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로 뛰고 싶은 호날두 "솔샤르 압박할 것" 천명

387 0 0 2021-09-13 15:45:21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오른쪽)가 지난 11일(이하 한국시간) 오후 뉴캐슬 유나이티드 FC와 가진 EPL 2021∼2022시즌 4라운드 후반 35분 터진 동료 브루노 페르난데스(왼쪽)의 골을 축하해주고 있다. 맨체스터=EPA연합


잉글랜드 프로축구 1부리그 프리미어리그(EPL) 소속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돌아온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의 인터뷰가 재조명되고 있다.

호날두는 지난 11일(이하 한국시간) 오후 뉴캐슬 유나이티드 FC와 가진 EPL 2021∼2022시즌 4라운드에 선발 출전해 팀의 4대 1 승리를 견인했다.

이날 맨유에서 두 번째 데뷔전을 가진 호날두는 전반 추가시간 2분, 후반 17분 골을 터뜨렸다.

경기 시작에 앞서 호날두가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할 것이라는 의견이 나왔지만, 호날두는 선발 명단에 자신의 이름을 당당히 올려 그 이유가 눈길을 끌었다.

앞서 영국 TV 채널 BT SPORT는 지난 10일 뉴캐슬전을 앞둔 호날두의 인터뷰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 속 호날두는 "나는 여기에 휴가로 놀러 온 게 아니다. 우승하기 위해 온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난 해낼 준비가 됐다"면서도 "토요일에 긴장될 것 같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난 더 성숙해졌고 경험도 많다"며 "올레 군나르 솔샤르(노르웨이) 감독에게 선발로 넣어달라고 압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인터뷰를 통해 선발 출전 의사를 밝힌 호날두의 입장을 솔샤르 감독이 받아들인 것으로 보인다.

한편 호날두는 맨유에서 박지성과 2005년∼2009년 한솥밥을 먹은 바 있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12419
“클레이튼 커쇼, 내년 텍사스 레인저스 제1선발”(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양현종 자리 없어, KBO복귀할 듯 타짜신정환
21-09-14 05:32
12418
김광현, 세인트루이스 내년 선발 배제?...“레스터가 내년 뛸 경우 선발. 레이에스와 리베라토레도 선발 가능” 정해인
21-09-14 03:40
12417
1시간전) 짓뚜 인스타.instagram 밍크코트
21-09-14 02:48
12416
한화 박준영·KIA 최지민·LG 김주완·롯데 조세진…트래프트 승자는? 홍보도배
21-09-14 01:38
12415
'아스날' 日 도미야스 대단하네, 단 1경기에 "대체 불가" 현지 극찬 폭발 원빈해설위원
21-09-14 00:17
12414
'유튜브로 연습' 17세 김서진, 이제 '롯데맨'... 성민규 단장 "가능성 확신" 박과장
21-09-13 23:15
12413
맨유 GK "호날두 앞에서 아무도 간식 안 먹어, 신고식 대신 연설" 가츠동
21-09-13 21:36
12412
야로미들 복근보면 부끄러워지는ㄷㄷㄷㄷ 밍크코트
21-09-13 21:00
12411
토트넘 쫓겨난 오리에, 근황 공개...'한국 국대 유니폼 착용' 눈길 치타
21-09-13 20:18
12410
너무나 큰 존재감... “토트넘, 케인 말고 SON 없이 돌아가겠나?” 롤다이아
21-09-13 17:37
12409
'호날두 효과?' 포그바, 맨유와 재계약 유력...회담 예정 조현
21-09-13 16:57
12408
'개막 이후 3연승'...신바람 난 AC밀란, 이제는 챔피언스리그다 앗살라
21-09-13 16:08
VIEW
선발로 뛰고 싶은 호날두 "솔샤르 압박할 것" 천명 닥터최
21-09-13 15:45
12406
'복귀 이후 곧바로 선발' 김민재, 페네르바체에 없어선 안될 존재 됐다 찌끄레기
21-09-13 14:46
12405
"정말 거지같군!", 나겔스만 거짓말과 떠난 동료들에 분노한 라이프치히 뉴스보이
21-09-13 13:30
12404
“손흥민 국대 은퇴해야” “한국이 더 중요한가” 분노한 해외팬들 불쌍한영자
21-09-13 11:08
12403
대패 후 호날두에게 달려간 뉴캐슬 주장, '혹시 유니폼 좀...' 간빠이
21-09-13 10:22
12402
벌써 핵심된 김민재, 3경기 연속 선발출전과 첫 풀타임 군주
21-09-13 08:12
12401
‘비니시우스 神모드+벤제마 해트트릭+카마빙가 데뷔골’ 레알, 셀타 비고 상대로 5-2 역전승 장그래
21-09-13 07:17
12400
음바페 결정, 'PSG 떠나 레알 마드리드 이적' 떨어진원숭이
21-09-13 02:00
12399
완벽하게 다 반대네 타짜신정환
21-09-12 23:29
12398
꼬마 어째 불안하구만 정해인
21-09-12 22:10
12397
한신에 또 당했네 홍보도배
21-09-12 20:49
12396
"우리는 손흥민 없이 아무것도 못해"...충격패에 좌절한 토트넘 팬심 치타
21-09-12 19: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