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산투 경질로 225억 날려...올 시즌 6위 들지 못하면 ‘공짜’로 경질할 수 있었다

387 0 0 2021-11-02 02:36:52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토트넘 홋스퍼가 1400만 파운드(약 225억 원)을 날렸다.

영국의 익스프레스 등 매체들은 1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이 누누 산투를 공짜로 경질할 수 있는 기회를 날리고 말았다”고 보도했다.

이들 매체에 따르면, “토트넘은 산투 감독과 2년 계약을 체결하면서 ‘올 시즌 리그 6위 내에 들지 못하면 경질할 수 있다’는 조항에 합의했다”며 “그런데 시즌 중간에 경질하는 바람에 2년 총액 1400만 달러의 퇴직금을 모두 지급할 수밖에 없게 됐다”고 전했다.

리그 10경기를 치른 산투 감독은 이에 따라 1경기 당 140만 파운드(약 22억5000만 원)의 퇴직금을 챙긴 셈이 됐다.

토트넘은 1일 성적 부진을 이유로 산투 감독을 전격 경질했다.

산투 감독은 10월 31일 토트넘 홈 구장에서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트디와의 리그 경기에서 0-3으로 완패한 지 하루 만에 경질됐다.

시즌 리그 성적은 5승 5패였다.

한편, 산투 감독의 후임으로 안토니오 콘테 전 첼시 감독이 급부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콘테 감독과의 계약이 체결되기 전까지는 라이언 메이슨 유스 지도자가 임시로 토트넘을 지휘할 것으로 전해졌다.

메이슨은 모리뉴 감독이 경질됐을 때도 임시 감독으로 남은 시즌을 마무리한 바 있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 베픽 파워볼 & 파워사다리 픽등록 연승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 베픽 커뮤니티 리뷰 홍보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13120
"1600억 팔고 공짜로 데려왔는데 실력 차이 없네"...인테르 단장의 '대만족' 앗살라
21-11-02 05:35
13119
'충격의 감독 경질' KIA...이(李)들이 후보다 치타
21-11-02 04:20
VIEW
토트넘, 산투 경질로 225억 날려...올 시즌 6위 들지 못하면 ‘공짜’로 경질할 수 있었다 섹시한황소
21-11-02 02:36
13117
레알 '프리미어리거 2인' 우선 영입하기로 박과장
21-11-02 01:00
13116
'충격' PSG, 라모스 계약 해지 고려 중...'주급으로만 64억 손해' 간빠이
21-11-01 23:29
13115
'레전드 2루수' 박종호 전 롯데 코치, 백송고 야구부 지휘봉 잡는다 불쌍한영자
21-11-01 22:11
13114
콘테, 토트넘 러브콜에 화답..."3년 계약에 연봉 204억. 선수 보강도 해줘" 질주머신
21-11-01 20:50
13113
삼성 방출→은퇴 결심 '좌승사자', "꿈의 구단에서 뛰어 행복했다...후회없다" 와꾸대장봉준
21-11-01 19:50
13112
우승 기회 놓친 애틀란타, 클럽하우스 앞에는 뜯지 못한 샴페인만 [현장스케치] 캡틴아메리카
21-11-01 17:24
13111
SON-케인 조합은 끝? 포터 체제로 바뀔 시 토트넘 라인업 장그래
21-11-01 16:42
13110
[WS] 애틀란타, 작년 NLCS 악몽 ‘또 3승 1패서 역전패?’ 홍보도배
21-11-01 15:59
13109
'하든 트리플 더블' BKN, DET 대파... 듀란트 퇴장 순대국
21-11-01 14:55
13108
혼돈의 NBA, '갑툭튀' 강력 MVP 후보 마이애미 에이스 지미 버틀러 철구
21-11-01 13:32
13107
할로윈데이, 9명 합치면 가장 '무서운' 축구 선수 탄생한다 오타쿠
21-11-01 12:12
13106
‘누누 OUT?’ 토트넘, 새로운 감독 후보는 ‘2명?’ 호랑이
21-11-01 10:21
13105
"토트넘 영입했어야"…해트트릭 폭발 괴물 공격수 '올해만 27골' 물음표
21-11-01 09:34
13104
즐거운 아침입니다. 크롬
21-11-01 08:57
13103
‘칼 뽑았다’ 레비 회장, 누누 ‘경질’ 결정 간빠이
21-11-01 07:57
13102
소시 하나남았다 불도저
21-11-01 06:14
13101
'레전드' 사비가 온다...바르사 예상 라인업 공개 노랑색옷사고시퐁
21-11-01 04:16
13100
케인, 급기야 '언해피' 띄웠다... "누누 밑에서 힘들다" 증언 섹시한황소
21-11-01 02:14
13099
‘이강인 90분 아웃+막판 PK 허용’ 마요르카, 카디스전 1-1 무승부…가르시아 감독 퇴장 박과장
21-11-01 00:24
13098
앙제 무 뜨나 사이타마
21-10-31 22:46
13097
지긋지긋한 한폴낙 가츠동
21-10-31 2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