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식파괴 호날두, 바르사 이적 요청 충격! 前맨유 피케에게 부탁

455 0 0 2021-12-29 09:44:46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AP연합뉴스[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FC 바르셀로나 이적을 알아보고 있다.

영국 '더 선'은 29일(한국시각) '호날두가 맨유에 불만을 품고 바르셀로나에 자신을 제안했다'고 보도했다.

전 맨유 동료였던 헤라르드 피케가 다리를 놨다.

더 선은 '호날두는 바르셀로나 센터백인 피케에게 연락했다. 바르셀로나 사비 감독에게 이적 이야기를 해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설명했다.

둘은 맨유에서 2004년부터 2008년까지 함께 뛰며 친분을 쌓았다.

더 선은 호날두의 에이전트 호르헤 멘데스도 이미 바르셀로나 호안 라포르타 회장과 협상을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마침 바르셀로나는 현금이 부족해 적당한 가격의 스트라이커를 찾고 있다. 더 선은 '몇몇 바르사 중역들은 레알 마드리드 레전드인 호날두의 이적설을 처음 들었을 때 농담이라고 생각했다. 멘데스와 라포르타는 좋은 관계를 맺고 있다'고 전했다.

호날두는 2009년부터 2018년까지 레알을 세계 최강 팀으로 이끌었다. 레알을 상징하는 선수다. 바르셀로나는 프리메라리가에서 레알과 숙명의 라이벌이다. 두 팀 사이에는 서로 이적이 금기시 된다.

레알에서 바르셀로나로, 혹은 바르셀로나에서 레알로 유니폼을 갈아 입으면 바로 '배신자' 낙인이 찍힌다. 대표적으로 바르셀로나에서 레알로 떠난 루이스 피구 사례가 있다. 공교롭게 피구도 호날두와 같은 포르투갈 레전드다.

호날두는 최근 뉴캐슬전 졸전 탓에 비난의 화살을 받았다. 맨유는 강등권의 뉴캐슬을 상대로 간신히 1대1 무승부를 거뒀다. 호날두는 경기 종료 후 공식 인사도 없이 그라운드를 도망치듯 나갔다. 이 행동 역시 논란을 일으켰다. 압박을 중시하는 신임 랄프 랑닉 감독과 스타일도 상극이다.

더 선은 '호날두는 골을 아무리 넣어도 팀이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어 여전히 불행하다. 랑닉 감독의 방식에도 확신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며 불화설에 불을 붙였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 베픽 파워볼 & 파워사다리 픽등록 연승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 베픽 커뮤니티 리뷰 홍보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13936
토트넘 '3위 스페셜리스트', 잉글랜드 역대 최고 구단은 여전히 맨유 장그래
21-12-30 08:52
13935
'명의' 콘테의 또 다른 부활 미션...'포체티노 픽' 아르헨 MF 살리기 노랑색옷사고시퐁
21-12-30 06:51
13934
첼시 승옵빠 가쟈 섹시한황소
21-12-30 05:16
13933
“오리무중” 니콜슨 복귀, 알렉산더 ‘풀타임’ 활약에도 2연패 박과장
21-12-30 03:32
13932
토트넘 후보→핵심… “과소평가 됐다, 브라질 대표팀 복귀해야” 사이타마
21-12-30 01:45
13931
'훈련까지 불참' 6개월 만에 짐쌌다... 바르사 떠나는 18세 신성 캡틴아메리카
21-12-29 23:23
13930
'본인피셜' 현역 독일 국가대표 수비수 FA 선언…빅 클럽들 '군침' 군주
21-12-29 22:09
13929
삼성 한셋도 못이기네 조폭최순실
21-12-29 20:35
13928
김연경, 중국리그 우승 도전…한국, 일본, 터키, 중국 등 4개국 트로피 안을 수 있을까 이아이언
21-12-29 17:17
13927
'콘테 감독님 알리보다 제가 낫죠?'...가치 입증한 토트넘 잉여 MF 장그래
21-12-29 16:12
13926
부상 불사한 '살신성인' 수비...친정팀 울린 '토트넘 유스 출신' 소튼 RB 조폭최순실
21-12-29 15:38
13925
레이커스, 웨스트브룩과 결별할 듯...미국 CBS스포츠 “존 월과 트레이드해야”, 팬들과 NBA 전문가들도 ‘결단’ 촉구 픽도리
21-12-29 14:20
13924
무릎 부서지고 40도 고열 펄펄 끓어도… 501경기 개근 ‘금강불괴’ 해골
21-12-29 13:34
13923
[EPL현장]손흥민 사우스햄턴전 오른쪽 햄스트링 자주 만지작...걱정되네 곰비서
21-12-29 12:51
13922
[EPL 리뷰] '살라 PK 실축' 리버풀, 레스터에 0-1 패...선두 경쟁 난항 애플
21-12-29 11:09
13921
박항서 경질론에 발끈한 베트남 언론, "감독이 아니라 선수들이 문제" 오타쿠
21-12-29 10:20
VIEW
상식파괴 호날두, 바르사 이적 요청 충격! 前맨유 피케에게 부탁 원빈해설위원
21-12-29 09:44
13919
'에두아르 맹활약' 팰리스, 노리치에 3-0 승리 타짜신정환
21-12-29 05:16
13918
바르사, 토레스 영입 마침내 완료...계약기간 5년 정해인
21-12-29 03:34
13917
한골 못넣냐 토트넘 해적
21-12-29 01:42
13916
"누누, 기껏해야 유로파 수준... 우승 어림 없었다" 뒤끝 '디스' 장사꾼
21-12-29 00:20
13915
한끝도 아니고 반끝차이 원빈해설위원
21-12-28 21:57
13914
도로공사 달려 픽샤워
21-12-28 20:37
13913
[오피셜] FC서울, 박주영과 11년간의 동행 잠시 멈춘다 이영자
21-12-28 1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