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PSG, 라모스 계약 해지 고려 중...'주급으로만 64억 손해'

437 0 0 2021-11-01 23:29:15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파리 생제르맹(PSG)이 아직 데뷔전조차 치르지 못하고 있는 세르히오 라모스와의 계약 해지를 고려 중이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1일(한국시간) "PSG는 최근 부상에 시달리고 있는 라모스와의 계약을 해지하는 것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 중이다"라고 전했다.

라모스는 올 여름 16년을 뛴 레알 마드리드와 작별하고 PSG로 이적했다. 세계 최고의 수비수로 이름을 날렸기에 라모스는 PSG에서도 리오넬 메시와 함께 주축으로 활약할 것으로 기대됐다. 그의 기량은 누구도 의심하지 않았다.

하지만 좀처럼 팬들 앞에 모습을 드러내지 못했다. 3개월 전 입은 종아리 부상이 쉽게 회복되지 않았고 계속 데뷔전이 미뤄졌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현재 라모스는 훈련조차 완벽하게 소화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 다시 말해 '주급 도둑'이 되어버린 것이다. '데일리메일'은 "라모스는 7월부터 지금까지 약 400만 파운드(약 64억원)를 챙겼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PSG 보드진은 현재 라모스의 상태에 대해 굉장히 실망했고 계약 해지까지 고려 중이다. 프랑스 매체 '르 파리지앵'은 "라모스가 부상과 체력 문제로 경기에 계속 나서지 못하게 될 경우 그는 PSG를 떠날 것이다. 현재 PSG는 라모스와 계약한 것을 실수였다고 생각하고 있다"라며 충격적인 주장을 했다.

올 여름 PSG는 메시, 라모스, 잔루이지 돈나룸마, 아슈라프 하키미, 조르지오 바이날둠 등을 영입하며 전력을 보강했다. 라모스와는 2년 계약을 체결했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 베픽 파워볼 & 파워사다리 픽등록 연승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 베픽 커뮤니티 리뷰 홍보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13120
"1600억 팔고 공짜로 데려왔는데 실력 차이 없네"...인테르 단장의 '대만족' 앗살라
21-11-02 05:35
13119
'충격의 감독 경질' KIA...이(李)들이 후보다 치타
21-11-02 04:20
13118
토트넘, 산투 경질로 225억 날려...올 시즌 6위 들지 못하면 ‘공짜’로 경질할 수 있었다 섹시한황소
21-11-02 02:36
13117
레알 '프리미어리거 2인' 우선 영입하기로 박과장
21-11-02 01:00
VIEW
'충격' PSG, 라모스 계약 해지 고려 중...'주급으로만 64억 손해' 간빠이
21-11-01 23:29
13115
'레전드 2루수' 박종호 전 롯데 코치, 백송고 야구부 지휘봉 잡는다 불쌍한영자
21-11-01 22:11
13114
콘테, 토트넘 러브콜에 화답..."3년 계약에 연봉 204억. 선수 보강도 해줘" 질주머신
21-11-01 20:50
13113
삼성 방출→은퇴 결심 '좌승사자', "꿈의 구단에서 뛰어 행복했다...후회없다" 와꾸대장봉준
21-11-01 19:50
13112
우승 기회 놓친 애틀란타, 클럽하우스 앞에는 뜯지 못한 샴페인만 [현장스케치] 캡틴아메리카
21-11-01 17:24
13111
SON-케인 조합은 끝? 포터 체제로 바뀔 시 토트넘 라인업 장그래
21-11-01 16:42
13110
[WS] 애틀란타, 작년 NLCS 악몽 ‘또 3승 1패서 역전패?’ 홍보도배
21-11-01 15:59
13109
'하든 트리플 더블' BKN, DET 대파... 듀란트 퇴장 순대국
21-11-01 14:55
13108
혼돈의 NBA, '갑툭튀' 강력 MVP 후보 마이애미 에이스 지미 버틀러 철구
21-11-01 13:32
13107
할로윈데이, 9명 합치면 가장 '무서운' 축구 선수 탄생한다 오타쿠
21-11-01 12:12
13106
‘누누 OUT?’ 토트넘, 새로운 감독 후보는 ‘2명?’ 호랑이
21-11-01 10:21
13105
"토트넘 영입했어야"…해트트릭 폭발 괴물 공격수 '올해만 27골' 물음표
21-11-01 09:34
13104
즐거운 아침입니다. 크롬
21-11-01 08:57
13103
‘칼 뽑았다’ 레비 회장, 누누 ‘경질’ 결정 간빠이
21-11-01 07:57
13102
소시 하나남았다 불도저
21-11-01 06:14
13101
'레전드' 사비가 온다...바르사 예상 라인업 공개 노랑색옷사고시퐁
21-11-01 04:16
13100
케인, 급기야 '언해피' 띄웠다... "누누 밑에서 힘들다" 증언 섹시한황소
21-11-01 02:14
13099
‘이강인 90분 아웃+막판 PK 허용’ 마요르카, 카디스전 1-1 무승부…가르시아 감독 퇴장 박과장
21-11-01 00:24
13098
앙제 무 뜨나 사이타마
21-10-31 22:46
13097
지긋지긋한 한폴낙 가츠동
21-10-31 2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