:30
20059
배지환 3출루+3득점 멀티히트! PIT, SF 9대4 꺾고 2연승 미니언즈
23-06-01 09:26
20058
무리뉴의 로마, '유로파 패왕' 세비야와 UEL 결승전 정규 시간 무승부... 우승컵 행방은 연장전 조폭최순실
23-06-01 06:43
20057
충격! 노선 변경? "맨유 김민재 대신 '바뮌 센터백' 파바르로 관심 돌렸다" 떨어진원숭이
23-06-01 02:50
VIEW
'음바페 따라갈래' 월드컵 4강 수비수, 레알 이적 원한다 타짜신정환
23-06-01 01:28
20055
마요르카는 다 계획이 있다...이강인 팔고 1부 수준 6~7명 영입 계획→ATM 가면 유망주 빼올 예정 정해인
23-05-31 23:28
20054
박찬호 싹쓸이 3루타→윤영철 또 빛나는 호투...KIA 2연승, 물방망이 KT 3연패 장사꾼
23-05-31 21:25
20053
이강인, 구단 역사에 이름 새기고 떠난다…역대 이적료 2위 예약 박과장
23-05-31 19:45
20052
"마요르카 남은 한 경기, 이강인의 라스트댄스"...마요르카도 포기→'마음의 준비' 떨어진원숭이
23-05-31 18:49
20051
"맨유가 누굴 먼저 영입할 거 같아?"→AI "해리 케인", 그런데 김민재는… 타짜신정환
23-05-31 17:22
20050
WBC 대표팀 ‘음주 논란’...KBO “정확히 조사”-구단들 “사실과 달라” [SS이슈] 타짜신정환
23-05-31 16:10
20049
‘SON이 10골 기여’ 토트넘, 이 기록만 따지면 ‘다음 시즌 유럽 무대 진출’ 소주반샷
23-05-31 14:25
20048
'충격' 벤제마, 사우디 오퍼 레알 마드리드에 통보... 떠나도 안 잡는다 오타쿠
23-05-31 12:55
20047
메시, 알 힐랄 2년+1조 7000억 원 제의 수락..."호날두의 두 배" 손나은
23-05-31 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