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치 준비' 윌셔, 아스널 유스 팀 경기 참관...'메르테사커 돕는다'

669 0 0 2021-10-14 00:07:39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잊혀진 천재' 잭 윌셔가 다시 아스널 유스팀 경기를 지켜보는 모습이 포착됐다.

윌셔가 아스널에 다시 돌아왔다. 2020-21시즌을 끝으로 본머스와 계약이 완료된 뒤 재계약 제안을 받지 못했고 결국 무직 신분이 됐다. 이후 윌셔는 다른 팀으로부터 제안을 받지 못했고 팀을 구하지 못한 채 1년을 보냈다.

이런 가운데 아스널이 윌셔에게 손을 내밀었다. 아스널의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최근 "윌셔는 내가 아는 사람이고 나와 라커룸을 썼다. 그는 사랑받는 선수다. 문은 항상 열려있다"며 구단 훈련장을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윌셔도 지난 14일 '스카이스포츠' 방송에 출연해 "나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 구단 관계자와 이야기 할 것"이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정식 계약은 아니다. 그 대신 아스널 선수들과 함께 훈련하면서 코치 라이센스를 준비하게 됐다. 영국 '더 선'은 13일(한국시간) "윌셔는 그 이후 아스널에서 훈련하면서 아카데미 수석 코치인 메르테사커를 도왔다. 그는 지난 주 본머스와 아스널 U-23 팀의 경기를 지켜보는 게 포착됐다. 최근에는 U-21 경기도 관전했다"고 밝혔다.

윌셔는 아스널 유스 출신으로 한때 각광받던 기대주였다. 2008년 1군 데뷔에 성공한 뒤 볼튼 임대를 마치고 돌아와 주전 자리를 꿰찼다. 번뜩이는 몸놀림, 위협적인 드리블, 패스 능력 등 미드필더로 많은 재능을 갖췄던 선수다.

그러나 부상으로 인해 커리어가 꼬였다. 발목, 종아리에 고질적인 부상이 존재했고 10년 동안 1,001일 가량을 결장했다. 출전 시간이 줄어들면서 기량도 수직 하락했고 결국 이후 웨스트햄, 본머스를 전전한 뒤 팀을 찾지 못한 상황이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 베픽 파워볼 & 파워사다리 픽등록 연승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 베픽 커뮤니티 리뷰 홍보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12844
왜 일반 커브와 차이가 없는 너클 커브를 던질까 해골
21-10-14 15:14
12843
'충격' 케인 레알이 노린다 '근데 백업이라니...' 애플
21-10-14 13:52
12842
오늘도 건승하세요 호랑이
21-10-14 12:38
12841
맨유도 참전했다. 21세 리그앙 최고 수비형 MF 러브콜 명문구단 쇄도 가습기
21-10-14 11:19
12840
'케인-스털링도 뛰는데?' 교체 아웃에 당황한 그릴리시, 팬들도 황당 미니언즈
21-10-14 10:29
12839
이번에는 피자 가게, '주급 29만 파운드' 첼시 스타 겸손 추가 물음표
21-10-14 09:28
12838
즐거운 아침입니다. 크롬
21-10-14 08:48
12837
‘교도소 6개월 복역?’…‘뮌헨’ 수비수, 법정 출석 예정 해골
21-10-14 07:14
12836
"울브스의 문제, 황희찬이 해결했어"...英매체 '집중 조명' 릅갈통
21-10-14 04:57
12835
포그바+음바페 쌍끌이 영입 도전, 레알 회장의 '공짜 승부수' 갓커리
21-10-14 01:26
VIEW
'코치 준비' 윌셔, 아스널 유스 팀 경기 참관...'메르테사커 돕는다' 날강두
21-10-14 00:07
12833
토트넘에서만 부진한 게 아니었네…"자신감은 유지하고 있다" 해골
21-10-13 21:51
12832
두산만 빌빌거리네 곰비서
21-10-13 20:31
12831
다저스, 5만 관중 상대로 NLDS 최종전 선발 발표...유리아스 vs 웹 소주반샷
21-10-13 17:35
12830
한국-이란전 지켜본 해외 축구팬들 "김민재는 괴물" 애플
21-10-13 16:38
12829
안정감 찾은 벤투호 경기력, 경기 도중 임기응변은 '옥에 티' 오타쿠
21-10-13 14:48
12828
용진이형의 '돔구장 연구', 신세계그룹 "대충 만들지 않겠다는 의지표명" 호랑이
21-10-13 14:00
12827
'합숙을 50일 했는데' 중국 3패째, 결국 한숨 "기적은 없었다" 가습기
21-10-13 11:12
12826
이걸지네 T1;; 미니언즈
21-10-13 10:15
12825
대표팀 합류 전, EPL 멀티골 어디에…황희찬 '또 사라졌다' 물음표
21-10-13 09:44
12824
즐거운 아침입니다. 크롬
21-10-13 08:51
12823
'박항서호' 베트남, 오만에 1-3 역전패... 일본 4위 추락 호랑이
21-10-13 06:59
12822
“류현진 계약은 악몽”...블리처리포트 “류현진에게 2023년까지 2000만 달러 연봉은 불안” 아이언맨
21-10-13 05:06
12821
마라도나, 20년 전 16세 소녀 인신매매 및 성착취로 고소...증거 영상도 공개 해적
21-10-13 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