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깡패' 전 세계 골키퍼 최고 몸값 1위는?

411 0 0 2022-01-05 02:54:39 신고
※ 5회 신고 누적시 자동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단 허위 신고시 신고자는 경고 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나이가 깡패다. 겨우 22살의 나이로 전 세계 골키퍼 몸값 1위를 기록한 선수는 파리 생제르맹(PSG)의 지안루이지 돈나룸마로 선정됐다.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전 세계 골키퍼 중에 가장 높은 몸값을 기록한 선수 10인을 공개했다. 해당 매체는 계약 기간, 현재 활약, 나이 등 여러 가지 기준을 고려해 선수가 가지는 가치를 금액으로 표시한다.

영광의 1위는 돈나룸마가 차지했다. 돈나룸마는 지난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0에서 대활약을 펼치며 이탈리아를 우승으로 이끌었다. 그는 토너먼트 내내 신들린 선방을 보여줬고 대회 MVP까지 거머쥐었다.

현재 단 22살에 불과한 돈나룸마는 이탈리아 레전드 지안주이지 부폰의 후계자로 평가받고 있다. 그는 지난여름 AC밀란을 떠나 PSG로 입성하며 케일러 나바스와 경쟁을 펼치고 있다. 그는 총 6,500만 유로(약 880억 원)의 가치를 기록하며 앞으로의 가능성을 기대하게끔 했다.

레알 마드리드의 티보 쿠르트와도 돈나룸마와 같은 금액을 측정받았다. 그는 압도적인 신장과 반사신경으로 세계 최고의 골키퍼 중 한 명으로 꼽히고 있다. 벨기에 국가대표에서도 굳건히 주전 자리를 차지하고 있으며 매 시즌 기복없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

매체는 같은 가치를 기록한 돈나룸마 대신 쿠르트와를 2위에 배치했다. 동일한 수치를 기록했지만 나이에서 7살이나 어린 돈나룸마가 1위에 이름을 올렸다.

공동 3위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얀 오블락과 리버풀의 알리송 베커였다. 오블락은 아틀레티코가 낮은 실점율을 기록하는데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알리송 또한 뛰어난 선방 능력을 바탕으로 리버풀의 골문을 책임지고 있다. 두 선수는 6,000만 유로를 기록했고, 마찬가지로 알리송보다 1살 어린 오블락이 3위에 랭크했다.

5위는 맨체스터 시티의 에데르손이었다. 그는 매 시즌 높은 클린시트 기록을 달성뿐만 아니라 발밑이 뛰어나 맨시티의 후방 빌드업에 직접 관여한다. 에데르손은 총 5,000만 유로의 가치를 기록했다.

이 밖에도 6위는 바르셀로나의 테어 슈테겐, 7위는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즈, 8위는 에두아르드 멘디, 9위는 아스널의 아론 램스데일, 10위는 아틀레티코 빌바오의 우나이 시몬이 이름을 올렸다. 

▼ 댓글 더보기
※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번호 제목 작성자 시간
◈ 베픽 파워볼 & 파워사다리 픽등록 연승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 베픽 커뮤니티 리뷰 홍보 이벤트 ◈ 낮지기3
24-10-02 16:24
14016
'SON, 패스 방향이 달라졌다'…콘테 부임 후 득점력 폭발 곰비서
22-01-06 00:47
14015
‘루카쿠 사태→홀란드 영입’ 첼시, 분노의 영입 불 지폈다 장그래
22-01-05 22:48
14014
수원패는 말 안된다 조폭최순실
22-01-05 20:39
14013
'6경기 4골 2도움' 손흥민, EPL 폼랭킹 2위 등극... 1위는? 사이타마
22-01-05 17:12
14012
파산까지 갔던 레인저스… 제라드가 193억 '깜짝 선물' 안겼다? 박과장
22-01-05 15:09
14011
SON 프리킥 상황…"PK 선언됐어야! 의심의 여지 없다" 가습기
22-01-05 11:13
14010
'속타는' FA 정훈, 시간은 롯데편…'1+1년 10억' 채태인 수준일까 물음표
22-01-05 09:19
14009
즐거운 아침입니다. 크롬
22-01-05 08:19
14008
추신수, 좀 기다릴 걸 그랬나?...MLB, 2022시즌부터 NL도 지명타자 실시(미국 CBS스포츠), 세인트루이스 DH 푸홀스 예상 섹시한황소
22-01-05 06:23
14007
'120억→6조 껑충' 폭군의 NYY 매입, 역대 최고 '성공 투자' 닥터최
22-01-05 04:08
VIEW
'나이가 깡패' 전 세계 골키퍼 최고 몸값 1위는? 닥터최
22-01-05 02:54
14005
울버햄튼, 토트넘에 팔았던 윙백 복귀 원한다 노랑색옷사고시퐁
22-01-05 00:59
14004
투헬 감독 “루카쿠 사과했다”… 팀 훈련 복귀 군주
22-01-04 23:29
14003
“차기 행선지 토트넘” 연봉 162억 계륵, 바르사와 결별 합의 섹시한황소
22-01-04 22:41
14002
160억짜리 KIA 외야…단숨에, 이제는 백업 부자 정해인
22-01-04 21:51
14001
WS MVP 유격수 놓친 다저스의 아쉬움, “정말 잡고 싶었다” 질주머신
22-01-04 20:55
14000
토트넘 관심 껐네, '0원' 월클 수비수…주급 6억 어디로 원빈해설위원
22-01-04 20:07
13999
'37세→첼시 핵심' 실바, 1년 재계약…2022/23시즌까지 군주
22-01-04 06:33
13998
'골대 불운' 맨유, 졸전 끝에 울브스에 0-1 덜미...'7위+무패 마감' 타짜신정환
22-01-04 04:46
13997
'맨유 초비상' 매과이어도 OUT...'애물단지' 복귀전 치르나 이영자
22-01-04 02:42
13996
'이례적인 일' 캐디 라렌 공개 비판한 서동철 감독 "매우 불만족스럽다" 곰비서
22-01-04 00:54
13995
'나 다시 돌아갈래' PSG 미드필더, 英 복귀 추진 장사꾼
22-01-04 00:07
13994
토트넘 충격 결단, '재능 천재' 내보내고 추락한 레알 스타 영입 간빠이
22-01-03 23:28
13993
'진짜 떠나나'... 바르셀로나 핵심 FW, SNS 프로필 돌연 삭제 장그래
22-01-03 22:18