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노선 변경? "맨유 김민재 대신 '바뮌 센터백' 파바르로 관심 돌렸다"

227 0 0 2023-06-01 02:50:54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제와서 노선 변경인가.

맨유가 '철기둥' 김민재(27·나폴리) 대신 동갑내기 뱅자맹 파바르(바이에른 뮌헨)에게 접촉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매체 '팀토크'는 충격적인 소식을 전했다. 이 매체는 "맨유는 나폴리 센터백 김민재를 쫓는데 속은 것처럼 보이자 리버풀의 타깃인 파바르에게 관심을 돌렸다"고 보도했다.

또 다른 영국 매체 '90min'도 "맨유는 적절한 가격에 센터백과 오른쪽 풀백을 영입하기 위해 시장에 나와있다. 맨유는 나폴리의 김민재와 아약스의 율리엔 팀버에게 관심을 보였지만, 파바르가 더 저렴한 대안될 것 같다"고 전했다.

 

지난 일주일은 김민재의 맨유행 합의 기사가 쏟아졌다. 이탈리아 나폴리 지역지 '일 마티노'가 최초로 보도한 뒤 영국 매체들이 뒤따라 김민재의 맨유행을 사실상 확정 보도했다. 연봉 900만유로(약 128억원)가 포함된 개인조건에 합의했고, 오는 7월 1일부터 보름간 해외 구단에게만 적용되는 최소 5000만유로(약 707억원)의 바이아웃(최소 이적료) 협상만 남았다는 내용이었다. '중동 오일머니'를 장착한 뉴캐슬이 김민재를 '하이재킹'하려는 소식이 들렸지만, 맨유행을 인정하고 곧바로 영입전에서 발을 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뉴캐슬은 맨유가 김민재 영입 레이스를 주도하자 계획을 변경했다"고 강조했다.

 

그런데 분위기가 오묘하다. 기류가 바뀐 모양새다. '90min'은 "맨유가 프랑스 국가대표 센터백 파바르가 뮌헨을 떠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힌 후 선수 에이전트와 대화를 나눴다"고 전했다. 파바르는 뮌헨과 계약기간이 1년 남았지만 잉글랜드, 이탈리아, 스페인 등에서 새로운 도전을 모색하고 싶다고 구단에 알렸다. 사실 파바르는 리버풀이 지난달부터 점찍은 센터백이기도 하다. 무엇보다 파바르의 장점은 저렴한 몸값이다. 뮌헨은 3000만유로(약 425억원)에 이적시킬 생각이다.

프랑스 매체 '레퀴프' 역시 "김민재의 맨유 이적에 먹구름이 드린운 가운데 맨유가 파바르에게 관심을 돌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 베픽 파워볼 & 파워사다리 픽등록 연승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 베픽 커뮤니티 리뷰 홍보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20077
[롤랑가로스] '그랜드슬램 23승 향한 질주' 조코비치, 이변 없이 16강 진출 아이언맨
23-06-03 11:49
20076
우상혁, 피렌체 다이아몬드리그 2m30으로 2위…2m32 뛴 해리슨이 우승 물음표
23-06-03 09:22
20075
"월드컵에서 골은 넣어봤냐?"...조롱당한 토트넘 '1,000억' 먹튀→극대노 반격 6시내고환
23-06-03 07:32
20074
레반도프스키의 바람..."메시는 클럽 자체를 바꾼 선수...돌아온다면 멋질 거야!" 뉴스보이
23-06-03 05:59
20073
“고개 저었더니 원하는 사인을 바로…” 양의지 백업도 만점 리드, 이래서 포수왕국이다 불쌍한영자
23-06-02 23:32
20072
'포체티노가 김민재 맨유 이적 도와주나?'…매과이어 '광팬'으로 첼시 영입 추진 간빠이
23-06-02 22:17
20071
이강인에 푹 빠진 ATM…'성골 유스'까지 마요르카에 내준다 불도저
23-06-02 20:06
20070
메시와 PSG는 끝났다 "주말 최종전이 메시의 마지막 경기" 노랑색옷사고시퐁
23-06-02 05:58
20069
'아깝다 히트 포 더 사이클' 최지훈 대기록 놓쳤지만… '리드오프' 무게감 벗어던졌다 섹시한황소
23-06-02 00:19
20068
호날두와 '사우디서 맞대결'? 연봉 1400억 제안 받은 벤제마, 레알과 면담 예정 캡틴아메리카
23-06-01 22:24
20067
맨유 팬들 '환호' 이제 '이 선수' 안 봐도 된다...마운트, 개인 합의 완료에 주전 경쟁 위태 군주
23-06-01 20:58
20066
"1년이면 긴 시간" 케인 함정에 빠져버린 텐 하흐, 이럴수도 저럴수도 없어 난감 사이타마
23-06-01 17:06
20065
우승 놓칠 뻔한 굴욕에…‘라이스+블라호비치’ 싹쓸이 계획 순대국
23-06-01 16:19
20064
병역기피 논란의 결말은 '유죄 판결'…석현준 선수생활도 기로에 픽샤워
23-06-01 15:56
20063
포체티노 ‘레알의 미래’ 영입 요청에…첼시, 이적료 1416억 쏜다 질주머신
23-06-01 13:32
20062
'충격적 사태'…"김민재 맨유행 임박은 가짜 에이전트 농간", 파문 일파만파! 맨유행 먹구름 꼈다 손예진
23-06-01 12:47
20061
SON+케인 파트너 결별 암시, “사랑하는데 미래가...” 호랑이
23-06-01 11:47
20060
'14-15호 연타석포' 오타니 270m 날렸다, 저지 3개차 추격...LAA 12-5 시카고W 아이언맨
23-06-01 10:30
20059
배지환 3출루+3득점 멀티히트! PIT, SF 9대4 꺾고 2연승 미니언즈
23-06-01 09:26
20058
무리뉴의 로마, '유로파 패왕' 세비야와 UEL 결승전 정규 시간 무승부... 우승컵 행방은 연장전 조폭최순실
23-06-01 06:43
VIEW
충격! 노선 변경? "맨유 김민재 대신 '바뮌 센터백' 파바르로 관심 돌렸다" 떨어진원숭이
23-06-01 02:50
20056
'음바페 따라갈래' 월드컵 4강 수비수, 레알 이적 원한다 타짜신정환
23-06-01 01:28
20055
마요르카는 다 계획이 있다...이강인 팔고 1부 수준 6~7명 영입 계획→ATM 가면 유망주 빼올 예정 정해인
23-05-31 23:28
20054
박찬호 싹쓸이 3루타→윤영철 또 빛나는 호투...KIA 2연승, 물방망이 KT 3연패 장사꾼
23-05-31 2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